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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1층 정원아파트에 살고계신분

골치야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06-09-08 23:15:00


계실까요..?
아이들 소원은 1층에서 사는겁니다.  더불어 제 소원은 정원있는집...
지금까지 아파트생활을 해서 일반 주택은 엄두가 안나구요..
따라서 1층정원아파트가 딱 좋은데 제가 사는곳에선
두 아파트밖엔 없어서 비교가 참 애매해요.
둘다 오래된 아파트구요. 들어가 살면 올수리 무조건 해야합니다..
가격도 엄청나서 허리휘청하게 무리해야하구요...
요는 그렇게 무리해가며 1층에서 살아도 정말 잘했다 싶게 좋을까요?  
여기저기 얘기보면 1층은 습기많다 사생화보호안된다 밤에주차라이트 다비친다 시끄럽다
윗층에서 물내려와서 잘못하면 다 넘친다등등 안좋은 의견들이 많으시더라구요.  
1층정원아파트에서 사시는분들 계시면 솔직한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제발,,,
Please.....
IP : 59.9.xxx.20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8 11:20 PM (222.239.xxx.122)

    1층아파트 정원혜택주는거 불법이라고 뉴스에 나오던데 .. 앞으로 문제 생기지 않을까요.
    제가 1층인데요.습기 많구요.주차라이트는 별로 신경안쓰이고 시끄러운건 잘 모르겠구요.
    제가 사는곳은 5년정도된 아파트인데도 하수구냄새 참기 힘들더라구요.
    가을에 이사와서 몰랐는데 여름이 되니 심해지네요.지금은 좀 덜해졌구요.
    여튼 날씨도 더운데 하수구 냄새 때문에 짜증 많이 났구요.습기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보면 여름빼면 살만해요.아이들있다면 더욱더 편하구요.

  • 2. 골치야
    '06.9.8 11:24 PM (59.9.xxx.205)

    감사합니다..
    알아보니 1층아파트는 정원때문에 훨씬 비싸더라구요..
    그런데,정원이 불법이면 아파트가격이 지금보다 더 내려가고
    원래 정원쓰던사람들 못쓰게 되나요..?(궁금해서요 ^^;;)

  • 3. 저희가
    '06.9.8 11:38 PM (124.53.xxx.17)

    현재 1층 정원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1층세대를 위한 개별정원으로 정원만 16평이니 (아파트는34평) 꽤 큰 정원이죠..3분의 1은 텃밭으로 쓰게 되어있고 나머지는 잔디와 감나무, 앵두나무 등의 나무를 심어주었어요.
    그래서 분양가는 타층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럼 먼저 정원을 위주로한 장점을 말씀드릴께요.

    1. 다른 층에 사시는 분들이 가장 부러워하는것은 뭐니뭐니해도 텃밭이에요.
    일부러 주말농장도 임대료 내고 쓰는데 저희는 올해 토마토, 고추, 가지, 상추 심어서 계속 따먹고 있어
    요. 돈도 절약되어 좋지만 다른분들께 나누어주는 재미도 아주 좋습니다.
    또 아이아빠가 정원한쪽을 꽃밭으로 만들어주니 아이도 많이 좋아하구요.

    2. 이건 제가 제일좋아라하는 점인데 여름에 빨래를 밖에 널을 수 있다는 점이예요.
    장마후에 햇볕 쨍쨍 내리쬐는날 밖에서 뽀송뽀송 마른 빨래 걷을때 기분 정말 좋아요.
    그래서 올 여름에 솜이불까지 다 빨아서 밖에 말렸어요. 요즘 아파트 이미지때문에 베란다에 빨래나
    이불을 못널게 하는데..저희는 그런걱정없이 널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3. 이건 장점도 될수 있고 단점도 될 수 있는데 아파트 앞뒤로 다 다닐수 있어서 좋아요.
    아이도 현관보다는 정원을 통해 유치원가는게 가까우니 그리로만 다니네요.

    4. 여름에 아이들에게 간이 물놀이 시설을 만들어 줄수 있어요. 무지 좋아라하죠..ㅎㅎ

    5. 양옆의 1층 주민들과 아주 가까워져요. 왜냐하면 텃밭가꾸다가 만나기도 하고 정원에서 풀뽑다가
    만나기도 하고..ㅎㅎ

    여기까지는 정원을 가진 1층 아파트의 장점이구요, 그외 1층의 장점은 아래와 같아요.

    -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다.
    - 밤늦게 세탁기, 청소기 돌려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다.
    - 엘리베이터 기다릴 필요없다.
    - 쓰레기 버리기 좋다
    - 자전거 들여놓기 편하다.

    여기까지가 장점입니다. 이렇게 장점만 있다면 1층값이 최고여야되는데 그렇지 않죠..^^
    제가 1년가까이 1층에 살면서 느낀 단점입니다.

