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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 수술 말리실 분

무셔워용~ 조회수 : 700
작성일 : 2006-08-17 17:38:30
아래 중복된 글이 있는데, 비슷한 주제로 글 올려 죄송합니다만...

전 반대로요, 말리실 분은 안 계신가요?
부작용은 없나요?

저희 아이도 정말 코고는 소리에 어른들이 잠을 설칠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게 전신마취해야 하는 수술이라 겁이 납니다.

그리고, 자라면서 편도가 자연히 줄어드는 아이들도 있단 소리를 어디서 들었거든요. 그렇다면 좀 기다려 볼까 싶었거든요.
제가 들은 이 소리는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얘기인가요?

아래 글 리플에 아이가 큰다는 소리에 귀가 번쩍합니다.
너무 작고 말랐거든요.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210.217.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06.8.17 5:50 PM (59.13.xxx.221)

    수술한 당사자인데요.
    전 병원에서 수술하라고 권할정도라면 수술해주는게 오히려 아이한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 예를 들어보자면.
    저희친정쪽으로 키작은 사람 하나도 없어요 저만 빼구요.
    삼십대후반인 여동생도 168정도구요 그런데 전 160에서도 한참 모자랍니다.
    심지어는 친정엄마보다도 작은키입니다 그니까 집안의 돌연변이 취급을 항상 당했죠....
    자라는 동안 모든 친척분들 걱정말라고 안클리가 없다고 했을정도로 집안에 작은사람없거든요.

    제가 유일하게 문제였던게 편도선이 너무 심해서 항상 철철마다 목이 곪아서 노랗게 고름집이 보일정도로 심했어요.
    병원에서도 권했는데 님같은 엄마때문에 결국 성장기전에 수술을 못했던거지요.
    나중에 보니까 성장기에 편도때문에 고생하면 성장장애가 되서 키가 안클수도 있단걸 다자란후에야 알게되었어요.

    무엇보다도 갈수록 심해지는 편도염에 전 대학졸업한후에 결국 수술했습니다.
    그러니까 어릴때하면 심하게 통증도 적었을테고 성장에 문제도 없었을지 모르는데 고생은 고생대로 다하고 나중에서야 수술하고나니 정말 환절기에 살것 같더이다.

    님도 정확한 아이의 상태에 대한 의견을 병원 몇곳을 다니시더라도 진단받으셔서 다들 수술을 권할정도라면 수술해주세요.
    정말 성장에 많이 문제가 생기는것 같아서 친정엄마도 나중에서야 후회를 하더군요.

  • 2. 5살
    '06.8.17 6:18 PM (219.250.xxx.233)

    5살 아이 수술시킨 엄마인데요.
    저도 정말 수술시키기 싫었더랬어요. 근데 정말 밤마다 잠도 못자고 중이염 달고 살고 애도 예민하고 정말 힘들었어요. 이비인후과에선 수술하라 그랬는데 그냥 일단 한번 가서 물어보자 싶어서 신촌세브란스가서 진료받고 엑스레이도 찍었는데 목구멍이 안보일정도로 아데노이드가 커서 수술해야한다고 의사샘이 그랬거든요.

    종합병원에서도 다 수술하라 그러는건 아니고요. 수술 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하지 말라는 경우도 있대요. 저 아는 집 애는 또 수술 할 정도는 아니라고 그랬거든요.

    전 정말 수술에 만족하고 우리 애는 정말 중이염 달고 살았어요. 감기도 잘 걸리고 감기 걸린다 싶으면 바로 중이염..약도 계속 먹고 솔직히 중이염 약은 항생제를 세게 쓰잖아요. 일주일에 3번 진료받잖아요? 그런데 한달에 10번도 넘게 병원가고 약은 일년이면 300일은 넘게 먹었어요.
    근데 올초에 수술하고나서 중이염 한번도 안걸렸어요.

    숨소리도요. 코고는 소리는 물론이고 잠안자고 있을때도 숨소리가 장난아니게 컸거든요.
    지금은 조용해요. 코도 안골고요.
    밥은 예전에도 잘 먹지만 살은 안쪘는데 요즘엔 살도 쭉쭉 쪄서 이젠 말랐단 소리도 안들어요.
    아마 숨쉬는게 힘들어서 살도 안쪘나봐요.
    예전엔 엄마는 뚱뚱한데 애는 말랐다고 그 눈치보는것도 아주 힘들었답니다..ㅎㅎ

    종합병원에서 수술하라고 한다면 하는게 좋을거에요. 한살이라도 어릴 때 하는게 회복이 빠르대요.

  • 3. 긍정
    '06.8.17 6:31 PM (218.155.xxx.130)

    저희 아이 두돌지나고 만 세돌이 않되었을 때 귀저귀 차고 있을때 했습니다.
    아데노이드가 크고 편도도 컸었지요 아기가 코골이는 물론 숨울 잘 쉬질 못해서 숙면을 못했고 숨쉴 때마다 가슴이 얼마나 들썩이던지...평균보다 작고요
    수술시 전신마취했는데 살짝하는 것 같았어요 몸무게 물어 보고요 이 문제가 걸려 친구 오빠가 미국에서 마취전문의라 물어 봤는데 걱정말라 합디다
    수술직후 잠든 아이를 보니 코골이도 가슴벌어지며 숨쉬는 것이 바로 없이 평온하게 자더라구요
    수술직후 바로 숨쉬기가 편해졌구요 몸무게두 금방 3키로인가 정상체중이 되더라구요.
    저는 찬성입니다.지금 16살인데 이상무

  • 4. 진호맘
    '06.8.18 1:01 AM (211.207.xxx.87)

    환절기마다 목은 괜찮나요? 저의 아이는 목감기때문에 '약'먹이죠? 심한 열이 동반하면 '주사'맞기도 합니다. 편도가 큰 아이는 주로 환절기때마다 목감기 많이 걸립니다.
    코콜이때문이라면 기다려도 될 것같고, 목감기 동반하면 수술이 좋을것 같습니다.
    우리아이 수술해줬는데, 본인도 너무 좋아합니다.
    전 수술에 한표!

  • 5. 원글이
    '06.8.18 8:24 AM (222.99.xxx.219)

    어제 질문 올려 놓고 못 와 봤는데, 답변들 고맙습니다.

    아이는 단지 심한 코곯이가 문제거든요.
    감기는 살짝만 하지, 그리 심하게 하지 않는, 전체적으로 잔병치례는 안 하는 편이거든요.

    단지 아이 아빠 닮아 편도가 비대해, 정말 아이 코곯이라 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코를 곱니다.
    병원에서는 수술은 좀 두고 보자...항상 이런 식이었거든요.
    이궁...우찌 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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