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제목에 튀어보려고
(또는 자기 글이라는걸 표시하려고? 버릇으로?)
~~~~~~~~~~~~~~~~~~~~~~~~~~~를 붙이거나
맨 앞을 한 칸 띄어쓰거나
*표를 붙인 글을 보면
저는 왜 그렇게 거부감이 느껴질까요
국민학교 다닐때
교실 책상 줄맞추라는 잔소리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서 그런가..
실생활에선 자로 잰듯 빤듯하지만은 않은데
유독 게시판 글 제목 튀는 사람은 싫어요
내 참
모 게시판을 보다 갑자기 울컥하여 써봅니다
혹시 저같은 증상 있으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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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벽증?
ㅁ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06-08-01 11:59:00
IP : 202.30.xxx.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님^^
'06.8.1 12:01 PM (61.76.xxx.27)그냥 그러려니 하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 보세요~
절대 딴지는 아니구요, 님께서 이름에 그냥 [ㅁ]만 쓴 것도 제 눈엔 조금 튀어 보입니다 ^^2. 맞습니다.
'06.8.1 12:39 PM (211.202.xxx.186)님^^...님의 글에 동감..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자꾸만 짜증이 나기는 하지만 그냥 그럴수도 있겠구나..생각하세요. ^^*3. 에고...
'06.8.1 1:09 PM (210.95.xxx.241)그런 것에 울컥하신다면
좀 무난한 성격은 못 되시는 것 같아요.
위에 분 말씀처럼 이름에 ㅁ 이라고만 쓰신 것도
남들이 보기에는 튀어보인다고 할 수 있는걸요?4. 웃자고
'06.8.1 1:33 PM (125.181.xxx.221)적습니다.
이름에 ㅁ 이라고 적으신걸보니
모난 성격이신가 봐요.. ^^
제 글보고 또 울컥 하실라~5. 원글
'06.8.1 1:39 PM (202.30.xxx.28)제발 공중 화장실에서 피지 말아요.
6. ^^
'06.8.1 1:42 PM (210.102.xxx.9)알고보니, 원글님 센스쟁이시네요.
바로 윗 답변 넘 재미있으세요.
"ㅇ 이라고 적을걸..."7. 후후
'06.8.1 2:12 PM (58.239.xxx.48)저는 제목에는 전혀 느낌없고, 글의 내용만 좋으면 그만인데...
결벽증은 아니신거같고 , 시선이 좀 까칠하신것 같네요.
본인과 상관도 없으신데 남이올린 글 제목보고 뭘 그리 울컥하실것까지...
윗님들 말씀대로 날이 더워서 그러시겠죠.
윗님들 글보고 저도 웃어봅니다.재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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