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원역에 있는 애경백화점에 갔었는데
5층에 핑크하트가 들어와 있네요.
얼마전까지는 없었는데 입점한지 얼마안된것 같아요.
뭐 아주 고급스러워보이지는 않고 엘르 정도 되는것 같아요.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퀸사이즈 침대커버세트를 보니 390,000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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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젠가, 핑크하트라는 브랜드 물어보신분~
~~ 조회수 : 797
작성일 : 2006-09-06 14:01:59
IP : 219.248.xxx.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핑크하트
'06.9.6 2:19 PM (211.181.xxx.38)오래 전에 (20년 전 쯤)좀 잘나갔던 브랜드였어요.
저희 아빠 은행지점과 거래를 했었는데....
후에 부도 났나고 들었는데 다시 시작하나봐요..2. ^^
'06.9.6 2:24 PM (211.186.xxx.181)맞아요 저도 오늘 우연히 이불 보다 보니까 핑크하트네요 *.*
백화점에서 샀거든요 그땐 브랜드 따지지 않고 이쁜거만 보고 샀었는데, 가격이 스프레드랑 얇은 홋이불 합쳐서 25마넌 정도 줬었어요.
윗분말대로 아주 고급스럽지 않고 엘르, 파코라반 정도에요3. 예전
'06.9.6 2:52 PM (220.120.xxx.177)제가 초딩 5~6학년쯤 (87~8년)엔 핑크하트가
그런데로 잘나갔다면 잘나간 브랜드로 기억나요.
아파트엄마들중에 누군가 이불세트를 핑크하트에서 구입하면서
우리라인 엄마들이 줄줄이 핑크하트에 가서 이불셋트를 구입하고 ,
거기서 사은품으로 빨간체크무늬 손바닥크기의
지퍼달린 동전지갑을 줬었거든요.
그지갑에다 제가 100원짜리 몇개랑 손수건을 넣고 다녔는데 ,
담임샘이 그지갑을 보시곤
" 00 야 ,느네집 이불 핑크하트에서 샀니?" 하셔서,
철없던 저는 샬라샬라
"네 .00네 엄마랑 우리엄마랑 3반 00엄마랑 **백화점 가서 샀어요" 했었죠 ㅋㅋ
한동안 잊고 지내던 핑크하트 여기서 들어보니 반갑네요.
별 쓰잘데기없는 이런걸 다 기억하고 있는 제가 참 우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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