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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강촌마을사시는분있으세요?(재질문)

이사.. 조회수 : 723
작성일 : 2006-07-27 11:56:32
답변이 없으셔서 다시 글 올려요..죄송해요...ㅠㅠ
요즘 한참 일산에 집보러 다니는 아짐입니다.


맨날 집값만 쳐다보다 더 이상 기다릴수가 없어서 집을 사볼까 하는데요.

주엽동 보다 이상하게 마두동이 더욱 끌려서 이쪽으로 집을 알아보는 중인데...

맘에 드는 아파트가 딱 두군데 있거든요.
강촌마을 우방아파트랑 동아아파트인데요...

저는 동아아파트가 더 괜챦은 조건인거 같은데 왜 우방아파트가 더 비싼건가요?(가장궁금)

곧 초등학교 입학을 하기 때문에 초등학교 선택이 중요한데요.

두 아파트가 길 하나 차이로 초등학교가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어느 초등학교가 일산에서 더 선호하시는 곳인지 궁금하구요.

우방아파트의 장단점과 동아아파트의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부동산분들 말을 다 신뢰할수가 없어서요.

그리고 이곳 집값동향도 좀 알려주시구요...

아 저는 동아아파트의 조경이 굉장히 맘에 들어라구요.

참고로 우방 32평과 동아 32평을 두고 고민중인데 혹 다른아파트도 있으면 추천도 좀 해주세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218.51.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27 11:59 AM (210.95.xxx.230)

    당연히 집값 비싼 쪽 초등학교 평판이 더 좋겠죠.
    설마 초등학교 평판이 더 나쁜데 집값이 비쌀 수는 없겠죠?
    ^^

  • 2. ^^
    '06.7.27 12:08 PM (211.178.xxx.192)

    시댁이 마두역 호수마을이어요. 친구는 주엽역 근처고요.
    주엽역쪽이 살기는 더 좋아요. 학원들이 다 그쪽으로 밀집혀 있어서요.
    최근 1년 사이 일산 집값이 정말 많이 올랐더고요...직접 가서 보시고 부동산을 여러군데 돌아다니시면서 물어보시고..급매물을 기다린다 하셔요.

  • 3. ...
    '06.7.27 1:51 PM (222.233.xxx.209)

    예전에 이런 질문 올라온 적이 있는데 그글 참고하시면 되실듯...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sn=off&s...

  • 4. 동아
    '06.7.27 2:15 PM (59.10.xxx.138)

    동아사는 사람입니다
    동아단지가 맘에 드신다니 장점을 말씀 드릴께요
    근처에서 정발초등 가장 선호 하고요
    학원가가 우방보다 가까이 있으면서 공원이 함께있어서
    아이들이 보행하는데 위험요소 없어요

    서울서 사는분들은 이런 분위기 절대 맛볼수 없죠

    그리고 중요한건 아파트 배치가 밝게 되어 있어서 밤길이
    무섭지 않아요

    골목이 많은 아파트는 밤에 많이 무서워요

    우방보다 동아32평이 싼 이유는 향 때문이예요
    남향보다 동향으로 지어져서 그럴거예요

    33평은 올 남향이고요

  • 5. 동아
    '06.7.27 2:27 PM (59.10.xxx.138)

    글쓰다가 잘못 눌러서 다시 써요
    동아는 근처에서 관리를 가장 잘해주는 아파트예요

    지하철역이 우방에 비해서 한블럭 떨어져 있지만
    아이 키우기에는 동아가 분위기가 더 안정적이고 좋아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베란다 트지 않은집으로 하세요
    겨울엔 춥고 요즘 비와서 문도 못열고 살거예요 (무지 후회하면서)

  • 6. 강선마을
    '06.7.27 2:30 PM (211.51.xxx.223)

    애들이 이제 막 학교 다니게 되면 학원 문제가 참 큰 문제랍니다.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학원은 강선 후곡 쪽이 다양하구요
    중학교도 강선에 있는 오마중이나 발산중이 유명합니다.
    그래도 저도 강촌 쪽 열심히 돌아보다가 결국 이쪽으로 왔고
    지금 3년 째인데 잘 왔다고 생각해요^^

  • 7. 강촌에서 강선
    '06.7.28 10:51 AM (222.239.xxx.16)

    저도 서울에서 살다가 이사올때 무지 서핑을 많이 했더랍니다.

    근데 강촌에 마을에 선배언니가 사는걸 알고 서울에서 몇주일간 다니며 집을 알아보았는데 ....

    강촌우방에 살것 처럼 5시에 계약 약속해두고 ......그언니 친구가 강선마을에 사는데 문화초에 대해

    들었는데 홀린것처럼 강선마을로 왔습니다.
    강촌은 백마로 학원을 알아보거나 멀리 훅곡까지 픽업해야한 불상사도 있지만....

    학원가 무시할수없고요.
    신랑도 서울에서 더 들어오는게 무시못한다고 투덜거리더니....자유로 진입로가 새로 생겨 덜하네요.

    저는 아이들이 5,3학년이나 중학교도 내다보고 강선으로 잘온거 같아요.
    집은 자기한테 맞는것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일산에서 어디라고 안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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