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를 해서 거의 노는날없이 일하는데요..
내일은 문닫고 우리도 피서가기로 했습니다..
다들 휴가를 가서인지 손님두 없구요..
이러다간 에어컨비도 안나오겠어요..
하루종일 빵빵하게 털어놓구 있자니~~몸은 시원해도 속은 탔니다..
근데 궁금한건요..
커피숍에 들어가서 누굴 기다려도 차한잔 시켜서 기다려야 덜 미안하고 그렇잖아요..
왜 서점와서는 몇시간이나 공짜루 책보고 사람기다리고 그래두 미안한 마음이
없는 사람이 왜 그렇게나 많은지 몰라요~~~
근데 자영업하는 사람들 요새 다 경기 안좋은데 휴가 기분나나 몰라요..
며칠전부터 남편얼굴에 먹구름이 가득한데....이것저것 결재가 많이 밀려서요..
우리도 학원에 결재받아야 결재를 해줄건데......
아무튼~~휴가 잘다녀오겠습니다..
참 어제밤에 라디오를 들었는데..이정이라는 가수가 잠깐만~~~~우리 한번 해봐요..에서
이야기 하데요..
정말 독서는 여름에 해야한다고요..가을이나 겨울에는 선물용으로 많이 나가구요..
여름에는 자신을 위해서 책을 읽어보라네요..
바캉스가 아니라 우리모두 북캉스~~함 떠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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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휴가가요..
저요. 조회수 : 394
작성일 : 2006-08-05 13:32:13
IP : 211.199.xxx.1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마도
'06.8.5 1:56 PM (61.255.xxx.13)책도둑은 도둑이 아니다.. 뭐 이런 예전 생각 때문이지 않나 싶네요.
그래서 미안함을 못느끼나봐여...
더운데 휴가 잘 다녀오시구요.
기분도 충전 되셔서 오셨음 좋겠네요.
아.. 한편으론 휴가 가시는거 부럽습니다. ^^2. ,,
'06.8.5 2:15 PM (211.104.xxx.179)대형서점에선 책 몇시간씩 읽고 나온적도 있고 한아름 사서 나온적도 있고 그런데,
개인서점에선 좀 눈치보이더라구요..
그래도 그게 그렇게 잘못하는건줄 몰랐는데,, 진짜 절대 그러지 말아야겠네요.. ;;;3. 어렸을때...
'06.8.5 3:40 PM (218.147.xxx.126)꿈이 서점주인이었지요.
어릴때부터 책을 무척좋아하고 속독이라서요.
휴가잘 보내시고 잘 쉬시고 오세요.
요즘은 대부분의 업종이 다 힘들어요.
글쎄...언제쯤이면 좀 나아질까요?4. 잘다녀오세요
'06.8.5 7:53 PM (211.180.xxx.160)저도 인터넷서점에서 책을 사보는 사람으로 죄송한 맘이 생기네요
휴가 잘다녀오세요~~ 앞으론 안그럴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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