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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외고 보내시는 학부모님 계시면

외고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06-08-22 15:53:21
중2 인 딸아이가 대원외고에 가기를 희망하는데, 제가 알아 본 결과는 힘들겠다 생각되어요.
미국에서 2년 살았고 언어에는 어릴 적부터 재능이 있는 것 같아요. 영어를 엄청 좋아하고
토플은 ibt가 유리한 것 같아 아직 기다리고 있어 점수가 없고 iet는 별로 점수가 안 좋아
서울 지역 금상 밖에 못 받았어요. 학교 성적은 중2 학기말땐 음악 미술을 80점대 받는 바람에
전교 12등 했어요. (전체305명중). 결정적인 문제는 수학이예요. 다른 주요 과목에 비해 수학이
처져요. 들리는 말에 의하면 수학을 못하면 대원에 운 좋게 들어가더라도 내신을 못 받아 대학
가는 것이 힘들다고 하고 전교3등안에는 들어가야 한다고 하고 정확한 정보가 없어 답답합니다.
대원에 보내시는 학부모님 계시면 외고 준비시키셨던 경험담이나 내신, 학교 분위기 등 좋은
이야기 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21.148.xxx.2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8.22 3:57 PM (210.95.xxx.240)

    중학교가 어디인데요?
    전교 12등이어도 어느 동네에서 전교 12등인지가 중요하죠...

    강남 중에도 핵심 몇몇 중학교에서는
    전교 3~40등 정도 해도 대원외고 가던데
    그 이외의 학교에서는 10등 안에 들어도 택도 없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대원외고 성적이야 높죠.
    제가 예전에 외고 가산점(동일어문계열 진학시) 있을 때 대학을 다녔는데
    SKY 중 한 곳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5등급제에서 13등급인 사람들도 우글거렸었습니다.
    요즘에는 이 제도가 없어졌다는 것도 같고...
    물론 비슷한 내신등급 하에 그 이하 대학도 어렵게 간 경우도 봤구요.

  • 2. 대원외고
    '06.8.22 4:37 PM (220.118.xxx.221)

    내신 점수는 대원외고 입학전형에서 별 변별력이 없습니다.
    내신 점수가 높은 아이가 학력도 우수하므로 내신 성적이 좋아야 한다면 별 이견이 없겠지만...
    일단 아이가 그 곳에 입학하길 원한다며 '~~카더라' 하는 들리는 소문에 좌지우지되지 마시고
    기출문제를 한 번 보세요.
    영어는 듣기 능력이 뛰어난 학생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수학이 제가 생각해도 대원외고 입학성적이 가장 큰 변수이긴 해요.
    하지만 외고 입시에 수학이 어떵게 반영되는지도 눈여겨 보세요.
    원래 외고입시에 수학시험은 못보게 되어있거든요.
    그리고 저는 입학에 찬성입니다.
    왠만한 성적이면 서울대,연고대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입학합니다.
    (의치한만 빼고)
    내신의 압박이 크긴 하지만 재신 무서워 일반고에 가서 열.공하기도 만암치 않으니까요.
    주변환경, 전체적인 분위기는 정말 무시못합니다.
    아이가 외고에 지원하느냐? 아니냐? 는 나중에 생각하시고
    일단 지원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하면
    자신의 실력이 향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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