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침 방송에 나온 하리수 옷보고

하리수 조회수 : 2,876
작성일 : 2006-07-13 21:23:01

오늘 백화점가서 그 나시 티셔츠 샀습니다.
살때 아무생각 없었는데
생각해보니 남자(?)가 입은 옷을 보고 산거라는 생각이 드니,
한심한 거 있죠.

그냥 아는 브랜드라서 덜컥 산 나.
암 생각없이 사나봅니다.
IP : 211.178.xxx.8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13 9:34 PM (222.101.xxx.13)

    하리수씨는 여자같아요...그냥 여자로 보이던데요 전....딴지는 아니고 뭐 한심할꺼까지야 있습니까 이쁜옷 사셨다니 부러워요~

  • 2. ;;;
    '06.7.13 9:35 PM (218.209.xxx.155)

    하리수 여자잖아요
    그것도 엄청 이쁜... 실물로 봤을때 하리수 보다 이쁜여자 없을정도에요^^

  • 3. ..
    '06.7.13 9:40 PM (211.59.xxx.45)

    아직도 하리수를 남자로 보는분이 계시군요.

  • 4. 하리수
    '06.7.13 9:42 PM (211.204.xxx.113)

    너무 오버해요
    너무 나대고..
    좀 적당히 좀 했으면..

  • 5. 불꽃
    '06.7.13 9:56 PM (222.234.xxx.28)

    저는 남자도 여자도 아닌..그냥 사람으로 보입니다.
    여자로 보아야지 하는데도 그게 안되네요.
    그렇다고 남자로도 안보여지구요.

  • 6.
    '06.7.13 9:57 PM (220.64.xxx.97)

    하리수씨는 주민등록상으로도 여자 아닌가요? 게다가 예쁜~

  • 7. ..
    '06.7.13 9:57 PM (211.176.xxx.250)

    저도 그녀가 너무 오버하고 너무 이쁜척 해서 좀 맘에 안들어요..
    근데 정말 이쁘다고는 생각해요.. 입좀 다물고 조금만 조신하면 좋았을텐데요..

  • 8. 여자여자여자
    '06.7.13 10:01 PM (124.59.xxx.77)

    여자입니다. 여자를 보고 남자라면 기분이 안좋겠지요?
    하리수씨 좀 오버하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만 열심히 사시잖아요.
    하리수가 입었던 옷이라면 좀 야하지 싶은데요....방송을 못봤네요^^;;;

  • 9. ...
    '06.7.13 10:04 PM (222.237.xxx.16)

    하리수씨 당연 여자입니다...
    아직도 편견을 가진분이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 10. ..
    '06.7.13 10:04 PM (211.104.xxx.200)

    여자이지만, 남자들은 그녀를 여자로 보는남자가 없더군요..

  • 11. 목소리는
    '06.7.13 10:22 PM (220.75.xxx.236)

    좀 이상하지 않나요??
    여자 목소리 치고는 톤이 좀 낮죠..
    성전환 수술을 했으니 신체적으론 여자가 맞긴 맞겠지만, 태생은 남자였다는게 잊혀지진 않네요.

  • 12. 어느브랜드?
    '06.7.13 10:36 PM (221.147.xxx.98)

    어느브랜드옷이예요?
    저도 이쁘다고(옷만!!!!!) 생각했었는데~~

  • 13. 불꽃
    '06.7.13 10:41 PM (222.234.xxx.28)

    그러게요...여자여자여자님!
    저도 그게 안타까워요.

  • 14. 난 그사람 좋아!
    '06.7.13 10:48 PM (125.133.xxx.16)

    저는 하리수씨가 여자이고 남자이고를 떠나서 인간적으로 참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하리수의 등장하나로 우리 사회가 그전보다는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참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고 다 큰 조카 둘의 실질적인 부모노릇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보니 더 대단하게 느껴지던걸요

  • 15. 예쁜데
    '06.7.13 10:52 PM (221.146.xxx.76)

    예쁘죠, 몸매도 예쁘고 얼굴도 예쁘구요.
    나대는 스타일이지만 것도 이쁘게 본다면 이쁘게 볼 수도 있어요.
    하리수 아니어도 가까이에 어이없이 경우없고 나대는 볼성사나운 사람 없읍디까?
    흔히 있자나요. 하리수만큼 예쁘지도 않지요 ㅎㅎㅎ
    왜 하리수는 여자네 남자네 신경 쓰시나요.
    그저 그사람 본인이 열심히 사는데.

    저랑 상관없는 사람인지라 ,. 저런 스타일에 저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하고 맙니다.
    열낼게 뭐 있나요?

