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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은 한달에 몇번 만나시나요?

궁금 조회수 : 1,422
작성일 : 2006-07-13 18:05:02
시부모님 두분다 일이 없으시나 모임등으로 바쁘셔서 아이들은 봐 줄수 없다 하십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은 꼭 오시고 주말엔 시간 되면 저희가 가야 합니다.

이젠 큰아이가 7살이라서 학원 다니는것도 있고 친구들과 약속도 있고 하여..일주일중에 좀 쉬는날도 있어야 하고 하니 주말에만 보면 좋겠는데...일주일에 한번 못보면 무슨 큰일 이라도 있는것 마냥 전화 하셔서..아이한테...할머니는 **가 보고 싶은데..왜 전화를 안했느냐...보고 싶지 않느냐...이러시네요.

오시는것도 전날 전화로 '내일 간다'이러셔요..전에 한번은 친구들이 오기로 되어 있어서 다음날 오시라 했더니..시부모보다 친구가 우선 이냐면서 전화를 뚝 끈으시더라고요.
오시면 점심, 저녁 하여야 하고...중간에 간식도 드려야 하고...

집이 가까운것도 아니거덩요. 차로 30-40분 거리여요.

다른집들은 어떤가 궁금하여 올려 봅니다.
IP : 211.211.xxx.1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13 6:19 PM (59.7.xxx.68)

    1달반째 안뵙고 있어요.
    이혼 불사하고....
    저 간이 배밖에 나왔어요.ㅡ.ㅡ

  • 2. .
    '06.7.13 6:20 PM (222.101.xxx.96)

    명절,제사,생신때가고 그 사이사이 두어번 가요...차로 20분거리..전화도 안하고 대충 두달에 한두번꼴? 전화하시면 가끔 일부러 안받기도......

  • 3. &&
    '06.7.13 6:22 PM (58.140.xxx.195)

    여기 자게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매주 시댁 가신다는 분들 얘기만 들어도 대단하시다 싶었는데...
    주말엔 가시고 평일엔 오신다구요??
    아고....

  • 4. ...
    '06.7.13 6:25 PM (58.143.xxx.61)

    전 걸어서 10분 정도에 사니 매일 전화하고,일주일에 1-2번 모든가족 만납니다.
    결혼 10년째인데 횟수가 줄진 않더라구요.
    단 자주 저희 집에는 오시지 않습니다.
    이제는 그려려니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한테는 참 좋은것 같습니다.
    저희 둘째는 4살밖에 안먹은것이 일이 생겨 못갈 상황이 되면
    왜 할머니집에 이렇게 안가냐고 ^^ 효자 아들 두었습니다.
    부모님이 오시기 불편하시면 항상 먼저 전화드리고
    일주일에 한번쯤 찾아뵈세요.
    복 많이 받으실꺼예요.

  • 5. 시부모님
    '06.7.13 6:32 PM (219.250.xxx.215)

    일주일에 한 번 그냥 교회에서 만나뵙고 점심식사나 같이 하고 집에 가세요.
    남편은 별로 .. 디게 귀찮아해요. 지네 부모 맞나 몰러..

  • 6.
    '06.7.13 6:39 PM (211.212.xxx.93)

    잘하고 계시네요..부모님들은 좋으시지만..아이가 더 크고 학교 다니고 그러면 달라져요
    사생활 보호가 안되겠어요 너무 자주 봐서...원글님이 좋으셔서 더 오실거예요

  • 7. 지하철
    '06.7.13 8:02 PM (211.209.xxx.46)

    한정거장 거리에 시부모님 계신데..
    처음엔.. 하루가 멀다하고.. 주에..3~4번은.. 저희집에 오셔서 같이 식사한거 같아요.
    어떤땐 현관문을 안잠그고 있을때가 많은데, 주말오후땐.. 벨도 안누르고 그냥 들어오셔서...당황스러울때가 많았죠. 그 후론..일부러..문을 잠궈둬요. 부모자식간이라도.. 그 정도의 예의는 지켜야하는데..
    전화도 매일 드렸어요. 솔직히, 신랑이.. 전화하라해서 한게 많지만...
    시어머님도 저희집에 오시면..가만히 계시지 않고, 여기저기 쓸고 닦고 집안일을 하셔요. 여잔 그런거 싫어 하잖아요. 내 살림인데..
    그래서.. 그런거 못하게 했더니.. 언제 부턴가.. 자주 안내려오세요. 이젠..주말에나 올까 말까..
    그래도.. 주에 한번씩은 꼭 같이 저녁식사 정도는 하는거 같네요.

  • 8. 두분을 뵙는 건
    '06.7.13 8:23 PM (124.59.xxx.77)

    일관성 있는 가카!!!

    가카 스스로 자랑하고 싶어 죽겠나보다.
    "나는 도둑이다. 나같이 완벽하게 도둑질을 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봐!!!"

  • 9. 한 달에 두 번
    '06.7.13 9:43 PM (220.78.xxx.226)

    저희는 2주에 한 번 정도 시댁엘 가는 것 같아요. 친정도 마찬가지구요.

    원글님 시댁은 나름대로 조금 어려운 댁이네요. 물론 더 어렵게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렇게 주기적으로 아들네 집 오시는 분들 별로 많지 않은데.. 불러 들이는 분들은 많지만요.

  • 10. =.=
    '06.7.13 9:55 PM (220.64.xxx.97)

    한달에 보통 7-8번 뵙니다. 5분거리입니다.

  • 11. 차로 15분
    '06.7.13 10:31 PM (220.75.xxx.236)

    쪽지 주세요. 잠자고 있는 KT용 휴대전화기있습니다.

  • 12. 한달에
    '06.7.13 11:54 PM (58.238.xxx.65)

    많으면 10번 적으면 5번...5분 거리입니다. 걸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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