    1. 제가 꼽는 첫번째 단점은 햇빛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거예요.
    남향집이지만 확실히 고층에 비해 어둡습니다.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시원하지만 겨울엔 춥습니다.
    대략 실내온도가 2~3도정도 차이가나는거 같아요. 그러니 난방비가 그만큼 더 나오겠지요.
    전 햇빛만 잘드는 1층이라면 다른 단점 다 감수하고 1층만 고집하겠습니다.

    2. 도둑이 들어오기 쉽습니다. 저희도 이사오자마자 한번 들었었는데 뭐 피해는 없었습니다.
    그치만 요즘은 1층만 대상이 아니고 다른층도 도둑이 들기는 하는데..그래도 도둑들에겐 1층이 더 수월
    한듯(?)합니다.

    3. 습기면에서는 저희 아파트의 경우 고층의 북쪽 창고에 여름과 겨울에 결로현상이 무지 심했다는데
    저희는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결로현상은 고층이 더 심하다고들 하시는데 이건 검증되지 않은데다
    아파트마다 다를수가 있어서 확실히 이렇다라고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저희 경험일 뿐입니다.

    4. 아파트앞에 주도로가 있으면 확실히 주차라이트 비칩니다. 그리고 사생활측면에서는 어차피 저녁
    되면 고층이든 저층이든 다 스크린이든 커튼이든 내리고 살기 때문에 불편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5. 현재까지 고층에서 물내려와 넘친적은 없구요, 물소리는 납니다. 그리 간혹 하수구냄새가 올라오는데
    그건 고층도 그렇다고 합니다. 다만 정도의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처음에 1층이 당첨되어서 바꿀까 많이 고민했는데 지금은 만족하고 삽니다. 저 위의 1,2번째 장점때문에 다른 단점들은 다 묻혀버렸습니다..ㅎㅎㅎ 참..가격면에서는 아무래도 팔때 덜 받게되겠죠. 그만큼 살때 저렴하게 사시면 괜챦지 않을까..하는 제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 4. 정원
    '06.9.8 11:42 PM (124.254.xxx.158)

    1층 정원아파트 사는데요, 별 불편 모르고 살고 있어요. 주차는 지하 주차장에 하기 때문에
    주차라이트 신경 안쓰고요 여름에 다른 집보다 습한것 같고요 조금 어둡습니다.
    4년 된아파트인데 윗층 물 내려오는 소리 처음에는 거슬렸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고요,
    사생활 보호도 별 신경 안쓰게 나무들이 다 막아 줍니다. 봄에는 한쪽에 야채 심어서 주말농장 그 자체이고 제가 좋아하는 꽃들로 꾸며 놓고 혼자서 감상하고 아는 사람들 오면 이런 아파트도 있느냐고 부러워 합니다. 봄 부터 가을까지는 정원에서 윗층 분들도 불러 고기도 구워 먹고 뛰어도 눈치 안보고 ..
    참 저희 1층 식구들은 정원으로 서로 왕래들 합니다. 이사할때 미리 알려 달라는 사람도 있을 정도나까요
    서울 한복판에 이런집 없다고 자부 하며 살고 있어요 저희는1층 정원아파트 사시는 것 대 찬성입니다

  • 5. 추가로..
    '06.9.8 11:45 PM (124.53.xxx.17)

    1층세대에 정원혜택을 주는거에 대한 불법문제는 몇년전부터 계속나온이야기입니다. 입주전 일부 입주민들이 거론한적은 있었으나 현재까지 살면서 말이 나온적은 없습니다. 다만 전체 입주민들이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참..제가 단점을 하나 빼먹었는데요, 고층에서 일부 한두분의 몰지각한 분들이 담배꽁초를 버립니다. 간혹 리모콘도 떨어지고 애들 공책도 떨어지고..뭐 1~2천원정도의 용돈을 떨어뜨리는 분도 계십니다. 그래서 1층세대가 담배꽁초도 주워야하고, 휴지도 줍고, 풀도 뽑아야하고..그러다보니 다들 1층의 개별정원 사용에 대해서는 말씀이 없으신듯 합니다. 참..그리고 간혹 아주 개구쟁이 녀석들이 같은 라인데 살면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가기도 합니다..^^

  • 6. 골치야
    '06.9.8 11:57 PM (59.9.xxx.205)

    자세히 써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역시 장점이 훠얼씬 많군요... 바라던 바입니다. 흐흐흐
    갈곳은 딱 두아파트 밖에 없어서 결정해야겠습니다.
    돈이 문제지요 흑흑흑...

  • 7. 잘알아보셔야
    '06.9.9 3:22 AM (222.104.xxx.241)

    어제 뉴스에 난거 보니까....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느냐가 문제더군요.
    혜택따지기 이전에 그것이 내것이냐가 문제겠지요..
    아파트 분양 때 가능하다하더라도...주택법에 딸라 공유대지와 부속시설을 변경하려면 앞으로 문제가 생기겠는데요....몰맀는데.....어제 뉴스를 봐두요...잘 알아보세요...

