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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디카,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궁금 조회수 : 520
작성일 : 2006-07-29 02:13:02
디카가 고장이 나서 A/S 가져갔더니
중요부품에 이상이 생겨서 그거 갈려면 20만원 정도 든다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집에 고스란히 갖고 왔는데요.

디카랑 충전기, 전기코드 등등 해서 공간을 좀 차지하네요.
이거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막 버릴 수는 없고......
A/S하는데서 자기네 주고 가라고 하는 걸, 괜히 남좋은 일 시키는 것 같아서 갖고 오긴 했는데
어떻게 버려야 할 지도 막막합니다.....

IP : 202.136.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6.7.29 4:01 AM (221.151.xxx.176)

    A/S센터에다 주고 오지 그러셨어요..
    전 예전에 핸폰 물에 잠기는 바람에 하나 사는게 더 났다그러셔서
    그냥 두고 왔는데..그래도 된다하시길래~~

  • 2. 헉,,
    '06.7.29 10:39 AM (222.234.xxx.100)

    송씨랑 결혼했으니까 그때 신중해야한다고 했던 사람들 비웃는 거에요?
    결혼 안했으면 이제와서 사과할 것도 아니잖아요.
    원글님은 연예인 X파일 다 맞다고 하는 류의 사람인가봐요.

  • 3. 다른판매점
    '06.7.29 12:09 PM (221.147.xxx.56)

    가보세요.
    아니면 직접 A/S 센터에 방문해보시길 권합니다.
    저는 바다에 빠뜨려서 완전 부식된적이 있는데, 겉은 멀쩡했었거든요.
    판매점에서 DP용으로 쓴다면서 주십사 하길래 저도 못 미더워서
    남편이랑 둘이 직접 A/S 센터에 들고 갔다오기까지 했었어요.
    역시 못고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판매점에 DP용으로 주고 대신 새 카메라 사면서 할인도 많이 받고 배터리 하나 무상으로 줬어요.
    그집이 단골이었는데, 나중에 친구 카메라랑 동생 카메라 사러 갔더니 저희 망가진 카메라가
    DP용으로 얌전히 잘 있더라구요.. 중요 부식이 망가진 카메라는 쓸모가 없어요.
    겉모양이 제것처럼 새거였다면 얼굴마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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