    근데 힘은 참 세대요 ㅎㅎ
    힘만 보면 여자라 하긴 어렵겠어요 . 남자들도 두려워하니 ㅋ

    여러분 ~더운데 괜히 열내지 마세요~

  • 16. ^^
    '06.7.13 10:59 PM (203.130.xxx.140)

    하리수씨 백화점에서 봤는데 제가 에스컬레이터에서 그분 약간 아래에 서 있었거든요
    언뜻 보고 이야~ 어깨 넓고 멋진 장발의 락커 남자네~ 했었다죠-_-
    이상하게 화면으로 보면 넘넘 늘씬늘씬~ 이쁘고 야리야리하던데 말이죵
    뒷모습 그 어딘가에서 남자의 향기를 느끼는 제가 참...-_-

  • 17. ㅎㅎ
    '06.7.13 11:38 PM (221.151.xxx.189)

    윗님 말씀에 동감이에요..

    전 화면이나 사진에서도 가끔 그 삘이 날때가 있어서^^;;;

    이쁘다는건 동감!!!!

  • 18.
    '06.7.14 7:02 AM (219.255.xxx.241)

    tv에서 보는 하리수는 푼수에 남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인생극장인가에서 아이를 낳아서 기르고 싶어하는 마음을 보니 딱 여자예요.
    남자들은 모성본능은 없잖아요.
    그후 하리수를 여자로 보게됐어요.

  • 19. 여자?
    '06.7.14 9:20 AM (210.95.xxx.231)

    전에 티비에서 하리수가 너무도 당당하게 자신의 가슴 사이즈를 이야기 하는걸 보구 어쩔수 없이 남자구나 하구 느꼈습니다.
    아무리 이쁘고 늘씬한 여자두 자신의 사이즈 오락프로그램에서 당당하게 얘기하는 사람? 여잘까여?

  • 20. .
    '06.7.14 9:31 AM (203.90.xxx.188)

    티비 나오면 남편한테 그럽니다.. 우스개 소리로, 하리수 오빠 나왔네~ ^^
    두상 너무 크고, 하반신 좀 불균형 이라고 생각합니다. 등발도 있고...
    예쁘다는건 남자에서 여자로 성전환한 사람 치고는 무지 예쁘다는거지,,,
    예쁜 여자 연예인들 한테 비교할게 못되죠.

  • 21. 하리수
    '06.7.14 9:34 AM (219.248.xxx.214)

    열심히 사는것 같고
    성격이 좋은것 같아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근데 요즘 옛날보다
    덜 예뻐지는것 같아서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 22. 하리수...
    '06.7.14 10:30 AM (58.74.xxx.103)

    4월에 있었던 농협해킹사건이 떠오르네..............

  • 23. 다른얘기
    '06.7.14 11:02 AM (125.132.xxx.29)

    아무리 여자라고 인정해 줄려고 하지만..이상하게도 늘 남자라는 생각만 들어요.

    다른 얘긴데요..
    어느날 스포츠 센타 갔다가 운동하기 싫어 땡땡이 치고 사우나 찜질방 들어 갔었어요.
    찜질방에는 한 사람이 수건을 살짝 두르고 앉아 있었는데....아무 생각없이 걍 들어 갔거든요.

    알몸으로 찜질하다 고개를 드는 순간 비스듬히 앉은 옆 사람과 눈이 마주쳤는데...
    저는 넘넘 놀라 제 눈을 의심하면서 후다닥 뛰쳐 나와 버렸어요.
    아니~제가 분명 여자 사우나에 들어 갔는데....
    뛰쳐 나와보니 탕속엔 제 모습보고 실실 웃고 있는 아줌들 계셨고..
    한분이 제게 살짝 알려 주더군요..자기도 첨엔 넘 놀랐다고...성 전환자라고..
    그 이후로도 사우나 갈때면 넘 꺼려 지더군요. 함께 탕속에라도 들어 가 있을까봐~

  • 24. .....
    '06.7.14 12:46 PM (61.255.xxx.3)

    하리수 처음 나왔을때는 예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상하게 시간이 지날수록
    골격이나 목소리에서 문득 남자로 느껴질때가 있더라구요
    처음처럼 예쁘게 느껴지지도 않고.....

  • 25. 원글님!
    '06.7.14 1:21 PM (220.76.xxx.12)

    로긴하게 만드시는군요.
    댁같은 사람을 보면 화가 난다기보다는 슬퍼집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독설을 내뱉는 그대, 부디 더도말고 덜도말고 똑같은 정도만큼만
    남들에게서 편견과 독설을 받으며 살아가시길 간절히 빕니다.

  • 26. 동감
    '06.7.14 1:43 PM (211.216.xxx.156)

    윗분 원글님! 의견에 동감이요
    그냥 그대로 봐주세요
    그것도 하리수씨 인생이잖아요. 원글님땜시 괜히 서글퍼집니다.

