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성격에 관해 어떻게생각하세요?
작성일 : 2006-08-04 19:04:20
473685
전 너무 답답한 성격같아요.
오는 걱정 가는걱정 사소한거 다 걱정하고,
조금 걱정이 있으면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아요.
객관적으로 볼때 그냥 그런가보다하는것도 너무 걱정을 해서 제가 스스로 답답합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뭐든지 하려고하구요. 제가 제자신을 너무 들볶는거 같아 답답합니다.
어차피 인생은 좋은일 나쁜일 같이 오는데, 혼자 왜 들들 볶는지 모르겠어요.
조금만 무슨일 생기면 가슴이 철컹하고, 제 성격 어쩌면 좋아요.
님들은 본인 성격이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IP : 221.126.xxx.2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피나게
'06.8.4 7:15 PM
(211.169.xxx.138)
노력해서 고쳤어요.
지금은 내일 걱정은 모레하자.
욕이 배 뚫고 안들어온다.(죄송)
이렇게 바뀌었어요.
한 십여년 걸린 것 같네요.
주변에 모든 이들이 제게 상담하러들 와요.
얘기 시원하게 하고 잘 들어준다고 (잘난 척 ^^;;)
노력하면 바꿀 수 있습니다.
2. 헉...
'06.8.4 7:37 PM
(218.159.xxx.91)
제 얘길 하시는 줄 알았어요. 저두 조금만 무슨일 생겨도 가슴이 철렁 거린답니다.
그리고 밤에 잠도 안와요. 좀 대범해지거나 무뎌지려고 노력은 하는데 잘 안되네요...
3. 느긋하게
'06.8.4 7:52 PM
(61.82.xxx.2)
걱정한다고 일이 잘 풀리진 안잖아요. 그리고 우리가 하는 걱정중 거의 대부분이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하던데 (예전에 어느 책에서 본거 같은^^;;)
성격이라는게 쉽게 바뀌는게 아니지만... 그래도 노력하면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요??
전 너~~무 "뭐든 잘될거야!!!" 라는 주의라... 오히려 더 문제네요.
그런데요. 잘되겠지~~ 잘될거야~~ 하다보면 해결되겠지~~ 이런 생각으로 살다보면 실제로 잘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미리 지레 겁먹지 마시고 느긋하게 대범하게 잊어버리듯이 사세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잖아요. 그런 걱정 아니더라도 스트레스 받을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몸 생각해서라도 느긋하게 맘 먹으세요^^
4. 스스로
'06.8.4 7:53 PM
(125.176.xxx.17)
저두 과거에 비슷한 성격이었는데요
스스로 관대해지도록 노력했습니다
만사 걱정한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잖아요
종교의 힘을 빌리기도 하구요.
완벽한 인간은 불가능한거구
재미도 없잖아요
그냥 "부족한 인간이려니"" 내일 걱정은 내일하자 적당히" 이런식으로 살고 습니다
5. 혈액형이
'06.8.5 12:09 AM
(221.146.xxx.46)
A형이신가요?ㅎㅎㅎ
6. ......
'06.8.5 12:49 AM
(219.250.xxx.41)
저 A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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