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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오는데 잡채를 만들려고 해요.(재료)

잡채 조회수 : 555
작성일 : 2006-07-14 12:59:31
손님이 오거든요.
집에 당면,풋고추,당근,양파,
돼지고기,대파,그리고 부추가 있답니다.
시금치 대신 부추 넣으려고 하는데
시금치는 살짝 데쳐서 넣는데 부추는 어떻게 넣어야 하나요?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꾸벅
IP : 221.144.xxx.1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6.7.14 1:03 PM (221.150.xxx.108)

    기름에 볶으셔도 되구요, 아님 살짝 데치셔서 무칠때 넣으셔도 되구요. ^^

  • 2. ^^
    '06.7.14 1:16 PM (203.241.xxx.14)

    돼지고기 볶을때..마지막에 휘리릭 넣어서 살짝만 볶아주면 되겠네요...^^

  • 3. ^^
    '06.7.14 1:17 PM (203.241.xxx.14)

    집앞 가까운 슈퍼에서 사각오뎅사서 넣으세요...
    저는 다른거 안넣은 잡채는 용서가 되는데...오뎅안넣은 잡채는 용서가 안되서리...ㅎㅎ
    물론..집에있는 재료만으로도 맛은 충분히 낼수 있습니다..

  • 4. 윗님 죄송
    '06.7.14 1:41 PM (222.238.xxx.149)

    헉! 손님 접대에 오뎅이요?
    오뎅 안좋다고 안먹는 사람도 많은데.
    전 잡채에 당면,시금치,양파,당근,쇠고기,표고버섯 넣거든요.
    표고버섯 넣으면 좀 고급스럽게 보일텐데 생략해도 되고,
    부추는 기름에 살짝 볶으시면 맛있는 냄새가 나서 더 좋은것 같아요.

  • 5. 오뎅...
    '06.7.14 1:49 PM (218.152.xxx.240)

    우리 신랑은 첨에 울 집에 인사왔을때 가장 놀랐던게 오뎅이 안들어간 잡채였대요..
    오뎅이 안들어간 잡채는 잡채가 아니라나.....
    경상도 지방에서는 필수로 넣는대요....
    그래서 친정엄마가 잡채해서 싸주시면 제가 오뎅사서 살짝 데쳐서 볶아서 넣어서 먹습니다...

  • 6. 목이버섯
    '06.7.14 1:49 PM (59.9.xxx.108)

    을 넣어야 잡채의 자태가 살아요 ㅎㅎㅎ
    어묵은 우리끼리 먹을 때만 넣자구요.

  • 7.
    '06.7.14 1:53 PM (221.150.xxx.108)

    경상도 출신인데요, 전라도 쪽 시가에 가서 처음 잡채에 어묵 넣는 거 봤는데요.
    오뎅...님...

  • 8. ?
    '06.7.14 3:04 PM (221.155.xxx.184)

    손님접대에 오뎅은... 좀..
    표고버섯 넣어야 갖춰진 듯 하더라구요ㅡ 전

  • 9. 오뎅
    '06.7.14 8:59 PM (220.85.xxx.40)

    넣은 잡채를 먹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답니다. 얼마나 맛있는뎅~~~
    경상도에서 주로 넣고 하구요, 또한 경상도는 무치지 않고 볶는 잡채입니다.
    서울 토박이 우리 신랑은 경상도 잡채 맛보고 나서는 서울 잡채 안먹습니다.
    손님상에 내시기 찜찜하시면 다음에 가족끼리 드실 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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