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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잔금 치뤘어요... 축하해 주세요

좋다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06-08-11 12:21:57
정말 계약하고 한달동안... 많은 일이 있었어요.
남편이 저몰래 주식으로 오천날린거 하며...

토지등기가 미뤄져서 대출이 어려워진거 하며...

그러데 주인이랑 반반부담으로 개별등기로 하고...
보금자리론으로 집값 70% 대출내서...
(이게 일반담보보다 1%가까이 이율이 높은데... 대출한도가 크고
고정금리가 십여년동안 빚갚을일 없는 우리로서는 그냥....)

오늘 잔금치르고...등기마쳤답니다.

내일 세입자들 이사나갈꺼구...
우리는 수리해서 25일 이사하면 ...되죠...

셀프수리라...
도배지랑 바닥재랑 페인트재료랑 패널....몰딩....주문해 놨구요...

100만원으로 수리하는거라...ㅋㅋ 허접할까봐 무지 걱정스럽네요.

그래도 너무 좋아요...
10월에 우리 둘째 태어나는데...

이제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길....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IP : 210.95.xxx.2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운데
    '06.8.11 12:26 PM (59.7.xxx.239)

    직접수리까지 하실려면 힘좀 쓰시겠네요
    이쁘게 하시고 내집에서 잘 사세요~~~^^*

  • 2. 우와
    '06.8.11 12:26 PM (211.172.xxx.184)

    정말 축하드려요. 밤에 잠도 안 오시죠?
    전 22일 첫 집 장만해서 들어갑니다. 정말 아무리 잘려구 해도 머릿속에서
    도배하면 어떻게 보일까 이거 해놓으면 어떨까 맴맴돌아서 잠이 안 옵니다. ^^

    지금 8개월이신거 같은데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새 집에서 이쁜 아가 만나시길 바래요.

  • 3. 축하!
    '06.8.11 12:31 PM (124.54.xxx.30)

    고생하셨네요..
    내힘으로 내집 마련...
    첨 시작부터 부모님 힘으로 집 처억~ 준비되서 시작한 사람들은
    결코 알지 못할 기쁨이죠...
    그 기쁨은 아는 사람만 아는 것입니당..ㅎㅎ
    저도 둘째 나오기 한달 전에 배 산만큼 불러...첨 내집 장만했는데... 남일같지 않군요..
    그리고 그 담으로 지금까지 평수 팍팍 넓혀서 세번재 내집에 살고 있습니다..
    원글님도 화이팅!하시구요..
    이사하시는 첫날 시루떡 이만큼하셔서 돌려 드시고
    새집에서 불같이 일어나세요!!!

  • 4. 축하
    '06.8.11 12:33 PM (222.99.xxx.248)

    드려요.
    전세 살면 만기가 어찌나 금방 돌아오는지...이사도 사람 고생, 돈 고생, 보통 일 아니구요.
    어쨌든 축하드려요.
    잘 사셔요!^^

  • 5. 우와..
    '06.8.11 12:36 PM (218.152.xxx.139)

    우선 축하드려요..
    저도 잔금 날짜 기다리고 있는지라 생각이 많답니다.
    셀프 수리 엄두도 못내고요..바닥이랑 벽지할까 말까 고민중이랍니다.
    멋지게 꾸미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 6. ^^;;
    '06.8.11 12:48 PM (220.75.xxx.233)

    축하 드립니다
    짝짝짝~!!!!

  • 7. 축하드려요
    '06.8.11 2:21 PM (211.211.xxx.47)

    이쁘게 꾸미시고 행복한 가정이루세요.^&^

  • 8. 진짜진짜..
    '06.8.11 6:41 PM (218.48.xxx.129)

    축하합니다...
    쎌프 수리하기 덜 고생 스럽게....
    날씨가 도와줘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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