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고3아이 매맞은

미친 *아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06-08-16 12:34:51
뉴스 보셨어요?
200대 맞고 입원을 했더군요.
제가 부모라면 학교 그만두고 그놈
작살내고  재기불능으로 만들겠어요.
제가 다 분하고 원통하더라구요.
세상에 살이 묻어나고 검붉은 보라색 ,
도저히 인간이라 볼 수 없는 짓이예요.
작년에도 비슷한 짓을 했다는데.
그런 작자 매장돼야 합니다.
IP : 220.83.xxx.9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시초문
    '06.8.16 12:37 PM (218.155.xxx.86)

    허걱 그런일이 있었어요?
    요즘 학교에서 맞는일이 왜이리 자주 나오는지 ..

  • 2. ...
    '06.8.16 12:41 PM (210.95.xxx.240)

    뉴스에서 들으니(공중파 방송)
    큰형이 이사장/작은형이 교장(교감인가?) 그렇다는군요...

    자식도 없는 제가 눈물이 다 나려고 했습니다.

  • 3. 200대?
    '06.8.16 12:41 PM (221.141.xxx.30)

    세상이 변한만큼 맞는 사람도 때리는 사람도 변해야 하는데...

  • 4. 구속
    '06.8.16 12:44 PM (219.241.xxx.97)

    형사처벌 가능하지 않나요?혹시..?

    내새끼 아무리 잘못했더라도
    그렇게 맞으면 눈뒤집히죠...

  • 5. --
    '06.8.16 12:50 PM (220.117.xxx.155)

    좀 심하긴 했지만
    매일 지각하는 우리 아들놈, 학교에서 머리 자르라는데도 안자르고 버티며 도망다니는 우리 아들놈 보면 그 정도는 너무 심하지만 찍싸게 뚜뚜려 맞아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울 아들이 그렇게 맞았다면 저도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였을거예요.
    하지만 어찌나 규칙을 안 지키는지 가르치는 선생님을 뭘로보고 그리 행동하는지. 우리아이같이 못된 아이도 많아요.
    한번의 지각만으로 그랬을까요/
    상습범은 아니었는지.

  • 6. ...
    '06.8.16 12:59 PM (221.148.xxx.97)

    정말 미친 넘이더군요.
    이런 싸이코들이 교단에 있다는 게 말이 안되지요.
    한번 아니라 수백번 지각한들 저렇게 때린다는게 말이 되나요?
    제 생각에는 정신병환자 일 겁니다.
    아이들 패면서 지 스트레스 푸는 거지요.
    지각 좀 하면 어떤지요. 고3이면 늦게까지 공부하다 한 5분 늦을 수도 있지요.
    미친 넘 기운도 좋아요. 어떻게 2백대를 때리나요.
    이런 넘 절대 교단에 세우면 안됩니다.

  • 7. 저는열대
    '06.8.16 1:01 PM (59.19.xxx.214)

    청소당번 늦게 나왔다고 대걸레로 딱 10대 맞았는데 못 일어났습니다,(고등학교)
    그래서 그런지 하체가 안좋다가 일찍 30대에 폐경!!

  • 8. -_-
    '06.8.16 1:08 PM (211.207.xxx.24)

    체벌 아니고는 가르칠 방법이 없답니까...-_-
    츰내...
    그 선생도 그렇게 맞아봐야 해요...

  • 9. 자격 없는 놈
    '06.8.16 1:08 PM (124.57.xxx.95)

    선생님 자격 없는 놈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스트레스를 아이들 병신만들면서 푸는 거지요. 자제를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신병원에 입원해야 될 놈입니다.
    중간에 어느 분 맞아도 싸다고 생각하신다는 분 ....아무리 상습적으로 지각을 한다고 해도 정도가 있는 것입니다. 200대씩이나 때릴 정도면 사람잡을 행위입니다.

