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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계획중이신분 참고하세요

가능하면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06-07-11 23:58:19

음.. 제가 며칠전 본 다큐에 관한 내용이예요. 영어로 본거라 대충 요약하자면..

그니까 환경에 대한 얘기인데.. 할머니 할아버지의 인생환경이 손녀/손자에게까지 미친다는 내용이고요. 여자는 태어나는 순간 난자가 영향을 받고요. 남자는 사춘기때에 환경이 영향이 간데요.

DNA는 그 숫자가 사람들이 생각했던 거 보담 실제로 많지 않았는 데 왜냐면 각각에 염색체에 스위치가 붙어있어서 그 스위치가 여러가지 조합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라고요.

스위치는 환경의 영향을 받는 답니다.

예를 들면 독일 수용소에 있다가 살아난 유대인의 손자/손녀( 심리상담소에 많이 온데요. 상담하러..) 들이랑요, 9/11 때 트윈타워에 있던 임산부들의 아이들은 뱃속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스트레스랑 대항하는 데 문제가 있다고 하네요. 조금 스트레스를 더 받는 다 정도로만 나왔구요. 뱃속에서 있던 상태가 임신 초기보다는 중기/후기에서 확실히 나타나고요.

다른 거는 여자가 35세 되면 가지고 있는 난자가 노화되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인공수정을 많이 하는 데 ( IVF가 인공수정맞나요? ) 그거 하다가 크로마좀이 뱃속환경에서 바깥=시험관으로 나오는 환경이 되어서 태아의 내장이 밖으로 나와 자라는 (낳자마자 수술로 다시 뱃속으로 넣어준다고합니다) 경우의 %가 4배정도 올라간다네요.

아기 가지기로 결정하신 분들은 가능하면 빨리 계획에 넣으시라고 적어봤어요..


IP : 203.213.xxx.1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당
    '06.7.12 1:12 AM (222.106.xxx.146)

    영어 실력이 상당하신듯^^

  • 2. 아흑..
    '06.7.12 1:45 AM (61.85.xxx.220)

    저희아가가 11개월인데요
    굉장히 힘들어요
    건강하고 이쁜데... 잠이 너무 없고
    태어나서부터 예민했답니다
    성질이 있는거 같다고... 보는 어른들마다 그러시네요...
    제탓일까여? ㅡㅡ;;;

    서른셋에 첫애 낳은건데..
    둘째를 미루지 말고 지금 얼렁 가져야겠네요
    그럼 35에 둘째 낳는거니까...
    아...
    언제 나이를 이렇게 먹은걸까요..

  • 3. 아흑님
    '06.7.12 11:09 AM (61.84.xxx.155)

    제 얘긴줄 알았어요. 정말 둘째를 지금 가져도 35에 낳는데,,, 저는 지금 아기낳고 몸이 안좋아져서 아무래두 하나만 잘 키워야 될꺼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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