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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는 여자가??

재테크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06-07-24 12:32:31
아...고민입니다...
이제 저도 슬슬 재테크라는걸 해봐야 할텐데..
워낙에 그쪽에는 까막눈이라서요...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아직 내 집도 없으니 집부터 장만을 해야 하는데....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원인은 이렇네요...
남편 회사에서 이번에 그만두는 사람이 3명이 있는데...모두
미국에 MBA가거나...와이프 공부하는데 따라가거나 그렇다네요....(무지 부러워하죠...)
그런데 그사람들 모두 가기전에 서울이나 분당에 집하나씩 마련해 놓고 간다더군요...
어차피 몇년 묶혀야 하니...집으로 투자하는.....
그러면서 그사람들이 술자리에서 하는말이 집사서 돈 굴리는건 와이프말에 전적으로
따라야 한다고 했다네요....그말을 듣는순간...깨갱깽깽....
전 그동안 사실 남편 월급으로 시댁 용돈드리고 우리 살고..남편이 벤쳐 다닐때 월급 못받아
빚진거 갚고 하느라 (어쩜 이것도 핑계..) 재테크는 생각도 못하고 살았거든요...
이제 조금 숨통이 튼다 싶어서 안그래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약간 부러워하는 눈치로 말을 하니..좀 뜨끔하네요..
이제 아들내미도 어린이집 다니고 하니...슬슬 준비를 해야겠는데...
첨엔 어케 시작을 해야 할지...
경제신문부터 구독해서 봐야 할까요??
고수님들 한수 부탁드려요...
IP : 222.117.xxx.1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24 1:08 PM (59.6.xxx.27)

    일단 재테크 관련 카페에 가입하셔서 정보를 좀 얻으시길....
    저도 제가 재테크해서 약간의 성공(??)을 한 케이스라 여전히 꾸준히 공부하고,관심을 갖고있답니다.
    다 핑계예요..언능 시작하시구,그 나름의 방법을 그냥 얻기란 어려워요...열씨미 공부하셔서 꼭 성공하시어요.
    저같은 경우엔 상황이 넘 안 좋을때 시작하구선 준비했더니...상황이 좋아지니 그대로 실천할수 있어 돈을 모을수가 있었답니다.
    맘 먹은게 반이랍니다...언능~!!!!!!!!!!!

  • 2. 답답이
    '06.7.24 1:12 PM (221.138.xxx.254)

    슬슬 준비하면 늦어요^^* 금방 40되더라구요.. 그리구 아이가 어린이집다닌다면 금방 초등 중등 진입합니다. 우선 종잣돈을 만드세요. (적금이나 펀드)그리고 사이사이 봐가면서 집장만을 호시탐탐 노려야 합니다.경제신문도 보고 은행마다 상품선택할려 그런다면서 상담도 많이 받아보세요..연금저축도해야하고 보험도 들어야되고.. 펃드도 해야하고 .. 얼마전 제테크고수가 권하는 방법이 통장 쪼개기라고 했던데 제가 보기에는 분산투자 해야 합니다. 골고루 예금,(적금) 증권 , 부동산 다 골고루 있어야 되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공부해보세요..

  • 3. 재테크
    '06.7.24 1:19 PM (222.117.xxx.184)

    그쵸...저도 지금 연금, 변액, 펀드, 종신 이렇게 들고는 있는데...집장만이 큰문제네요...
    역시나 공부를 틈틈히 하면서 질러야 하는데...
    다들 지금은 집에는 지켜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이것두...공부를 안하니...제 안목이 없어서ㅠㅠ)
    정말 집은 아직인건지...

  • 4. ....
    '06.7.24 1:30 PM (211.217.xxx.136)

    전 유망한 재개발지 사두었습니다. 1억주고샀는데, 전세가 6천이 껴있습니다. 4천정도 투자를 했습니다. 장기적인 투자가 중요한것같아요... 그러기 위해선 종자돈이 확실히 모여있어야 겠죠....종자돈 모으는 방법은 모네타가 좋더라구요... 펀드, 증권, 적금, CMA 처음엔 생소했는데, 이해도 못하고요... 지금은 감이옵니다. 열공해서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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