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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식사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전 뚜드려 먹음)

먹고죽은귀신 조회수 : 953
작성일 : 2009-05-22 21:10:04
아, 포만감에 소화도 시킬 겸 82를 기웃거려 봅니다.

님들은 혼자 밥 먹을 때 어떻게 차려드시나요?

전 워낙 먹을 것에 관심이 많고,
배고프면 성격이 나빠지고,
지금 하는 일과는 관계없는 요리에 관한 일을 언젠가 하겠노라 꿈꾸는
암튼 식탐 많은 인간인지라...

혼자 먹어도 집에 있는 것 다 뒤져서 한 상 차려먹어요~ ;;;
(그렇다고 비싸고 고급스런 식재료를 먹는 건 아니구요)
오늘도 목살에 김치 굽고, 양상치 파프리카 샐러드, 두부 김치,
몇 가지 반찬, 사케 남은 것 한 잔 이렇게 먹었는데
뭐 평범한 식탁이지만 저희 친정엄마는 혼자서 그렇게 차려먹는 제가 재밌으신가봐요.
엄마는 혼자있을 땐 정말 귀찮으시다고... ㅋ

심지어 어디 식당도 들어가 혼자 잘 먹습니다.
딱 봐도 혼자가기 애매한 컨셉의 식당일지라도!

언젠가 까모메 식당 보다가 달려나가 연어를 구워먹었는데
맛은 있었는데 엄청 냄새나더라고요.
오늘은 이태리식~ 이렇게 혼자 컨셉을 잡고
해물 크림소스 스파게티에 카프레제 샐러드, 화이트 와인, 만든 피클,
디저트로 과일 접시(술안주스런)

문제는! 먹고나면 설겆이하기 무지 귀찮다는 점... 흑



IP : 122.46.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5.22 9:32 PM (115.136.xxx.174)

    시어머님꼐서 그러셨죠. 혼자있어도 대충 먹지말고 절대 밥에 물말아먹지말고 오히려 잘 챙겨먹으라고...남편도 마찬가지지만 내가 건강해야한다고...
    혼자있다고 대충 먹는거 웬지 서글프기도하구요^^:;; 그렇다고 진수성찬까진 좀 그렇다해도 누군가와 같이 먹을떄처럼 먹는게 좋은거같아요.

  • 2. ^^
    '09.5.22 9:35 PM (121.88.xxx.3)

    저도 바쁠땐 서서 먹다가 '이게 뭐하는 짓인가'하곤 얼른 앉아서 이쁘게(?) 차려서 먹습니다.
    습관이 무섭다고 반찬통째로 먹고 하다간 버릇될까봐요.
    그리고 혼자 잘 차려먹는것도 즐기구요.^^ (때로는 촛불도 켜고 오붓하게)

  • 3. 전..
    '09.5.22 9:40 PM (221.138.xxx.3)

    혼자 먹을땐 국있으면 말아서 김치도 꺼내기 싫어서 그냥 먹고요.
    오늘은 밥에다 어제 구운 김이랑 김치찌게(이것도 데우기도 정말 귀찮았는데 ..) 이렇게 먹었어요. 계란 후라이 하나 구워서 먹고 싶었는데 그것 마저도 귀찮아서..
    전 아이들, 남편 없이 일주일 살면 5키로는 빠질듯 해요. 그냥 대충 떼우고 라면 먹고..

  • 4. 저는..
    '09.5.22 9:53 PM (211.228.xxx.120)

    큰접시에 밥과반찬 조금씩 덜어서식탁에 노트북올려두고 82쿡하면서먹고..반찬없을땐 김,후라이에 간장,참기름,깨 비벼서 김치하고 82쿡함께.밥먹기 싫을떈 과일과 82쿡....

  • 5. -_-
    '09.5.22 10:05 PM (219.250.xxx.222)

    전 대충차려먹는데 많이 먹어요-_-;;;;;

  • 6. 부페접시
    '09.5.22 10:07 PM (220.75.xxx.176)

    저도 밑반찬이 있을땐 커다란 접시에 부페식으로 반찬 담아와서 덜어 먹는편이고요.
    반찬 없을땐 걍 찌개난 국에 밥 말아서 계란 후라이와 김치 정도 먹습니다.
    하지만 대충 떼울때가 참 많아요. 그나마 아이들 마져 없었다면 남편도 매일 늦는 사람이니 자주 사먹었을거 같네요.
    남편이 출장이라도 가면 집에서 밥하기가 싫어져요. 애들도 김밥과 피자로 대충 먹이고요.
    먹는것도 바지런해야 챙겨먹는거 같아요.

  • 7. ..
    '09.5.22 10:24 PM (211.243.xxx.231)

    워낙에 설거지를 싫어해서 절대 이것저것 내놓고 먹진 않구요. 그릇 한두개로 해결될수 있게 먹어요.
    대신 맛없는거 아무나 끼니 때운다고 먹지는 않고.. 입맛 땡기는거 잘 생각해서 먹어요.
    떡볶이, 파스타, 김치볶음밥, 김밥... 뭐 이런거 주로 해먹어요. 가끔 땡기는 날은 라면도 끓여먹고.

  • 8. 애들같이
    '09.5.22 11:03 PM (125.190.xxx.48)

    있어도 대충 양은 많이 네요..
    남편 한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저녁먹고 오는 오늘..
    호박고구마 몇개 오븐에 돌려주고,,아침에 먹다 한 그릇 남은 홍합죽 데우고,,
    팽이버섯달걀에 버무려 굽고,,김치..끝.
    애둘이랑 저랑 요렇게 간단히..
    그러나 양은 많이...
    배 두들기며 잘 자다 일어났어요..
    설거지 해야하는데..요래먹어도 설겆이는 있네요..
    아 구찮아....

  • 9. 윗분들
    '09.5.22 11:37 PM (98.166.xxx.186)

    하시는 것 하나씩 다 하는 저는 뭥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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