  • 10. 에구
    '06.8.16 1:14 PM (59.24.xxx.124)

    대구 오%고 인데요 . 그 선생이 원래도 평소 문제가 무지하게 많았다네요. 원래 별명이 ""에로박""~!
    평소 수업시간에 매일 야한 얘기 밖에 안하고 점심시간에도 돌아다니면서 교실컴퓨터 쓰면 패고....
    평소 선생이 목장갑...그것도 빨간 고무 코팅된 장갑끼고 다니고 야구방망이 지참하고 다닌답니다. 안짤리나..정말 문제다 문제야....

  • 11.
    '06.8.16 1:16 PM (61.255.xxx.10)

    아무리 상습범이라도 정도가 있죠.
    200대는 상식적으로 이해 한가는 정도 아닌가요?
    그 학생 보닌깐 의사가 살이 탔다고 하더군요.
    열이 너무 나서 화상까지 간거에요.

    당구대로 때렸다고 하는데..
    정말 정신적으로 이상 있지 않은한 200대까지 사람을 때릴수 있다는게 가능할까 싶네요.

  • 12. .....
    '06.8.16 1:19 PM (220.75.xxx.213)

    수능 100일도 안남은 고3은 아무도 터치 못한다..
    (바람직한건 아니지만) 그게 학교들마다 거의 불문율 아닌가요???
    담임도 터치 안하는 5분 지각한 학생을
    200대씩이나 때리는 선생님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정말 전치 3주 이상을 진단서 끊어서 고소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 13.
    '06.8.16 1:50 PM (211.215.xxx.235)

    고3때 수학선생님한테 밀걸래 자루로 60대 맞았습니다.
    이유는 없이 우리 반 전체가 모두 60대씩 맞았습니다.
    밀걸래 자루 10개가 부러져 나갔어요.
    처녀선생님이었는데 수업시간에 우리가 웃었다는 이유로요.
    살 약한 친구는 체육복 바지가 찢어지면서 살에 파묻혀서 병원가서
    빼치료도 받았습니다.
    그 때는 이슈화 되지도 않았죠.
    60대 맞을 때도 너무 아팠는데 200대는 인간도 아니죠.

  • 14. 상식
    '06.8.16 1:51 PM (221.164.xxx.16)

    상식을 떠나서,
    상습범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고3이라 터치를 안하고를 떠나서,

    이건 절대 안되는거죠
    사람을 사람이 200대를 때리다뇨??

    미친거죠?

    아 내 고등학생때 미친 영어샘이 떠오르네요
    여자 아이 뺨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앞문까지 밀치며 때리고 더럽다는 듯 손수건으로 손을 닦더군요
    그 인간 집안에 안좋은 일이 있으면 여러반을 돌며 아그들을 잡았었죠
    미친개로 유명했는데 여전히 그러시는지~

    그런 미친넘들이 선생질을 하고 있으니 정말 우째야쓰겠습니까? ㅠ.ㅠ

  • 15. ..
    '06.8.16 1:56 PM (211.179.xxx.249)

    형이 이사장과 교장이니 그래도 햑교에서 짤린일은 절대 없는거지요.

  • 16. ..
    '06.8.16 2:24 PM (211.230.xxx.1)

    때리면서 쾌감 느끼는 정신 이상자가 아닌다음에야
    200대 때리기도 힘들겟네요..
    만약 도끼질 200씩 하라 해보세요. 힘들어서 못할걸요.
    저도 똑 같이 맞아봐야 해요..
    목장갑에 야구방망이라니...
    그러면서 교권 운운할가요??

  • 17. 너무
    '06.8.16 2:45 PM (219.254.xxx.13)

    했네요.
    두 명의 학생이 지각을 했다네요.
    그래서 한 명은 백 대, 또 한 명은 머리도 길다는 이유로 200대 맞았다네요.

    위에 댓글 중 얼마나 규칙을 안 지켰으면, 가르치는 선생님을 뭘로보고 그리 행동하는지,한 번 지각으로 그랬겠냐고 말씀 하신 분도 계시든데

    아침에 배가 아파 부득이 5분 정도 지각 할 수도 있고, 5분 정도라면 다른 이유도 충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습범이 아니라면 결코 선생님을 무시한 태도가 아니란 얘기죠.
    그리고 100대,200대 가만히 맞고, 200대 맞은 아이는 1교시 수업을 뒤에 서서 하라고 했다는데
    요즈음 아이들 그렇게 맞고 가만이 안 있습니다.
    대들던지, 나중에야 어떻게 되든 가방들고 집에 가던지...
    그 아이들 나쁜 아이들 같지도 않네요.

