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만일 형제중 누군가가
간처럼 재생되는 그런 장기가 아닌.
누가 제공해야 할까요?
주지 않는게 그렇게 욕먹고 미움받을 일인지요?
다 결혼해 자녀두고 살면서 형제고통 그저
지켜볼 뿐 어쩌지 못하는 것이 그리 비난받을 일인지요.
지난날 형제에 그리도 무심하고 방관적이더니.
이제와 서운해 그리 하는것은 아니지만
해결 안되는 숙제로 머리가 무겁네요.
1. 로긴
'06.8.11 12:09 PM (210.205.xxx.180)님의 반대되는 상황이라 로긴했어요.
저희 남편 이식해야 하는데 .... 거참 어려운 문제
누나는 매형이 있어서 안되고 형한테 얘기 할려니 입이 안떨어지고...
저희 병원에 있을때 시부모님이 형한테 얘기 한 모양이던데 며칠 후 병원에 두 내외가 왔는데
형은 가만히 있는데 형수님이 동서인 저 보고 눈에 화가 가득 있는채로 열변을...
자기 동네 아는 사람은 딸이 이식해 줬는데 관리 못해서 도루묵이 되었다..
서방님도 그 짝 나는거 아니냐... 왜 미리 관리를 못했냐.. 술 담배 적당히 하지... 등등...
그 이후로 저나 남편이나 가만히 있답니다.
솔직히 본인이 동생의 안쓰러운 맘에서 줄께가 아닌이상
형제라도 달라하기가 상당히 민감한 부분입니다.
다니시는 병원 이식센터에 문의 하시고 등록하시는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2. 로긴님
'06.8.11 12:15 PM (220.83.xxx.111)형제들 몰라라 하는것 같아서 속상하시지요?
이해하고 또 이해합니다.
정말 어쩌면 좋습니까?
로긴님도 제형제도 모두 해결이 나야할텐데.
제가 병이 나겠어요.
부모님 생각하면 더 그렇고.
로긴님 죄송해요.3. 참으로
'06.8.11 12:22 PM (59.7.xxx.239)민감한 일이긴 하군요
제공자가 누구든간에 스스로 원해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주변의 분위기와 이목상 제공한다면 제공이후 발생되는 건강상의 문제를 모두
수혜자탓으로 할겁니다
진정 제공하는순간부터 모든걸 잊을자신이 있으시거나 내 형제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이 있지 않으시다면...어려움이 있겠네요
로긴님 형수는 꼭 그리 말을 해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왕지사 관리못해 이식을 받을 상황인데...거기서 화풀이한들 뭐한답니까
차라리 못준다고만 하지...4. 그러게요
'06.8.11 12:26 PM (210.95.xxx.222)부모라면 고민도 안하겠지만... 평소 소원했던 형제라면... 고민될것 같아요..
특히 내 남편이... 사이 좋지 않은 시누의 이식을 해야 한다든지 하면..
무지 말릴것 같구요....5. 너무
'06.8.11 1:49 PM (24.83.xxx.219)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동안 소원하게 지냈던 사이인데
갑자기 이식문제로 상대방이 서운해한다니
사람 마음이라 그럴 수 있지만....
설사 진정으로 제공 못하는 상황이어도 자책하지마시길바랍니다
신문기사에 가끔 보듯 가족간에 훈훈함이 느껴지는 그런 상황아니면
훗날에 야기되는 문제로 더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지요
제공하는 사람도 정신과 진료후 수술 결정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전에 그런 경우를 봤는데 요즘도 그러겠지요..)6. 우애
'06.8.12 5:49 PM (218.236.xxx.95)평소에 형제 간의 우애가 어땠는지가 물론 참 중요하겠죠..
평소 형제를 나몰라라 하던 사이라면 이식해준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을것 같아요.
우애있던 형제라면...나도 남편도 있고 자식도 있는데..
그것도 고민을 한참 할 것 같군요..결혼 전이라면 모를까 결혼 후라면 참 어려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420 | 만약에 10 | 알고싶어요 | 2006/08/11 | 1,521 |
76419 | 태몽 좀 봐주세요.. 3 | 아들?? | 2006/08/11 | 401 |
76418 | 중고 유아용품 구입 판매할 수 있는 싸이트 알고 싶어요 3 | 벼룩 | 2006/08/11 | 340 |
76417 | 컴에 주소창이 없어졌어요~~~~ㅡㅡ;; 9 | 컴맹 | 2006/08/11 | 584 |
76416 | 오늘 잔금 치뤘어요... 축하해 주세요 8 | 좋다 | 2006/08/11 | 1,059 |
76415 | 형님이 손아래 동서라고 이런말 해도 되는겁니까? 9 | 동서 | 2006/08/11 | 2,413 |
76414 | 둘째가 생겼어요.-축하리플달아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10 | 둘째 | 2006/08/11 | 753 |
76413 | 출산준비중인데 모르는게 너무 많아요~~ 10 | 임산부 | 2006/08/11 | 716 |
76412 | 깡통따개 살때? 2 | 캔 | 2006/08/11 | 232 |
76411 | 아이에게 성악을 시켜보려고 하는데요.. 3 | 성악 | 2006/08/11 | 457 |
76410 | 변액유니버셜보험에 대해 아시는분이요 ㅠㅠ 6 | 어려워 | 2006/08/11 | 577 |
76409 | 일본여행 문의 합니다. 4 | 일본여행 | 2006/08/11 | 659 |
76408 | 만일 형제중 누군가가 6 | 고민녀 | 2006/08/11 | 1,671 |
76407 | 일본어나 영어표현 6 | 초보 ^^ | 2006/08/11 | 455 |
76406 | 요번엔 컴퓨터문제.. | 수학문제 | 2006/08/11 | 97 |
76405 | 여름휴가 외국으로 가려는데 시댁에 말씀을 드려야될지.. 18 | 새댁 | 2006/08/11 | 1,373 |
76404 | 동부이촌동 모즈헤어 선생님??? 1 | 미용실가고파.. | 2006/08/11 | 1,179 |
76403 | 교정 잘 하는 곳 추천해 주세요. | 대전에~ | 2006/08/11 | 117 |
76402 | 뚝섬 벼룩시장 문의 드려요. | 집안정리 | 2006/08/11 | 150 |
76401 | 급질)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이 다른가요? 1 | 보험 | 2006/08/11 | 153 |
76400 | 빨간운동화 신는 아들 10 | 자유 | 2006/08/11 | 1,004 |
76399 | 울 딸이요. 2 | 오개월맘 | 2006/08/11 | 401 |
76398 | 피부 특정부위가 가려운 증상 어떻게 해야할까요? 1 | 걱정 | 2006/08/11 | 458 |
76397 | 쇼핑의 기준 3 | ** | 2006/08/11 | 745 |
76396 | 전화요금 3 | 묻자 | 2006/08/11 | 441 |
76395 | 엔카르타 속옷이요 1 | 궁금 | 2006/08/11 | 407 |
76394 | 번역프리랜서일에 대해.. 7 | 프리로 번역.. | 2006/08/11 | 1,021 |
76393 | 시외전화요금 보통 얼마나하죠? | . | 2006/08/11 | 128 |
76392 | 정신연령이 어린 사람 3 | 어림 | 2006/08/11 | 980 |
76391 | 안구 건조증이 너무 심해서요 4 | /??? | 2006/08/11 | 4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