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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요? 눈에 자꾸 뭐가 보이는데..
처음엔 눈에 뭐가 뭍었나(눈꼽,먼지,기타 등등)해서 눈을 비볐는데도 계속 그렇구요.
거울을 들여다봐도 눈가에 이물질이 붙은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눈동자의 15도 윗쪽에 작은 점(?)같은게 있어서 고개를 돌리거나 시선을 돌리면
그 점같은것도 같은 위치로 계속 따라 다녀요.
며칠이 지나도 계속 그러는데 병원에 가봐야 할 듯한데, 저는 당연히 안과를 가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주위에선 안과가 아니라 내과를 가야 하지 않냐는 사람도 있고,
신경이 뭔가 이상이 생긴게 아니냐는 의견에 신경외과를 가야 하나? 하는 의견도 있고..
혹시 이런 증상 보신 분 계신가요?
저는 어느 병원을 가봐야 하는 걸까요?
오늘 병원에 꼭 갔으면 하는데..
1. ..
'06.7.18 1:22 PM (203.229.xxx.225)비문증이에요. 안과로....
한번 생긴건 안 없어진다고 해요. 불편해도 그냥 살다보면 잊혀진다고...
저는 20년은 된 거 같은데.. 양눈이 다 그래요.. 작은 점 수준도 아니고.. 완전히 파도를 칩니다.
오래 살다보니 적응은 되었는데 책볼때 집중이 안돼요. 글자따라 눈알이 움직이면 같이 파도를 치니... 자꾸 거리고 시선이...2. 비문증
'06.7.18 1:24 PM (220.79.xxx.28)비슷한 증세로 안과에 갔더니 비문증이라더군요.
일단 안과로 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3. ...
'06.7.18 1:24 PM (61.37.xxx.130)비문증이라고 노화현상의 일원입니다. 안과를 한번정도 가셔서 확진 받으셔야겠지만..
수술해서 없어 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평생 죽을때까지 그러고 살아야합니다
그것도 적응되면 괜찮다고합니다4. 원글
'06.7.18 1:29 PM (202.136.xxx.150)앗 답글이 벌써 올라 왔는데.. 모두들 비문증이라고 하시네요...
노화의 일종이라니 서글픔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는군요.
벌써 이런 노화가 오다니(37살에) 기가 막히네요. 어이구..
평생 죽을때까지 이러고 살아야 한다니 더욱 심란하네요.
병원은 일단 가보겠지만, 가도 별 소용이 없는건 아닐까요?
심란 착잡하네요.5. 저도
'06.7.18 1:38 PM (210.205.xxx.195)일원동 삼성병원에서 치료받았어요. 선생님 이름은 생각이 안나는데...ㅠㅠ
한번치료 받으면 된다네요.6. 이럴수가
'06.7.18 1:48 PM (125.243.xxx.2)저 이제 32인데 제가 요즘 그러는데요.
근데 제 경우는 식사때가 지나 배가 고프면 그런 현상이..
전 점이 아니라 윗분 말씀대로 파도치는 것같은 증상이 있답니다.
놀랍네요..ㅠ.ㅠ7. 저는 37
'06.7.18 2:09 PM (219.248.xxx.77)저는 초등학생때부터 그랬는걸요,,
8. 저도님
'06.7.18 2:12 PM (218.147.xxx.166)원글이는 아닌데요, 치료받으면 나을 수 있나요? 전 1년전에 생겨서 (31살때..-.-,,) 안과에서 검진받고 없어지지는 않는다는 설명만 들었는데요.. 삼성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한가요?
9. 저도님2
'06.7.18 2:53 PM (218.236.xxx.34)저는 안과에 가니 그건 비문증이다 하시고는 치료를 할 생각도 안하시던데요?
비문증는 말하자면 자연스런 안구의 노화..라고 하시던데.
정말 치료로 나으셨어요?
혹시 지금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다른 증세이셨던가 해서요..
이럴수가님..이건 배 고플 때 나타나는 별반짝 현상과는 다른거예요^^10. 원글
'06.7.18 3:53 PM (202.136.xxx.150)일원동 삼성병원에서 치료 받으신 '저도'님.. 어느 선생님께 진료 받으신 것인지 꼭 좀 알려주세요.
아까는 답글 보고 포기해서 병원가는 것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꼭 좀 알려주세요~~11. ...
'06.7.18 7:37 PM (220.119.xxx.211)안구 안쪽에 있는 세포들이 떨어져 나와 수정체 안에 떠다니는 현상 입니다
제가 알기론 별다른 치료법이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다른분들이 더 잘알고 계시는분이 계시면 답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