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분들 뵈면 제가 다 흐뭇하고 기분이 좋아요.
물론 파시는 입장에선 조금 아쉽겠지만...
사실 일년이건 이년이건 자기가 열심히 잘 쓴 물건을
반값 이상 아주 비싼 가격에 파는 걸 뵈면 좀 씁쓸하더라고요.
어쨌든 중고인 이상...적당한 가격을 매겼으면 싶고..
반면 거의 새거인 좋은 물건을 싼 값에
올리시는 분들 뵈면 제가 살 것도 아니면서 기분이 좋구요.
할튼 장터는 구경만으로도 재미있어요.
얼마 전까지 무지 사들이다 요즘 좀 뜸해져서
택배가 없으니 이상하긴 하네요 ㅋㅋ
**장터 머피의 법칙
*사려고 눈독 들이던 물건은 항상 남이 찜한 후에 보게 된다 뾰로롱~
*내도록 들락이다가 안 들어갈 때 꼭 좋은 물건이 나온다 뾰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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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적당히? 싼 값에 파시는 분들...
^^ 조회수 : 1,807
작성일 : 2006-07-13 16:57:31
IP : 61.77.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7.13 4:58 PM (218.159.xxx.91)me too.
2. ^*
'06.7.13 5:05 PM (61.100.xxx.144)* 맘에 드는 물건이 있음 꼭.. 사고 싶은데 그날따라 돈이엄따.ㅠ
3. *^
'06.7.13 5:22 PM (210.97.xxx.98)꼭 필요한 물건은
이상하게도 다른분이 빨리도 찜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장터에서 턱괴고 기다릴수도 없구..4. ㅎㅎㅎㅎㅎㅎ!!
'06.7.13 5:49 PM (125.186.xxx.71)저도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건졌습니다^^
죄송합니다~~~~~~^^5. 김은미
'06.7.13 6:17 PM (210.95.xxx.231)찜하려고 댓글달면 "로그인" 하라고 한다...........욜라졸라 허벌라게 로그인 하면...
벌써 팔렸다...
제경우는 이러내요...6. ^^
'06.7.13 10:47 PM (203.90.xxx.116)넘 좋은 물건이다.. 그런데 필요가 없다..
갑자기 필요하게 되서 찾아보면 이미 팔렸다. ㅠ.ㅠ7. ~`
'06.7.13 10:54 PM (219.251.xxx.142)근데 전 어저께 운좋게 왕건이를 건졌어요. ㅋㅋ
하루종일 기분이 좋아서 입이 벌어지네요. 빨리 낼 모레가 되어서
받아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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