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교환학생으로 외국에 나갑니다.
지금 저의 상태가 대출금이자와 원금상환으로 맞벌이를 하지만 정말 빠듯하거든요...
나가기전 이것저것사는데 돈이 필요할것같아, 여비에 보태라고 돈을 줄 생각인데,
30만원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 약한가요?
이런경우 얼마정도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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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교환학생으로 외국에 나갑니다.
교환학생 조회수 : 860
작성일 : 2006-08-07 15:12:23
IP : 211.217.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형편껏
'06.8.7 3:21 PM (61.66.xxx.98)얼마정도라는 답은 없는거 같아요.
형편되는대로 하는거죠.
많을수록 좋긴 하겠지만 30만원이 적은 돈이란 생각은 안드네요.
언니신지 누나신지는 모르겠지만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씀씀이가 좋아보여요.2. ...
'06.8.7 3:22 PM (221.151.xxx.54)상황따라 다르겠지만.. 글쎄요..
맞벌이 상황이시라면 좀 너무 적지 않을까 싶네요..;;;3. ..........
'06.8.7 3:26 PM (220.88.xxx.51)그 정도면 적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외국 나갈 때 그 많은 언니 오빠들한테 돈 한 푼 못받았습니다.
그래도 섭섭하지 않던대요.^^
다들 사정들이 있잖아요.
조심해서 잘 다녀오라는 말 한 마디만으로도 고마운겁니다.4. ^^*
'06.8.7 3:28 PM (220.83.xxx.40)윗분 말씀처럼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맞벌이라도 여유가 그리 많지 않다면 30만원도 작은돈이 아니죠..
동생분이 고마워할꺼에요..5. 절대
'06.8.7 5:04 PM (211.59.xxx.203)적은 돈 아니예요. 마음이 중요하죠. 학생이니 나가서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하면 좋겠네요.
생각해 보니 저 유학갈 때 언니 오빠가 돈 준 기억 하나도 없는데 그래도 섭섭하거나 하지 않았어요.6. 교환학생
'06.8.7 5:40 PM (211.217.xxx.136)네... 더주고싶어도 빚내야할판이여요..
솔직히 저한테 적은돈 아닌데...7. 고마운
'06.8.8 7:54 AM (218.50.xxx.97)고마운 일이죠, 30만원이면 적지 않은 돈이죠. 가서 쓸 수 있게, 달러로 바꿔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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