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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번호랑 호적생일이 다르다고 하는데 정정해보신분
생일끝자리 하나가 달라요
원적계에서 조사를 하니 그 옛날 36년쯤 전에 아버님이 출생신고 당시 날짜가 호적상의 생일이고 주민번호는 예를 들면 호적상 생일 끝자리가 1인데 주민번호의 생일이 7로 되어있어요
너무나 당연히 당시 공무원이 7자를1로 잘못보고 주민번호를 부여한거 아닌가요?
그래서 그 번호를 삼십여년을 살아왔는데 이제 와서 무조건 호적상 생일이 우선이라고 주민번호를 바꾸어야 한답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인감도 은행통장도 여권도 기타등등 이 주민번호로 써온 그 많고많은 서류관계?들은 어떻게 하고요
공무원들 정말 자기잘못 인정하지 않는데는 미치겠네요
주민번호를 우리가 부여해서 멋대로 쓰고 있는것도 아니고 우리가 아기 태어나면 출생신고를 하잖아요. 그러고 나면 호적에 기재되고 주민번호도 나오고 이렇게 되는거지 대체 남편의 잘못이 어디있길래 여지껏 이 주민번호로 살아왔으니 호적의 생일을 바꾸겠다고 하는데 그럴려면 재판을 해야한대요
머 이런 $같은 경우가 있나요
공무원의 실수인데 왜 재판까지 해야하나요
아 정말 답답한 대한민국입니다 헐
1. 라이
'06.9.5 9:50 PM (220.85.xxx.246)저희 남편이,그랬답니다. 호적의 21일이 주민증엔 20으로요. 저희도 모르고 지내다가,딸래미 유학서류
준비하다 알게 되었고요. 호적은 고칠 수 없답니다. 호적법이 우선이래나...
그래서 결론은, 주민증번호 바뀌었습니다. 그렇다고 호적상의 번호도 아닌 아주 다른 번호가 되더군요.
한동안 주민증 나올때까지 임시 주민증 휴대 했고요, 필요 할때는 번호 바뀐 이유 표시된 서류,동사무소에서 떼었고요(주민등록 등본에 표시 해 주는 듯해요).
바뀌고 나서는,주민번호 들어 갈 일 있으면 새번호로 입력 했구요, 살면서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변경 했네요. 억울하고, 짜증 났지요. 그러나 어찌 하오리 하면서, 맘 편히 먹기로 했습니다.
괜히 오해(?) 받을까 걱정도 되고,이래 저래 신경 써이더니 이제는 시간이 꽤 지나 이런저런 속상함도 없네요. 그냥 맘편히 가지시고 쉬운방법 택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조금 번거러우시겠지만, 속까지 상하시고 애타하시면 더,손해잖아요? 위로가 못되어 드려 죄송 합니다.2. ..
'06.9.6 12:02 AM (125.178.xxx.142)저는 민증 가장 끝자리 번호가 잘못됐다고.. 대학졸업때즈음에 통보받았어요.
그때까지는 크게 민증 번호로 만들게 많지 않았고
졸업장 나가기전에 얼른 번호 바꿔야한다고해서 바꿨는데
원글님 글 보니 만만찮은 일이겠네요.
전요.. 큰아버지가 고향에서 호적신고 하시면서 년도를 잘못 기재해서 올리시는 바람에
재판햇었어요. 취학통지서가 안나와서..
고향에서 아주 멀리 살아서 큰아버지가 대신 해주셨는데 농사일에 미루시다가
벌금 물거같으니까 근접한 날짜로 하셨댑니다.. --;;
낼 모래 학교 가야하는데 취학통지서 받을려면 넘 촉박했답니다.
년도 바꾸는데 넘 정신이 없어서 생일을 미처 못바꾸셨데요.
그래서 재판하고도 제 생일날에 호적이 안올라가있어요..--3. 저는
'06.9.6 12:36 AM (220.130.xxx.72)저는 생일이 아니고 생년이 바뀌었대요. 1년 빠르게. 호홋. 한참 취직준비하고 할때였는데 1년이 갑자기 주니까 올타구나 하고 달려가서 바꿨지요. 10년전쯤 일이라 친구들보다 갑자기 1년 벌어서 좋아는 했었지만 은행일이나 기타 일들 때매 한동안 불편은 했더랬지요.
4. 저두
'06.9.6 1:49 AM (221.141.xxx.44)생일의 두자리를 한자리로 만들어놨더라구요.
제 경우엔 신고기간인가 그런때가 있어서
아무 문제없이 ..님과 같은 경우로 잘 넘겼는데요.
그러고보니..요즘같이 증~이 많은 시대엔 좀 문제가 많겠네요.
재판..이말이 실감이 들정도로요.
다들 그런저런 번거로움때문에,,그냥 넘어가나봐요.5. 저도
'06.9.6 10:58 AM (163.152.xxx.46)혼인신고하려다가 알았지요. 억울하지만 호적이 먼저라서 주민등록번호 바꿨어요.
그렇게 하지 않으려면 재판을 해야 하는데 거의 바뀌지 않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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