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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클리닉 비용하구 병원 알려주세요

안수연 조회수 : 486
작성일 : 2006-06-29 23:25:38
앞에 불임 글에 글 남겼는데 혹시나 답변이 안달릴 수 있겠다 싶어 글 남겼어요
결혼한진 1년 조금 안됬어요 그런데여유가 없어요
시댁어른들도 70이 다 넘으셨구 신랑은 장남에 나이두많구 저두 나이가 31살이라 하루하루
애가 타네요 생리 할때 마다 실망감에 힘두 없구 일두 안되구 그래요
배란일은 받아가면서 하는데 안되요
솔직히 신랑과두 자꾸 관계가 어색 하게만 되구요

불임 클리닉을 가야할것 같은데 종로에 살거든요
어디루 가야 할찌 삼성 병원이 가까운데 있어서  글루 가야 하는건지
시험관 비용두 알구 싶어서요 ...
IP : 58.234.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06.6.29 11:46 PM (58.225.xxx.3)

    두분 다 불임검사를 받아보셨는지 궁금하네요.
    하셨다면 인공수정부터 하시구 몇번 해보고 안되면 과배란인공수정이란걸 하게 되고
    그래도 안되면 그 이후에 시험관하게 되는데요.
    마리아병원같은 경우에 인공수정은 15만원 정도였던거 같구요.
    과배란 인공수정은 30만원정도였던거 같구요.
    시험관은 300가량 든다고 들었어요.
    저두 결혼한지 2년이 되었는데두 아이가 안생겨서 6-7개월정도 배란일받아서 하다가 안되서
    5월에 인공수정했는데 다행히 한번만에 되서 지금 10주정도 되었어요.
    불임의 원인이 많은데 그중에 스트레스도 큰 원인인거 같아요.
    마음 편히 하시구요.
    병원 선택하실땐 불임전문병원중에서 가기 쉬운곳으로 선택하세요.
    제가 갔던 마리아병원은 불임전문병원중에서도 가장 많이들 찾는 곳이에요.
    참고되셨으면 하구요.
    무엇보다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하시구요.
    꾸준히 운동하시구요. 걷기운동정도가 좋을거 같아요.
    꼭 아이가지셨으면 좋겠어요.

  • 2. 마리아병원
    '06.6.30 12:42 AM (222.121.xxx.184)

    마리아가 시험관 최초로 한데라고 하던데요. 이모가 시험관으로 낳은 애기들이 벌써12살이에요.

  • 3. 경험자
    '06.6.30 1:05 AM (211.51.xxx.6)

    저 마리아 다녔어요.. 마리아가 불임 병원중에 그래도 젤로 싼편이고 맘 편해여..
    (다른데는 임산부랑 같이 진찰하니깐 싫어요..)
    비용은 요즘 조금 올라서 보통 300~400사이입니다..
    난자갯수가 많이 나온다든지 시술이 약간 첨부되면 더 많이 들죠..

    그리고 7,8월에 하반기 불임 지원부부 모집한데요.. 한번 신청해보세요..

    외벌이일때는 의료보험납부액이 7만5천원쯤, 맞벌이일때는 11만 얼마인가..

    소득이 그 정도에 나이 많고 (님 나이 정도면 셤관 시술에서는 좀 젊은 편이예요..) 셤관 시술 경험있는 분

    이정도 조건이면 거의 지원 받을 확율 돕아요..

    그러면 본인 부담은 한 150만원 정도면 될겁니다.. 신청함번 해보세요.. 일단 병원 가서 시술 소견서 떼야 하니깐 불임 전문 병원에서 검사는 일단 다 하셔야 할겁니다..

    검사 비용은 나팔관 조영술까지 다 하면 한 10만원쯤이면 될것 같은 데..

    더 나이 드시기 전에 시작하세요.. 전 34살인데 병원 다닌지 일년쯤 되었구요.. 더 일찍 시작안할걸 후회하고 있어요..

  • 4. 결혼1년
    '06.6.30 9:18 AM (218.156.xxx.133)

    결혼한지 1년이면, 아직 불임이라고 하지 않더군요.
    저는 2년정도 지나도 안 생겨서, 마리아 다녔어요.
    저는 배란일 받아서, 그냥 임신 되었어요.
    계신곳이 종로라면 마리아가 좋겠네요...
    우선, 마음 편안하게 가지세요.
    불안한 마음으로는 애기 안 생겨요.

  • 5. 저도
    '06.6.30 11:13 AM (192.193.xxx.42)

    마리아 추천이요.
    언니가 제일병원, 차병원, 다 다녀봤는데 마리아가 싸고 마음 편했대요.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많이 똑똑해져서 결혼한 지 1-2년에 아기 없으면 바로 병원 찾더군요.
    마리아 병원에 갔다가 아가씨 같은 미씨들 많아서 깜짝 놀랬어요.
    일찍 시작해야 성공률도 높대요.
    꼭 성공하세요.

  • 6. 안수연
    '06.6.30 6:55 PM (58.234.xxx.62)

    댓글에 정말 많은 도움 주신분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한글 한글 읽어 내려가면서 마음이 편안해 지는걸요
    마리아 병원으로 가야 겠어요 지금이라두 당장 달려 가구 싶은 마음 뿐입니다
    병원 갔다온 얘기두 올리구요 성공함 윗분들께 맛난거 사드릴께요 ^^기회가 되면요
    고마움 마음을 표현하기에 글 솜씨가 없어 안타 까울뿐이네요 ~~
    저녁준비들 잘 하시구요 좋은 주말 매일 매일이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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