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멘토로 여기는 분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일에 관해서 멘토인 분인데, 인생철학도 많이 해주시지요.
간만에 갔더니 뽕짝을 틀어놓고 일하고 계시길레 물었더니
자식농사가 잘되서 요즘 기분좋답니다.
국비로 대학원가고 교수님한테도 촉망받고 있는... 그렇게 되었답니다.
초등때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을 보낼때면 항상 부모님 의견란에 한가득 글을 적어서 보냈답니다.
남들은 "잘 부탁드립니다. 아이를 엄하게 지도해 주세요." 등등 짧은 한마디가 대부분인데
여백이 없으면 종이까지 달아서 써보냈답니다.
그랬더니 선생님도 집에서 이렇게 신경써주는 아이구나... 다른 아이와 다르게 보고
아무래도 더 좋은 영향을 주었나 봅니다.
저보고 그러데요. 촌지고 그럴꺼 없이 가정통신문을 잘 적어서 보내면 선생님을 긍정적으로
분발케한다고(^^)...
작은 거지만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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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지대신 기정통신문에...
산낙지 조회수 : 549
작성일 : 2009-05-22 21:12:29
IP : 122.100.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최고죠
'09.5.22 10:47 PM (121.165.xxx.16)예전에 중등교사할때 몇날 밤을 새다시피 하면서 고민하고 학교에서 적어가는 곳에 빽빽하게 적어보내는데 정작 부모님은 너무나 성의없이 적어서 보내시면, 아이가 가여웠어요.
담임이야 안적어오는 애는 가여워서 맘 쓰이고, 많이 적어오는 애는 감사하겠지만,
일단 아이가 부모님이 나에게 관심이 많구나.. 하고 느끼게 되는것이 더 크고, 그게 더 중요한것 같아요. 많이 많이 적어서 보내세요. 아이가 다 보니까 칭찬도 쓰시고, 부탁도 쓰시고, 감사도 쓰시고 내용 많게 듬뿍요^^2. 선생님따라
'09.5.22 11:29 PM (116.39.xxx.253)인듯 합니다.
저도 선생일땐 열심히 써보내고 또 길게 쓴 답장을 받을때 정말 기뻤는데, 우리아이 담임선생님은 안그러시네요.
오히려 부모님의 과도한 관심을 부담스러워하는듯.
하지만 선물도 안받으시고 꼼꼼히 봐주시고 아이아이 개개인 특성을 잘 파악해서 지도해주시는 모습과 또 엄마의 관심을 별로 안받고 싶어하는 모습이 매치가 안될정도거든요. ^^
그래서 관심자제중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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