  • 27. 실물
    '06.7.14 2:25 PM (222.110.xxx.69)

    봤는데요, 천상 여자로 보이던걸요?
    키 크고 날씬한 멋진 여자라고 생각했어요.
    골격이 다른 연예인에 비하면 야리야리하지 않아서 커보일지는 몰라도
    실제 길거리에서 보는 그 키의 평범한 여자들과는 다를 바가 없더라구요.
    얼굴도 연예인 치고야 큰 편이지만, 실제는 크단 느낌 없구요.
    (연예인들이 보통 사람들입니까? 외계 인종이지...-_-)
    가끔은 어이없는 말이나 오바하는 행동을 하긴 하지만,
    그래도 자기의 운명을 박차고 나와 열심히 살아가는 그녀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어요.

  • 28. 난 그사람
    '06.7.14 3:33 PM (211.220.xxx.21)

    좋아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하리수에겐 인생이 얼마나 빡빡했겠읍니까 ! ..그래도 해냈잖아요...좀 나댄다해도 노력하는 모습이라 여겨집니다. 저는 그녀에게 박수보냅니다...짝짝짝.

  • 29.
    '06.7.14 4:13 PM (211.205.xxx.228)

    비가 군대 간다고 소문내고 가려고 콘서트 한거 아닙니다.
    한류팬을 관광자원으로 여기는 강남구가
    강북에 비해 관광자원이 부족하다고 여겨서
    중국 휴가기간에 맞춰서 한류페스티발을 갖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벌인 공연이에요.
    아직까지는 가장 많은 아시아팬을 갖고 중국에 인기 많은 비가
    1회로 총대를 메고 콘서트 한거구요.
    그리고 코엑스 그곳은 원래 그런 행사를 많이 하는 곳 아니든가요?

    원래 강남구에서는 좀 더 대규모로 하려고 도산대로를 막고 콘서트를 열 계획이었지만
    교통체증을 염려해서 워낙 행사를 자주하던 코엑스쪽으로 한 거죠.
    그리고 그 곳에 계시던 경찰관이 네이트 판에 글을 올리셨던데
    교통체증 그리 많지않았고 오히려 비 콘서트를 보느라
    차들이 서행했다고 하더군요.
    순서대로 입장하기때문에 노숙에 노숙 알바까지 쓰며 우리나라 가수 공연을 보려고
    기다리던 비의 해외팬들을 보니 전 정말 뿌듯하기까지 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69 샤브샤브집 추천이요.. 명동쪽으로요.^^ 4 ... 2006/07/13 371
72168 오늘 정말 밥하기 싫어요.. 6 밥하기 싫어.. 2006/07/13 1,001
72167 골프를 배우고싶어요 3 골프 2006/07/13 712
72166 2717번 덧글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4 ^^;; 2006/07/13 575
72165 시부모님은 한달에 몇번 만나시나요? 12 궁금 2006/07/13 1,422
72164 부글 부글... 5 휴... 2006/07/13 1,138
72163 시숙이야기 10 콩나물 2006/07/13 1,507
72162 별거 아니지만... 2 소심 2006/07/13 702
72161 키톡 검색 팁 4 참조하세요 2006/07/13 582
72160 더블엑스 어디서 사야싸게 살수있나요? 주위에 암웨이 하시는분이 없어서요. 4 암웨이 2006/07/13 519
72159 잉어를 먹어야된다는데.. 부탁드려요.. 6 alicia.. 2006/07/13 375
72158 아모레에서 나오는 2 비타민 2006/07/13 416
72157 에어컨 전기요금이요~ 궁금 2006/07/13 492
72156 일산 폭우로 도심 마비..아시져? 6 김수영 2006/07/13 1,018
72155 서산에 있는 호리 펜션 놀러가는데 다음주에 2006/07/13 180
72154 장터에서 적당히? 싼 값에 파시는 분들... 7 ^^ 2006/07/13 1,807
72153 와서 데려가세요.... 6 새벽한시 2006/07/13 1,552
72152 아빠한테 존대말 안하는 분 계세요? 12 ... 2006/07/13 1,243
72151 되새겨 봄직한 글 맘~~ 2006/07/13 364
72150 불쌍한 두여자... 그 긴 얘기 8 한량의 흔적.. 2006/07/13 2,599
72149 걱정 3 아들 2006/07/13 587
72148 청소기 몇년 정도 쓰세요? 6 청소기수명 2006/07/13 716
72147 임신중인데 몸에 알레르기....... 4 임산부 2006/07/13 355
72146 첫생리하는 딸에게 해줄말 뭐가있을까요? 9 딸에게 2006/07/13 907
72145 아이낳고 남편이 싫어질때 8 아직은 2006/07/13 1,235
72144 양재동쪽 빌라 괜찮을까요 전세.. 7 감만 2006/07/13 919
72143 부부간에 존대말 쓰시나요 25 음냐냐~~ 2006/07/13 1,325
72142 자식 자랑은 돈내고 하라더니 21 -_- 2006/07/13 2,608
72141 전세 계약서 없으면.... 1 계약서 2006/07/13 308
72140 우리집에만 오면 김치가 맛이 없어져요. 8 김냉 살.. 2006/07/13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