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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결혼할때 축의금은 누굴 줘야하나요?
누나인 저,, 엄마를 드려야 하나요?? 아님 남동생을??
엄마는 남동생이 이번에 취업하고 결혼하는거라 벌어 놓은게 적은지라,,
부모님이 집 사주고 결혼시키니까 엄마를 줘야 한다고 하구,, 남동생은 단돈 10만원이라도 자길 달라고 그러구,,
중간에서 엄청 난감하네요,,
그리고 남동생 결혼은 얼마를 해야 하나요??
대략,, 300정도 해야 한다고 주위에서 그러는데,, 엄마는 남동생은 형편껏,, 이라고 그러구,, 도와주세요,,
1. 남동생
'06.8.16 12:07 PM (61.98.xxx.47)남동생한테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 돈
'06.8.16 12:08 PM (61.252.xxx.97)반반씩 드림 안되나요..?
3. ..
'06.8.16 12:10 PM (211.59.xxx.45)형제 결혼 부조는 내 형편에서 maximum이다 싶게 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전 동생 결혼할때 레지던트 봉급에 애도 딸려 100밖에 못했지만 그게 내 최선이니 후회 없어요.
부조는 엄마 드리고 동생에겐 절값조로 한 20만원 봉투에 넣어 폐백때 주세요.4. .
'06.8.16 12:17 PM (218.51.xxx.222)저희엄마는 형제에게 직접주니까 서운해 하시던데요..?
내가 키워서 내가 결혼시키는건데(저희집 자식들이 다 불효자라 자기돈으로 시집장가간 사람이 없어요..ㅡㅡ;;) 하시면서요..
윗분 말씀대로 남동생 결혼이시니까 어머니에게 부조금 드리시고,
절값처럼 따로 준비해서 신부 주시면 좋을거 같은데요..?5. ..
'06.8.16 12:18 PM (210.123.xxx.143)300이나 하나요? 100이면 적게 했다는 소리는 듣지 않을 것 같은데...절값도 주셔야 할 텐데 감안해서 하시지요. 반씩 드리면 어느 쪽에서도 고맙다 소리 못 들을 것 같아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자기가 받은 것만 생각하는지라.
6. ^^
'06.8.16 12:34 PM (211.219.xxx.73)저희 집은 부모님께 드리는게 당연하다고 여기는 집안인데...
가끔 게시판에 올케라는 사람들이 쓴 글을 읽어 보면
시누가 자기들 결혼식에 10원 한장 보태 준거 없다면서
글이 올라오니까... 나중에 그런 소리 듣지 않을려면
부조는 부모님께 하시고, 부모님께서는 결혼식 끝나고
동생내외분에게 누구누구가 얼마 부조했는지 말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7. 축의금은
'06.8.16 12:35 PM (59.7.xxx.239)부모님께
동생한테는 절값을 좀 챙겨주면 되지않을까 합니다
근데 3백이면 많이 하시는듯합니다 뭐 여유가 되신다면 그리해도 되죠^^8. 전
'06.8.16 12:58 PM (59.11.xxx.47)올케될 친구에게 300만원 줬어요. 대신 그런 사항을 부모님께 미리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했구요,
절값은 50만원 했는데 잘했다 싶어요. 아빠한테는 100하시라고 말씀드리구요
가족될 사람에서 형편껏 잘하는게 좋다 싶어요. 평생 한번인데...9. 시누이
'06.8.16 1:08 PM (211.216.xxx.194)시누이가 10원 한장 안보탰다는 소리가 나오니 그런소리 듣지 않으려면.... 이 부분에서요.
보통 형제들이 축의금을 하면서 부모님께 드려도 결혼한 당사자에게 얘기가 들어가요.
하다못해 형제가 결혼 당사자에게 부모님께 얼마 드렸다랄지..아니면 부모님이 ~~가
니 결혼식에 ~~마 축의금했다.. 이런식으로요.
그런데 그런 얘기없이 하게되면 아무래도 결혼 당사자 입장에선 모르는 일이니 약간
섭섭할 수 있겠지요. 특히나 본인이 직접 결혼비용 다 들어서 결혼 하는 사람들 이라면요.10. 시누이투
'06.8.16 1:14 PM (59.14.xxx.215)저도 전에 같은 질문 올린 적 있어요.
저는 부모님께 했거든요. 부모님이 돈 다 대서 결혼시키시는데 부모님께 드리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에.근데 이리저리 글을 보니까 직접 형제에게 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걱정스러워서 그 때 질문했었죠. ^^;
제 생각에는 결혼 비용을 부담하는 쪽에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원래 부조의 의미도 그것이고.
동생에게는 절값으로 조금만 주시고 이러저러해서 부모님께 드렸다고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 때 말할 기회를 놓쳐서 말 안했는데 나중에 어머니께 여쭤봐야겠어요. 그때 올케와 동생에게 얘기하셨는지;;;11. 저희도
'06.8.17 12:45 PM (222.238.xxx.17)시누이들이 다 시부모님한테 주는데 좀서운하더라구요~~결과적으론 우리신랑은 누나들한테 땡전한푼안받았더랬죠~~반반씩주는게 좋을듯해요~~
12. 절값
'06.8.17 4:30 PM (211.204.xxx.176)절값에 50이든 100이든 넣으시고 나머지는 부모님께 드리되 남동생 있는 앞에서 주면서
** 결혼 준비에 보태쓰시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