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병원 아시는 분요~

[궁금]

동대문에 있다고 하던데....

내일 거길 가 보려구요.
어느분이 잘 보시나요?
여자분이셨으면 좋겠는데.....

위치좀 자세히 알려주실분도 계셨으면 좋겠어요....

[..]

인터넷에 마리아병원 사이트에 보시면 위치랑 가는길 자세히 나와있어요..

여자분이라면 박서영,임경실 선생님 두분 계신데 괜찮아요..

[신설동]

신설동이예요.... 지하철역에서 가까워요....

[궁금]

감사합니다.

[평촌에도..]

마리아병원 평촌에도 있습니다.
친구가 시험관아기 시술을 그 곳에서 했거든요. 아들, 딸 쌍둥이 낳았어요.

[신설동역이에요..]

위치가 애매해여...병원도 명성에 비해 그리 크지않고,주차장도 협소하답니다...
하지만.병원에 들어서는 순간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더라고여...아이분만을 안하니 아이들도 없어 조용하고 커피내음 향기롭고...저도 거기 다니면서 둘째 가졌거든요...요즘은 둘째 불임도 많아서여...
얘기가 샛길로...^^ 지하철로 가면 편하게 찾을수있지만 자가용은 좀 애매해여...동대문쪽 장난 아니게 막힙니다....

[신설동..]

구 동대문구청 건너편에 있어요. 병원크기 작아서 눈크게 뜨고 찾으셔야 할꺼예요.

[선생님은]

다 비슷하세요.

병원 진료 시스템에 의해서 돌아가기 때문에 누가 잘보고 이런건 별루 없구 다 잘해주세요.

시험관아기 하실거면 원장쌤(예전엔 부원장샘이었는데 이름이 갑자기 생각 안나네요)한테 하시는 게 젤 낫구요, 인공수정은 다들 비슷하십니다.

[걍]

가까운데 가셔요.저도 2년동안 아이가 안생겼었는데..
평촌마리아.. 다니자마자 클로미펜 처방받고 몇가지 검사하고 바로 아기 가졌어요.

[삼년째 다님]

윗분이 커피내음 향기롭고 하셨는데 요샌 커피가 없고 둥글래차가 있어요. 맘에 안들지만...친절하기는 임경실(여자)선생님이 젤 편안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실력은 거의 다 똑같다고 보시면 되요.그리고 각 선생님마다 전문분야가 있거든요. 제 담당 선생님은 고령불임과 저난소 반응인가 암튼 그거 전문이고..임경실 선생님은 아마 습관성유산인가 그럴거에요. 홈피가면 설명다 있구요. 첨 방문하시면 의사선생님 만나기 전에 상담 하시거든요. 그때 상담하시는 분이 님의 상태등을 고려해서 선생님을 지정해주시기도 해요.
신설동 역에 내리셔서 무조건 동대문 우체국 방면으로 나가시면 우체국보입니다. 거기서 한 50m쯤 올라가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