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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그만두고 재테크에 올인하면 어떨까요??
직장 복귀하고 애 키우면서 이리저리 펄쩍펄쩍 뛰어 다니면서
몸이 많이 피곤하네요. 집에 와서도 피곤해서 뻗어있는 상태인데..
그래서 딴 생각도 많이 듭니다.
내년에 둘째 가질 생각도 하는데요..
집은 서울에 32평으로 한 채 있고 주식에 묻어둔 돈도 5천정도 있는데요
제가 당장 직장을 그만두면
한달 생활비 백만원정도로 살아야 합니다.
육아휴직 1년동안에 나름대로 재테크 공부를 쬐금 하긴했는데,
직장 다니니깐 그것도 여의치가 않네요.
애를 맡기고 직장 다니는 것도 마땅치 않은데,
지금부터 열심히 재테크에 올인하는 것이 괜찮을까요??
아님 1년이라도 더 열심히 버는 것이 나을까요??
여름 다 가는데 괜히 딴 생각중입니다.
1. 음.....
'06.8.21 5:12 AM (59.6.xxx.27)생활의 가치를 어디에 둬야하는지가 먼저인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엔.... 맞벌이하다 본의아니게 전업을 하게 됐는데,나름 공부 열씨미하고,발품 열씨미 팔아
일명 재테크로 재미를 좀 봤답니다.그랬더니 회사 다닐때 몸고생,맘고생한거에 비해 제가 받은 월급이 그리 많지 않았던걸 깨닫고,아예 지금은 재테크에 올인하는중인데요.....소위 주변의 사정을 아는 사람들은 일단 재산을 불리니 부러워는 하는데,제자신이 점점 돈이 전부가 아니고 내가 진짜 좋아하는 커리어를 다시 갖고싶다는 욕망이 생기더라구요.....한번 직장을 떠나면 쉽게 다시 시작하기도 어렵구해서요.
형편이 어려우신게 아니니 재산을 불리는데는 재테크가 중요하지만,그게 아니라면 자신을 위해 일이라는것의 가치도 중요한것 같아요.돈이 있어도 채워지지않는 뭔가땜에 고민하는사람임다~~~2. ,,,
'06.8.21 9:24 AM (125.14.xxx.86)재테크 제가 해서 자산을 15억 가까이 만들었습니다.
저 맞벌이 하면서 재테그 했거든요
애는 둘이었습니다.
부동산으로 불렸는데 ,이제는 과연 부동산으로 얼마큼 벌 수 있을까 회의가 듭니다.
주식으로 돈 버는 거는 회사 다녀서 버는 것 보다 더 힘들구요
재테크가 머리 좋고 약간의 돈이 있다고 하는 거는 아니거든요
저는 회사 다니시기를 추천합니다3. 제 생각엔
'06.8.21 10:00 AM (59.5.xxx.131)가장 현명하고 바람직하고, 효율적인 제태크는,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것입니다.
1억을 아무리 잘 굴려봤자 1년에 1000만원 이상 수익내긴 어렵지만,
자기 계발을 잘 하면, 연봉 1000만원 올리는 건 그것보다는 쉽거든요.
현명하게 선택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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