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싱싱한 과일을 얻는 꿈

해몽부탁 조회수 : 604
작성일 : 2006-06-29 15:25:23
제가 며칠 전에 꾼 꿈인데요.

색깔이 넘 선명해서 혹 그냥 개꿈이 아니라 뭔 의미가 있지 않나 해서 한번 올려봐요.

꿈에 남자친구랑 강남역에 있는 오설록에 갔는데요(평소에 여기 같이 잘 가요)

거기 take out 주문 받는 아가씨가 색깔도 선명하고 크고 이쁜 애플 망고 4개를 주는거예요.

제가 애플망고 너무 좋아하는데,

사실 서울에서는 비싸고  크고싱싱한거 구하기도 어렵잖아요.

진짜 크고 색깔도 넘 이쁜걸 4개나 주길래 덥썩 받았어요.

꿈에서도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이거 뭐 좋은 일이 생길 꿈인거 같은데, 아닌가요?

아직 미혼이니까 태몽이니 이런 말씀은 마시구요^^;
IP : 147.46.xxx.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6.6.29 3:53 PM (58.140.xxx.32)

    다른사람 태몽 대신 꾸어줄 수 도 있는데... ㅎㅎ
    딱 태몽이네요,,, ^^

  • 2. 문혜령
    '06.6.29 4:03 PM (221.164.xxx.147)

    맞아요.. 저도 울 시누가 아주 이쁜 사과 꿈 꾸었는데. 알고보니 제 태몽이었어요.. 그 꿈이야기 듣고 바로 확인해보니.. 임신이었어요.

  • 3. ..
    '06.6.29 4:08 PM (211.217.xxx.26)

    이대 홍대는 아니지만 보세옷 사입는데요. 주위사람들이 옷 비싼거만 입죠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아니라고 보세입는다고 하니까 제가 입으면 다 비싸보인데요. 어떤 사람이 어떻게 입냐에 따라 달라보이겠죠.
    대신 전 가방이나 신발은 싼거 안해요.

  • 4. *^^*
    '06.6.29 4:11 PM (222.106.xxx.184)

    저 역시 친구가 울 둘째 태몽 대신 꾸어줬어여...
    아무 생각없이 같이 밥 먹자고 나갔는데...
    아무래도 태몽 같다고 저한테 밥 값내고 그 꿈을 사라고 하더군요..
    (그 꿈에 제가 등장했거든요.. 복숭아 나무 심으러.. ^^;;; )
    그래서 그러마 하고 점심 사줬는데...
    아, 글쎄... 3주후에 임신한거 알았답니다... 신기하죠.. ㅎㅎㅎㅎㅎ

    다른 분 태몽을 대신 꿔준게 아닌가 싶네요... ^^

  • 5. ..
    '06.6.29 4:12 PM (211.176.xxx.250)

    태몽인데요...ㅎㅎ 딱 태몽꿈이에요...
    누구꺼 대신 꾸신거 아닌가 싶네요..

  • 6. 으이그
    '06.6.29 4:13 PM (59.187.xxx.93)

    태몽꿈이 아니고 그냥 태몽 이예요.

  • 7. 원글인데요
    '06.6.29 4:33 PM (147.46.xxx.18)

    저도 잠깐 남의 태몽을 꾼거 아닐까 했는데,
    주변에 임신할 만한 사람이 전.혀. 없어서요.
    로또를 사볼까 기대했었는데, 그냥 접어야 할까봐요^^

  • 8. 살께요
    '06.6.29 10:36 PM (59.8.xxx.162)

    원글님........그 꿈 저한테 파세요........

    농담 아님

  • 9. 살께요
    '06.6.29 10:37 PM (59.8.xxx.162)

    장터에 올려주삼~~진짜루

  • 10. 원글인데요
    '06.6.29 10:50 PM (218.50.xxx.118)

    위에분...팔 생각 전혀 없어요

  • 11. 헤헤
    '06.6.29 11:38 PM (211.176.xxx.250)

    죄송..태몽이면 태몽이지 태몽꿈은 또 몬지...
    실쑤!!

  • 12. 살께요
    '06.7.1 2:26 AM (220.120.xxx.51)

    ㅎㅎ..원글님...원 그리 정색을 하시지 괜히 더 서글퍼지네요...

    결혼 7년찬데 아직 아이가 없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쓴 글인데....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구냥.....구냥.......혹시 그 꿈 사면 아이가 내게도 올까 했어요.....잠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47 저도 냉동 복분자 사왔어요. 6 오늘밤 2006/06/29 818
69746 교육용 비디오 추천 부탁드려요 민이맘 2006/06/29 89
69745 매실.원래 시큼한 냄새 나는건가요? 5 ㅠ.ㅠ 2006/06/29 523
69744 우리홈쇼핑의 졸리맥 어떤가요...?(급질^^;) 2 자석교구 2006/06/29 240
69743 주몽 화요일날 방영분에서 해모수가 주몽이 자기 아들인걸 알았나요? 5 주몽 2006/06/29 825
69742 불면증 이넘~!!! 6 자고파 2006/06/29 511
69741 아파트에서 지켜야 할 예절들 가르쳐 주세요 ^^ 16 아파트주민 2006/06/29 1,147
69740 한라봉 으로 할수 있는 요리~알려주세요 3 한라봉요리 2006/06/29 452
69739 사주에 화가 없어요,, 16 .. 2006/06/29 8,962
69738 홈쇼핑에서 산옷 택떼면 반품 안되나요 3 반품 2006/06/29 670
69737 남편이랑 싸우면... 12 ... 2006/06/29 1,830
69736 도와주세요~~cd로사진복사 했는데요...사진이 날라갔어요... 6 사진복사 2006/06/29 247
69735 (급질) Guy Buffet 라는 화가가 그린 "거리", "위트랄로" 6 김은미 2006/06/29 416
69734 첫째는 언제부터 배가 나오나요? 6 음.. 2006/06/29 422
69733 딸가지신엄마들 꼭 보세요..너무 열받아서 말도 안나옵니다...(펌) 33 광분 2006/06/29 3,129
69732 옷에 라벨붙어있는거~~ 13 어떠세요.... 2006/06/29 2,013
69731 저처럼 멍청한 일 하지 마시라고... 12 나가 죽자... 2006/06/29 2,615
69730 보습학원 바닥을 새로 할려는데요.. 벽지,장판 2006/06/29 163
69729 울릉도 여행.. 2 울릉도.. 2006/06/29 363
69728 '호텔페키지' 이용하고 싶은데... 19 *^^* 2006/06/29 3,113
69727 누가 좀 알려주세요. 1 센트륨 2006/06/29 427
69726 미신 좋아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 4 미신 2006/06/29 1,344
69725 JU라고 다단계 5 ju 2006/06/29 1,015
69724 라식/라섹 수술 하신 분 많으세요? 12 눈나빠 2006/06/29 836
69723 콘도 추천해 주셔요 3 추천해주세요.. 2006/06/29 378
69722 얼마전 장터에서..... 3 배터리 2006/06/29 1,015
69721 마리아병원 아시는 분요~ 9 궁금 2006/06/29 821
69720 유치원생인데 7월에 견학을가요^^ 도시락 문의요~ 1 아이 견학 2006/06/29 219
69719 싱싱한 과일을 얻는 꿈 12 해몽부탁 2006/06/29 604
69718 자동차보험 만기일이 다가와서,,저렴한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2006/06/29 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