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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로 구입한 물건이 잘못왔는데 환불이 끝인건가여...

넘 화나여.. 조회수 : 413
작성일 : 2006-07-24 12:05:23
카페에서 일명 브래드박스라는걸 구입했는데여...
6월10일경 입금하구..
7월초 받는걸루 공지되어 있었는데 중국에서 아직 배송이 안 된다 태풍때문에 늦는다 하더니 오늘 그 물건을 받았어여...
공지엔 가로 싸쥬가 44cm로 되어 있었는데 받은건 30cm더라구여...
넘 황당해서 전화하니 자기도 몰랐다며 방금 물건을받은 사람이 전화 와서 알았다고 하더라구여...
어찌 그리 무책임 할수가 있나여...
작은 싸쥬를 구입할라치면 벌써 구입했을터...
큰싸쥬 사려고 여적 매번 번명으로 일색하던걸 참고 기달렸더니...
넘 무책임하다니 버럭 화를 내며 환불해 주면 될거 아니냐 하는데 이래도 되는건가여...
한달 넘게 기달렸는데 환불만 하시면 어쩌냐...
작은 싸쥬가 왔으니 차액만큼 돌려달라 했더니 그만큼 돈 다 들어갔다며 환불 하려면 물건 보내라 그럼 입금해주마...하네여...
한달 기달린건 어쩌구 입금만 하냐구 하니 그럼 이자 100원이나 붙었을라나 하네여...
넘 어이없고 황당한지라
한달 넘게 신경쓰며 기달린게 억울하기도 하고
몇번이나 배송 올까 외출도 못하고 집에서 기달린게 넘 화가 나기도 하네여...
그냥 환불해 버릴까여?
IP : 211.173.xxx.1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전에..
    '06.7.24 2:07 PM (211.179.xxx.109)

    모백화점서...
    구두를 구입하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그냥 입고시 집으로 택배받기로 하고 주문했답니다.
    (매장마다 연락하더만...어디에 있다고..늦어도 일주일내로 도탁한다고 하더만...)

    헉 근데...그담날부터 세일하더라구요.
    그래도 뭐 세일해봐야...마음에 드는 디자인구하는게 더 낫지 싶어서 암말안했습니다.
    그냥 속으로 또 매장가서 그때 본 다른걸루 한컬레 더 살까??하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그래도 기다렸죠.

    백화점 세일이 한 10일에서 15일하는데...
    딱 마지막날..저녁 4시쯤에...전화가오더라구요.
    죄송하다고 그 디자인을 구할 수가 없다고...

    아니..도착을 해도 벌써 도착을 했을것이고..세일이 겹쳐서 바빠서 안보내주나 싶었던것이...
    이런 배신이...
    차라리 결제하고난 다음날...물건이 안되겠다고 알려주면
    세일기간에 다른 매장,다른 브랜드 신발 구경이나 해볼수나 있지...
    딱 세일마감날 오후에.....

    정말 욕나오더라구요.

    그담날은 휴뮤일이라 안되고 담담날...'와서' 카드취소하라고 하네요...우씨~!

    정말..참았습니다.
    그 직원..머리채잡고 쥐어뜯을려다가...
    한계절 신발 사는거..그것도 비세일때 사서 세일다 하고도 안보내주고도...
    카드취소하는데 차비나 자판 커피 한잔 못얻어마시고 왔습니다.

    한 2-3년전...저두 아주 순진했을 당시의 이야기이구요.

    기다리는자가...양반인건 절대로 아니더라구요.
    한 3-4일 정도 움직임이 없다면...자기선에서 먼저 조취를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그 이후로...가격 단돈1000원이라도 차이가 나면 따지게 되고
    반품시키고픈 사연이 되기도 하더라구요.(사실 귀찮아서 못하지만..)

    환불받으시고..원래 그 물건의 임자가 아니였구나 생각하시고 더 착하고 이쁜걸루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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