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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이런 얘기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1. ???
'06.8.11 12:37 PM (210.95.xxx.230)'이민가나보다...'
그것말고 왜 다른 생각이 들어요?
사정이 있으니까 이민 가겠죠.2. 사정이
'06.8.11 12:39 PM (211.202.xxx.186)있으면 어쩌겠어요.
가야죠~
요즘은 아들이 많은 집 막내아들이랑 결혼을 한다고 마음 놓을일이 아닌거 같아요.
저는 외아들이거든요.
그래서 맘은 편한거 같아요.
어차피 제가 모셔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까요~3. ...
'06.8.11 12:42 PM (218.209.xxx.69)저도 윗분이랑 똑같은 외아들 와이프 입니다. 동서가 아무도 없으니..
^^" 맘만은 편합니다. ㅎㅎㅎ...
요즘엔 오히려 장남보다 막내가 더 위험(?) 하다더군요..
시어머님들이 막내를 젤 좋아한다나요?4. 음..
'06.8.11 12:43 PM (210.95.xxx.231)맏아들이 이민 간다고..욕하기 보다는
맏아들이 이민 가기 때문에...그 책임과 의무를 넘겨받은 가족에 대해
누구누구네 안되네...그러는거 같아요
그 책임을 받은 누구누구네는 약오를거구요..
하여튼 사정이 있어 이민가는데..누가 욕을 할 수 있겠어요...5. ..
'06.8.11 12:44 PM (124.62.xxx.21)별 상관은 없지만 여기서 부모님 챙기시는 동서분이 계시다면 각별히 맘써 주셔야 할듯해용~
6. 막내를 ...
'06.8.11 12:50 PM (218.147.xxx.60)더 좋아한다구요? 어머 어떻게해요... 제 남편 막내인데...ㅠㅠ
만약 제 형님이 이민 가신다면 저도 좀 속상할것 같아요. 물론 형님께서 멀리 계셔서 제사며 명절준비며
어머님과 둘이서 하긴 하지만 이민 가 시면 아예 제 일이 되버리쟎아요. 지금 까지는 형님 들으시면
섭섭 하실지 몰라도 이거 평생 하겠냐 하는 마음으로 했는데, (결혼 8년차) 완전 제 일이 되면
너무 억울할것 같아요. 제발 제게는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예요7. .....
'06.8.11 1:17 PM (220.75.xxx.233)오히려 아들이 좀 많은 집이면 상관 없을듯도 한데요..
외아들이거나 그러면 문제가 되겠지만...8. 음ㅊ
'06.8.11 1:35 PM (61.255.xxx.104)제 친구네가 그랬어요.
아들둘인 집인데 맏아들. 즉 형님네가 이민갔죠.
부모님은 눈물 흘리셨다고 하고..
그래도 손주들 잘 되기 위해 간다고 하시니 보내셨고.
막내아들에게 시집가서 상대적으로 부담 없었던 친구네는
조금은 당황해 했었죠.9. 내가
'06.8.11 2:02 PM (163.152.xxx.46)이민 가버리면 되겠네요. 이런...
10. 부모님 맘 헤아리며
'06.8.11 3:38 PM (58.120.xxx.91)이민 가심 어떨지요?
서울에서 제주로 이사가는것이나
한국에서 외국으로 이민가는거나
별반 다를게 없지요.
다만 연로하신 부모님은 좀 서운해 하시니까
잘 말씀드려서
남들 못가는 이민가서 자랑스럽다고 여기시도록하세요.
저 둘짼데 장남이 잇든 없든 자식으로서 제가 할일 하면되지
남은사람의 부담 그런거 생각하면 안되죠.
둘째라고 찬밥 먹여 키운것도 아닌데
부모님 맘 편하게 해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