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빌린 임부복 원피스 흠난 거 어찌하면 좋을까요?

임산부... 조회수 : 799
작성일 : 2006-09-09 00:23:04
지금 8개월 9개월바라보고 있어서

애기 난 직장동료(좀 친한)가 임부복 챙겨서 줬거든요...

오늘 그 옷 입고 출근했는데

다들 반응 좋았습니다.....

근데...제가 오늘 구슬 백을 들고 갔더니

그 임부복 원피스가 쉬폰 소재라 구슬에 스치면서 올이 울었네요 ㅠ.ㅠ

이를 어째...

여름 나시 원피스라 세일 하는 거 있나 같은걸루 마구 찾아도 못찾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바랍니다.

참~ 다시 돌려 달라는 말 듣고 빌려왔슴다 ㅠ.ㅠ

빌려준 사람은 첫애 낳은 거구요
IP : 221.153.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9 12:24 AM (220.126.xxx.246)

    그냥 사실대로 말하시고, 그분은 지금 임신중이 아닐테니
    임부복 가격 비슷한 걸로 지금 입을 수 있는 옷을 하나 사드리는게 어떨까요
    나중에 임신해서 또 입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맘에 들어하는 옷이라면
    그거 산곳 어디냐 물어서 똑같은거 사주셔도 될거 같고요

  • 2. ^^;;
    '06.9.9 12:38 AM (218.49.xxx.99)

    에구 저걸 어째..빌려준분도 아끼는 옷이라 혹시 둘째때 입으시려고
    다시 달라고 하신것 같은데..
    저는 결혼식이 있어서 친구거 비싼거 검은색 원피스형 임부복을 빌렸었는데
    부담이 되서 얼른 돌려줬거든요,,친구도 그걸 원했고..
    사실대로 말씀하시고 너무 미안하다..니가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 하심 되실 것 같아요..
    그럼 왠만한 사람 같으면 괜찮다 하거나..그냥 요즘 입을걸로 사줘..하시겠지요..
    그래도 중고니 원가격대로 사달라고는 안 하시겠지요..?

  • 3. 에구
    '06.9.9 7:40 AM (222.233.xxx.216)

    돈이 문제가 아니라, 같은 물건을 구하기 어렵잖아요.
    저는 물건을 아주 아끼는 스타일이라, 만약 제가 옷 주인이면 정말 속상할 것 같아요.
    조심하시지.... ^^;;;;

  • 4. ㅎㅎ
    '06.9.9 10:09 AM (211.45.xxx.198)

    괜챦아요.
    어차피 임부복이야 평생 입을 수 있는 옷도 아니고
    옷 입다 보면 조금씩 흠이 생기는거 당연하쟎아요.
    그냥 다시 돌려줄때 깨끗이 세탁해서 잘 개켜 주시면 될것 같은데요.

  • 5. 올이
    '06.9.9 11:06 AM (211.212.xxx.83)

    보기 흉할 정도로 많이 나갔나요????
    솔직하게 말씀하시고, 그분 둘째 가졌을때, 빌린거랑 비슷한걸로 그때가서 사준다고
    하면 될 거 같은데요.......

  • 6. ..
    '06.9.9 12:03 PM (125.177.xxx.15)

    윗글대로 주실때 말씀하시고 나중에 사준다는건 좀 그렇고요
    돌려줄때 괜찮다고 하면 아이옷이라도 한벌 꼭 사주세요 원래 뭐 빌리면 답례하는게 인정이니까요
    쉬폰이면 비싼걸텐데

    댓글중 흠생기는게 당연하다는 말씀은 좀 ,, 빌려준 입장에선 꼭 돌려달라고 할정도면 아끼는걸 텐데 말씀안하고 주시면 기분상할거 같아요

  • 7. 위에
    '06.9.9 4:29 PM (218.236.xxx.70)

    ??
    옷 입다 보면 조금씩 흠이 생기는거 당연하쟎아요.
    그냥 다시 돌려줄때 깨끗이 세탁해서 잘 개켜 주시면..?

    좋은 마음으로 빌려주었다가 정말 화가 날 것 같은데요.
    사실대로 말하고 미안하다는 뜻으로 아이 옷 한벌~(아님 다른거라도)

  • 8. 음.
    '06.9.9 5:10 PM (220.95.xxx.19)

    빌린 옷이 그리되었다면, 당연히 말씀하셔야죠~
    친한분일수록 더 그래야한다고 봐요.
    그리고 '미안하니까 나중에 옷돌려줄때 아기 장난감이라도 하나 사줄께~'라거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63 전문직인데 일 자체에 흥미를 못 느껴요. 의사분들 궁금합니다 14 직업이란 2006/09/09 2,648
80562 공동구매 밈 뚝배기 쓰시는 분들!! 질문이요~~ 17 2006/09/09 1,684
80561 캡사이신님 책 나왔나요? 4 vos 2006/09/09 1,331
80560 엄마.. 4 불효녀 2006/09/09 763
80559 헤어짐은 너무 슬퍼요 ㅠㅠ 1 가을 2006/09/09 831
80558 두돌된 아기 키워본신 분들께 물어요 2 두돌맘 2006/09/09 444
80557 전어를 어디 가서 먹나요? 4 먹보 2006/09/09 600
80556 키이스 트렌치코트 얼마쯤 하나요? 4 가격좀 2006/09/09 2,005
80555 서초구에 주부가 다닐만한 적당한 아뜰리에나 화실좀 추천부탁드려요.. 2 서초 2006/09/09 284
80554 쪽지질좀 해 주세요. 13 사신분!! 2006/09/09 1,284
80553 요즘 전어철이라는데 어디가면 먹을 수 있을까요? 분당죽전? 2006/09/09 175
80552 탈장에 대해서 문의드릴께요~7살 여자아이 3 국화 2006/09/09 344
80551 밈이냐, 징광옹기냐??? 2 지름신 2006/09/09 846
80550 X간펜 나오는 회사 교X 2006/09/09 445
80549 결혼하고 처음사는집.. 5 신혼집.. 2006/09/09 1,414
80548 꽃보다남자 가 무슨뜻일까요 10 2006/09/09 2,291
80547 캐나다에 보낼 초등학생 선물.. 좀 봐주세요 5 이모 2006/09/09 1,109
80546 블로그, 싸이월드. 6 폐쇄. 2006/09/09 1,381
80545 신랑들 두피에 좋은? 스타일링제품(젤~~) 뭐쓰시나요? 1 신랑~ 2006/09/09 199
80544 (급)지금시간에 돈뽑는방법 알려주세요!! 5 급해요ㅠ.ㅠ.. 2006/09/09 720
80543 빌린 임부복 원피스 흠난 거 어찌하면 좋을까요? 8 임산부..... 2006/09/09 799
80542 사랑을 놓치다 1 가을에 2006/09/09 724
80541 분당으로 이사하려고 하는데용~ 5 순돌이엄마 2006/09/09 1,054
80540 임신중 옥매트 사용 어찌해야 하나요?? 9 궁금해요 2006/09/08 597
80539 네이안 초극세사 타월 써보신분 계세요? 1 질문 2006/09/08 257
80538 속초 사시는분 정보 부탁 드려요. 1 돌이맘 2006/09/08 219
80537 혹시 1층 정원아파트에 살고계신분 16 골치야 2006/09/08 1,944
80536 옥션 친구쿠폰 도와주세요.... 3 .... 2006/09/08 117
80535 (급질) 전어 오븐에 구워도 되나요? 1 전어구이 2006/09/08 289
80534 가을 타나봐요. 1 가을 2006/09/08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