  • 8. 그거
    '06.9.9 3:25 AM (221.151.xxx.212)

    불법이라고 라디오에서 들었네요......
    잘 알아보세요

  • 9. ...
    '06.9.9 8:47 AM (219.251.xxx.71)

    소송까지 갔던 그분은 너무 잘 꾸며놔서 민원이 들어갔답니다.
    정원에 정자까지 만들어서 같은 아파트에서 소송하고 결과는
    분양당시 윗돈주고 1층정원을 사용한다해도 그곳이 1층 사유재산이라는
    부분이 명시되어 있지 않는한 불법이랍니다.
    그저 꽃이나 심고 가꾸는 외에는 문제가 될것 같습니다.

  • 10. 1층
    '06.9.9 9:43 AM (220.86.xxx.72)

    문제가 되었던 경우는 해당 세대가 울타리처럼 커다란 목재 구조물을 앞 정원에 세워서 경관과 전용면적
    을 침범했다고 다른 주민들이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해요. 실제로 그 주민은 목재 구조물 크기가 거의 1.5미터 이상되었다고 하니 아무리 사유재산으로 앞 정원을 보장받았다고 해도 공동주택의 전용면적에
    피해가 가지 않은 것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분양당시 일층이 정원을 사유로 쓸 수 있다는 전제를 공지하고 전체 주민이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면 법적으로 문제될 것 없다고 변호사가 그럽니다. 불법인 경우는
    다른 주민의 사유지에도 공동으로 해당하는 면적까지 침범하는 경우, 즉 과도한 앞뜰 사용 정도
    될 거에요

  • 11. 1층산경헙자
    '06.9.9 10:55 AM (58.121.xxx.145)

    쌍수 들고 반대요 전 장점 대비 단점이 넘 크더라구요
    윗분 말씀처럼 하수구 냄새 , 사생활침해, 라이트, 주차장 차소리 & 주민들 얘기소리 ,일조량부족
    등등이요 더 많지만 바빠서 이만~

  • 12. ..
    '06.9.9 11:20 AM (202.30.xxx.243)

    대출도 잘도 쳐받네요 우리같은 서민은 은행에서 백만원도 안빌려줄걸요..

  • 13. ..
    '06.9.9 12:07 PM (125.177.xxx.15)

    1층은 아이들이 맘놓고 뛸수 있다는거 외에는 단점이 많다고들 해요
    아주 싸거나 하면 몰라도..
    나중에 팔기도 힘들고요

  • 14. 어느
    '06.9.9 1:24 PM (202.136.xxx.7)

    집이든지 사는데 장단점이 있으므로 생각하기 나름거든요.
    정원이나 텃밭이 좋은 사람은 다른 단점이 가려지지만 별관심없는 사람한테는 그게 장점으로 부각되지 않잖아요.

    그런데 일층의 제일 큰 단점은 내가 팔고 싶을 때 잘 안팔린다입니다.
    일층 분양받아 살다가 팔때 하도 고생을 해서(오래 살 작정으로 인테리어 8천만원 들여서 했고 조경이 환상이었습니다.) 전 그 담부터 로얄동, 로얄층만 삽니다.
    로얄동, 로얄층이라는게 대부분 아파트 한 가운데라 전망은 soso예요.

    정 일층에 살고싶으시면 전세로 사세요.
    내집은 사람들이 흔히 선호하는 동과 층으로 사놓고요.

  • 15. 목동
    '06.9.9 1:42 PM (211.201.xxx.187)

    동네마다 좀 다른것 같네요. 저희 동네에서는 1층 짜리 없어서 못파는데.
    1층 집 나왔다고 하면 벌써 동네에서부터 소문이 나서 애들통해 빽도 쓰고 하면서
    살려는 분들이 줄을 선다죠? 그래서 집값도 더 비싸답니다.
    특히 저층의 일층은 인기 만점이죠. 또 집이 일층이라도 좀 올라와 있기 때문에 주차하는 차들에
    피해보는 일은 없구요. 일조량은 저희 단지는 아파트간격이 넓어서 그런지 전혀 어두운 것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사생활 침해라든가 그런것은 밤에 불켜고 커텐 안 닫아놓으면 어느 집이나 다 보이지 않나요?
    고층아파트도 앞에 동에서 보고있는 책 제목까지 보인다는 집도 있더군요.

    동네가 문제겠지만 1층에서 5년 넘게 살면서 다른 층에서는 못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 그리고 또 한가지 좋은 점은 앞뒤로 어느 창에서 보나 바깥이 초록색이에요.
    아이들의 정서에도 참 좋아요. 아이들이 우리집 창문은 환상이야. 이런 소리를 하더라구요

  • 16. 그거
    '06.9.11 4:30 PM (59.4.xxx.184)

    아파트 동마다 처한 조건에 따라, 개인 취향에 따라 만족도가 다르죠.
    앞에 가린 동 없는 저희 집은 모든 면에서 만족입니다.
    단, 어둡다, 습하다는 것만 빼구요.
    어두운 건 조명을 켜면 되지만 습한 건 장마 기간 동안 많이 괴로웠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장점이 너무 많아 계~속 1층에서 살고 싶어요.
    아이들 표정과 성격이 달라질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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