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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명콘도랑 바다랑 가까울까요?
작년에는 제주도 가서도 바닷물에 들어가지도 않고 수영복도 겨우 입고 있더니 지금은 집에서도 내복위에 수영복 입고 수영장 가자 바닷가 가자 노래를 부르니 어디라도 데려가야 되겠더라구요.
콘도에서 수영장으로 가면 될텐데 임산부인 제가 같이 가야할 것 같은데 무리는 되지 않겠죠? 그리고 애가 대소변을 가리니까 수영장 기저귀는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이예요.
그리고 감포 해수욕장을 다녀올 수 있을까요? 일요일날 성경학교 끝나고 오후에 출발해서 2박3일이니까 넉넉하지 않은 시간이지만 이왕이면 바다도 보여주고 싶어서요.
콘도에 사먹을 거리는 괜찮나요? 휴가를 포기하고 있다가 갑자기 계획을 세우려니 마음이 급하네요. 오늘은 미아방지 목걸이부터 주문했어요.
홍수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서 가슴도 아프고 찔리고 그렇네요.
1. 대구인
'06.7.19 10:52 AM (165.229.xxx.32)감포까지 자동차로 40분정도 걸리지요. 대중교통은 잘모르겠네요.
보문호 보이는 전망으로 콘도가 자리잡고 있답니다
보문단지안에 있으니 별 불편없이 편하게 쉬실수 있을거에요. 28개월이면 밀어주는 자동차 같은 놀이기구 빌려서 타고 오리배도 재미있어할게요. (날씨가 시원해야겠죠)
다녀온 친구 말로는 음식도 괜찮은편... 근처 순두부집(택시타시면 기본료나올거네요. 걷기엔 좀 멀고)이 유명하니 한번 들러보심이 ...
즐거운 휴가 다녀오세요2. 아마도
'06.7.19 10:54 AM (211.201.xxx.10)성수기니까 콘도에서 해수욕장으로 셔틀 운영할 겁니다.
3. 아쿠아
'06.7.19 11:32 AM (211.227.xxx.200)대명콘도 저도 8월에 예약했어요
거기 아쿠아월드 같은거 개장해서 전 거기 갈생각이었어요
저도 임신5개월에다 아기가 23개월이에요 ^^
바닷가 좀 덥고 불편할까봐 전 그냥 콘도안에 생긴 아쿠아로 물놀이 하려고요^^4. 경주사람
'06.7.19 12:41 PM (221.166.xxx.102)경주사는 사람이에요. 대명콘도에서 감포 해수욕장을 가려면 자가용이 아니면, 대명콘도 앞, 그러니까 보문단지를 거쳐서 감포로 가는 좌석버스를 타셔야 해요. 아마 한 45분~ 안에 도착하실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대명콘도 호숫가 방은 전망 정말 좋구요. 콘도 안에 식당은 1층에 한식당 같은 거 있고, 지하에 비비큐 치킨이랑 편의점 있어요. 그리고 꼭대기 스카이라운지에 레스토랑 있는데, 거기 들어가는 입구에 메뉴판이랑 가격표 있으니까 확인하시고 들어가시면 될꺼에요^^ 스파게티가 15000원정도, 그리고 스테이크있구요. 커피는 4000원. 저녁에 가보니까 촛불도 켜고 참 분위기 좋더라구요.. ^^
경주 놀러오신다니까 반가운 마음에 이것저것 알켜드리고 싶네요.. 보문단지 안에 맛집으로는 "맷돌순두부" 라는 순두부찌개 집이 있어요. 여긴 아주 유명해서 (가격은 6000원)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래요..!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다들 알거에요. 그리고 감포가서 횟집에서 회 사드시고 경주 시내에 황남빵 꼭 사드세요. 경주 명물이거든요. 경주빵 말고 꼭 황남빵!! 사드셔요..^^ 대명콘도가 보문단지 안에 있어서 교통은 좋아요. 시내가는 버스도 있고, 감포가는 버스도 자주 있고,,
또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올려주세요..^^5. 메이징
'06.7.19 4:23 PM (59.7.xxx.152)대명콘도내의 아쿠아월드에서 아기와 즐기심이 훨씬 좋습니다.
제가 5월1일 개장 후 일주일 후에 다녀왔는데 아쿠아월드 잘 해놨습니다. 작지만 아이가 아직 어리니까 노시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바닷가 해수욕은 비추입니다. 감포바닷가는 모래가 아니라 조약돌이어서 아기 발이 아플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감포 회맛은 정말 좋습니다. 같은 동해안이지만 속초쪽 회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감포에 있는 은정식당 추천해 드립니다. 아마 감포에 가면 은정식당이 2개 있을 겁니다. 다 같은 집이니 어디서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복회 추천드립니다. 두 분이 1키로 6만원이면 아주 훌륭한 복회(밀복)와 복국을 드실 수 있을 겁니다. 정말 맛있어요.6. 카타리나
'06.7.19 5:00 PM (218.232.xxx.36)얼마전에 31개월 아가랑 다녀왔는데 아직 성수기 전이라선지 딱 좋았어요. 시설도 아기자기 하고 저희도 굳이 멀리 안 가고 이틀내내 풀에서만 놀아도 신나더라구요. 위의 스카이라운지 식당 분위기랑 괜찮아보이던데 아이가 협조안해서 먹진 못했죠 ㅠㅠ 거기에 인공파도풀이 있는데 바다 짠물 아니고 은근 바다분위기로 아이랑 놀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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