    요즈음 우리 고등학생들 얼마나 힘듭니까.
    방학중에도 학교 가고 그것도 토요일이더군요.
    담임도 아니고 옆반 선생님이 ...

    이 무더운 여름날 아침부터 학교 가서 공부 안 하고 농띠 부린다 해도 힘들다고 생각해요.
    저절로 짜증이 팍팍 날텐데.
    아무리 그걸 이겨내야 하는 고 3 이라지만 그 선생님 너무 심하셨다고 생각해요.
    100대,200대는 사랑의 체벌 수준은 아니죠.

    먼 훗날에도 다시 찾아 뵙고 싶은 선생님이 그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48 이 중 어떤 대출을 받아야 할까요? 1 대출.. 2006/08/16 218
76947 조카 결혼 축의금에 대해서 4 저도 2006/08/16 713
76946 겁많고 잘 놀래는 편인데 래프팅 가능할까요? 8 동강 2006/08/16 460
76945 반나절 도우미아줌마가 쓰레기도 버려주시나요? 4 궁금이 2006/08/16 1,147
76944 출산할때 진통시간이 비정상이래요 13 비정상 2006/08/16 1,158
76943 ㅠ결혼1년차, 살림은 어려워ㅠ 3 베개 2006/08/16 783
76942 조의금 & 축의금 8 질문 2006/08/16 1,015
76941 빌트인 된 식기세척기 뺐을때 어떡하죠? 7 싱크대 2006/08/16 903
76940 20대 중반의 여자가 들만한 보험? 그리고 펀드 가입하려면 증권사에 꼭 나가야 되는건가요?.. 4 보험 2006/08/16 540
76939 전 영국의 외교정책이 궁금해요... 4 .. 2006/08/16 423
76938 이상한 동네 3 .. 2006/08/16 1,128
76937 4-6세용 유명한 단행본책들 중고로 구입할 수 있는곳이 어디인가요? 1 .. 2006/08/16 259
76936 미국에 시집간 친구 1 한국친구 2006/08/16 993
76935 아이들(6,7세) 책좀 많이 읽히고 싶은데요... 빌릴곳... 3 초보맘..... 2006/08/16 332
76934 제가 모르는 2가지 .. 야스쿠니와 전교조.... 9 이제는 알자.. 2006/08/16 986
76933 임산부 침 맞아도 되나요? 4 흠냐 2006/08/16 799
76932 키친토크방에 안동댁 왜 안보이시나요? 1 궁금 2006/08/16 664
76931 예쁜 손 발 가지신 분들 12 hand 2006/08/16 1,360
76930 어제 고3아이 매맞은 17 미친 *아 2006/08/16 1,685
76929 상봉코스트코에요 암앤해머 소다 있나요?오늘 가거든요(냉무) 4 (급해요) 2006/08/16 502
76928 옥션 쿠폰 부탁드립니다. 2 옥션쿠폰 2006/08/16 97
76927 자꾸 결혼때 예물이나. 축의금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3 자꾸 2006/08/16 1,424
76926 호텔팩캐이지 5 아수라백작 2006/08/16 697
76925 4살아이 보약해 먹여야 하나요? 7 HARU 2006/08/16 399
76924 1년 후 배낭여행을 갈 계획인데.. 1 항공권 2006/08/16 342
76923 남동생 결혼할때 축의금은 누굴 줘야하나요? 12 남동생 2006/08/16 1,156
76922 저는 미국 산타바바라 어떤지 정말 궁금합니다 5 저도 2006/08/16 755
76921 정말 조미료 안넣고두 맛이 나던가요? 21 조미료 2006/08/16 1,991
76920 인테리어 잡지 추천해주세요 2 잡지 2006/08/16 364
76919 이젠 행복해지고 싶다는 이미연 3 흑수선 2006/08/16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