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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머리손질 배울만한 문화센터있나요?

예뻐지고싶다.. 조회수 : 211
작성일 : 2006-07-04 19:52:50
여쭈어볼께요..
'메이크업&머리손질'등 전반적인 뷰티학원? 아니.. 문화센터도 좋구요..
저도 세련되고, 교양있고 싶습니다.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니라고, 늘 꾿꾿히 믿고 살았지만,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그게 다가 아니라서요..
뽀샤시한 화장, 그리고 단정한 머리.. 조근조근한 말투등..
전,29살의 직장인인데요. 얼마전, 친구들 모임에 갔는데요, 어찌나 다들 예뻐지고, 한~세련하는지 ..
말투도 조곤조곤..
청바지에 박스티 입은 저와는 넘 비교되더라구요.. 내가 남자여도 제들이 좋지 ..? 내가 좋겠어? 하는
자신감까지 상실하고..ㅠㅠ
암튼.. 그래서, 전반적인 메이크업&머리손질을 배워서 좀 변화를 시켜볼까해서요.! 백화점문화센터등 찾아봤는데. 도저히 모르겠더라구요.체계적이고, 잘 가르켜주는곳 .. 또한, 저렴한면 더 좋겠구요..
29살..
눈썹한번 정리 안 해봤다면 대충 감이 오시죠? 눈썹은, 미용실 갈떄만 합니다..
눈썹이 거의 그린것처럼 , 나있어 ..( 제 외모중 , 가장 자신있는 부분.. ㅋ ) 안 그리고 다니는 대신
숯만 정리해주면 될텐데 그것도 못합니다.
지금 해볼까? 하다가 함부로 손대면 더 이상할까봐 손도 못데고 있어요..ㅜㅜ
거의 화장도 안하고, 해도 오후되면 다 지워지구요.. 색조는 안함니다.
가끔..결혼식장에 머리 미용실에서 드라이해주고, 쪼금 화장해주고 , 정장입고 가면 다들 예쁘다고는 합니다..
제 외모가.. 거의 서국적으로 생겼거든요..
고등학교때는, 브룩실즈 였는데, 요세는 싱가폴계.. 가끔 동기넘들은 동남아계.. 태국가면 원주민이라고
너 붙잡을꺼라고 합니다.. 거기 가서 아예 살라고.. -_-;;
제가 대충 외모를 봤건데, 전 청순보다는 섹시쪽에 가깝다고 할까요,,?
에궁..
말이 길어졌는데요..
절, 예쁘게 아주 세련되게 변화시키고 싶어서요..
도움 좀 주세요.. 저도, 맨날 고무줄 질끈 묵는게 아니라 짜짜잔 ~ 변신하고싶어요..
참.. 키는 169에요..근데, 맨날 저 보면 촌시러워요..ㅠ

IP : 221.145.xxx.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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