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은 전세이고, 내년 3월이 계약 끝납니다. 전세 첨 살아봐서, 집에 정이 안가더만요..
작아도 우리집에 최고인가 봅니다.. 괜히 밤중에 샤워하다가도 무서워요....지하주차장도 무섭고..^^;;
그래도 살기는 좋은것 같아, 진짜 우리집 팔고, 이집 사고 싶어요.
집주인아주머니도 그러길 바라는것 같고, 대출을 왕창 받아야할런지 모르겠어요..
사실, 남편은 무리해서 집 사지 말고, 작아도 정겨운 우리집으로 가잡니다.
아주 싸악 고쳐서 멋지게 해서 들어가자네요..
그런데, 우리집은 화장실이 하나에요.. 구조도 참 이상스럽죠..
넓은 이집으로 이사와서 쇼파를 샀는데, 아마 이 쇼파가 우리집에 들어갈런지는 의문이기도 합니다.
넘 커서....
내년 2,3월쯤 집을 사거나, 혹은 다시 우리집으로 이사하거나 하려면
집을 사는건 언제 해야하고, 혹 우리집으로 다시 들어간다면, 울집 세입자에게는 언제 말해줘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11억짜리 집 2억 대출받아 사는거 무리인가요? 울 남편이 무리라네요..
강남 집값 떨어진다고 우기는데, 그럴까요? 제 생각엔 더이상 와장창 오르지만 않을뿐이지
더 내릴것 같지는 않는데 말이죠... 집 한채 갖고 사는 사람은 집값 오르거나 말거나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더라요..2,3년에 한번씩 이사할 생각이 없는한...
도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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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집을 사야하는지..
미리걱정 조회수 : 885
작성일 : 2006-08-21 00:10:34
IP : 221.148.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허억
'06.8.21 1:16 AM (222.236.xxx.60)저기 원글니임. 대출을 왕창 받는다길래 봤더니만 11억짜리를 2억 대출 받는 다굽쇼.
4억짜리집을 2억 대출받아 사는 저는 파산 하겠습니다.
십년 기한 잡고 사는 집 이에요.
집값은 누구도 몰라요. 6년전부터 부동산 폭발직전이다. 집살때 아니다 그랬습니다.
그 말 믿고 전세로 산지 어언8년째 입니다만, 더이상 남의집 전전하고, 사는 동안에도 집파네 어쩌네 이러면서 한시도 가만 안두는 집주인 땜시 찌질한 집이라도 내집마련하겠다는 의지로 마련했습니다.
님도 부자시네요.좋은 동네 사시나부다. 11억...음....강남 새로지은 아파트인가 보네요.2. 헉스..
'06.8.21 8:08 AM (58.236.xxx.66)11억... 집값에 비례해 대출받는 금액이 2억이라면 결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그 대출받은 금액에 대한 이자를 매달 어떻게 갚느냐가 관건 아닌가요? 그 이자를 갚을 여력이 되면 받는 것일텐데요. 남편이 무리라고 얘기하면 매달 이자가 들어오는 돈에 비해 만만치 않다는 얘기같네요. 잘 대조해보고 구입하세요. ^ ^
3. 저..
'06.8.21 11:07 AM (222.107.xxx.220)저라면 그냥 9억짜리 집 알아보겠네요
대출없이도 좋은 집 살만큼 돈이 많으신거 같은데...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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