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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성형을 한다면요?

if 조회수 : 2,769
작성일 : 2006-06-27 16:43:08
만약  아이 두번 제왈절개해서 아이 낳고
그다지 큰 컴플랙스는 아니어도...그래두 오래전부터
턱과 광대 수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픈것두 알구
돈도 많이드는것과...다 알아요...그래두 꼭 해서 해서~~~
예쁜것도 좋지만 여성스러운 얼굴을 갖고 싶다면..
남편도 어느정도는 허락을 해준다면....어떨까요...선택은 제가
하는거이지만..30대에 큰공사(?)어찌 생각 하세요?
잘못되면 그런 댓글 말구 모두 좋아요^^
IP : 220.124.xxx.22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대 후반에
    '06.6.27 4:46 PM (221.138.xxx.204)

    쌍거풀 수술- 남들 다 하는거 창피하다고 안하고 20대 후반에 눈썹이 눈을 찔러서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사람들이 다 나만 보는 것 같이 창피하다가 - 지금 생각하면 좀 소심한....^^ 지금은 많이 만족해요.
    오히려 대학입학전에 할걸 하는 생각까지.....

    30대라면 40, 50대에 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요새는 평균수명이 갈수록 많아져서 30살이라 해도 1/3밖에 안살은 걸요.

    대신 턱하고 광대뼈 수술은 엄청 아프기도 하고 위험한 거는 아시죠?

  • 2. ...
    '06.6.27 4:47 PM (211.245.xxx.137)

    저희 작은 엄마...50에 쌍거풀 하시더이다...
    딸둘은 무서워 안하고 그냥 산다고 하는데...
    쌍거풀 하는길에 눈밑도 좀 찝었?다나...^^;;

    저보기 민망한지...%%이 결혼식때 이쁘게 하고 갈려고 했다 이러시던데...


    모 어때요...30이면 이제 시작인데...하세요~~~이쁘게 하세요~~~*^^*

  • 3. ........
    '06.6.27 4:48 PM (220.76.xxx.108)

    대찬성이요...아는언니가 압구정 성형외과상담을 했는데,30-40대(특히 40대분들)많이 오신다고 하더군요
    요즘 많이 하는게 원글님이 말씀하신 광대뼈를 깍고,깍은거에 맞추어서 턱을 깍는건데,
    하고나면 얼굴이 입체적으로,또 조막만하게 변한대요..
    느무 이뻐진대요..
    하시고 싶으시면 꼭 하세요,화이팅이요~~~~

  • 4. ..
    '06.6.27 4:51 PM (211.179.xxx.25)

    인생 80이라는데 남은 40여년 외모를 바꿔 내가 만족하고 산다면 성형을 해도 좋다고 봅니다.
    바뜨, 나이가 들면 얼굴 살이 빠지고 해서 너무 조막만한 얼굴은 60넘어 좀 빈해 보일 염려가 있어요. *^^y
    그때를 생각하셔서 지금 당장에 너~~무 이쁘게 보이는거 보다는 광대도 있고 턱도 나왔지만 좀 후덕한 지금의 인상이 더 좋지 않을까요?
    사람은 말년상과 말년운이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하는지라.. ㅎㅎ

  • 5. ..
    '06.6.27 4:52 PM (59.10.xxx.26)

    전 반대의견인데요..
    많이들 하는 쌍꺼풀이나 코수술이면 몰라도..
    턱하고 광대뼈 수술은 좀 어려운 수술이고..많이 아플텐데.. 좀 걱정되네요..

    30대인 제동생도 결혼하고 신랑허락받아.. 쌍꺼풀수술했는데..
    본인이 원하고 기대하던 모습이 아니라 조금 실망하더라구요..
    잘 생각해보시구 하세요...

  • 6. 7777
    '06.6.27 4:55 PM (65.110.xxx.221)

    저라면 이렇게 합니다. 4번은 개인 취향에 따라 시험삼아 끓여 볼 수도 있겠지만, 저라면 버립니다.

    1.개봉하지 않은 채로 냉동실에 보관했다......... 먹어도 된다.
    2.개봉은 했지만 잘 봉해 냉동실에 보관했다 ........ 먹어도 된다.
    3.개봉 안 했지만 상온에 보관했다 ........... 개봉해서 곰팡이등 없나 보고, 냄새도 괜찮다 하면 시험삼아 끓여보고 괜찮으면 이제부터 잘 봉해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최대한 빨리 먹는다.
    4.개봉해서 상온에 보관했다 ....... 눈으로 보기에 별 상관없어 보이고 냄새도 나쁘지 않아도, 버린다.

  • 7. 광대는..
    '06.6.27 4:58 PM (219.250.xxx.98)

    좀 생각해 보시어요..쌍커플 하기전에 성형안티까페 들어가서 이것저것 봤는데..
    광대뼈가 좀 나온분들이 수술하시는거잖아요..근데..그뼈를 깎아내버리니 그부위에 살이 쳐진다는 글 많이 봤어요.. 그래서 리프팅이니뭐니 오랫동안 마사지에 화장품에 공을 들여야하는것 같더라구요..
    여성스런 얼굴은 되지만 피부를 받쳐주는 광대가 없어지니 어느정도 쳐지는건 감수 하셔야 할듯..
    고민만 하시지마시고 꼭 성형외과전문의!!한테 상담 많이 받아보시고 결정하세요..^^

  • 8. ..
    '06.6.27 5:02 PM (59.10.xxx.26)

    성형을 결정하셨다면.. 병원 신중히 고르세요..
    한번한 성형 되돌리기 어렵구요.. 재수술은 더욱 어렵구요..

    턱과 광대수술에 전문적인 병원 잘 알아보고...
    상담시...병원에서 시술한 사진 보여달라고 하시구요..
    암튼.. 병원 잘 알아보고 하세요...

  • 9. ...
    '06.6.27 5:37 PM (210.94.xxx.51)

    글쎄요..
    신진대사나 혈액순환이 10대같지 않으니까.. 쌍꺼풀 같은 그나마 간단한 수술 아니면 좀..
    선택은 님이 하시는거지만 전 성형하는거 그다지 좋게보이진 않더라구요..
    근데 성형한 본인들은 만족하더만요..... 사실 그러면 됐죠 뭐 ^^;

    30대 넘어가면 윤곽보다는 피부와 차림새, 분위기에 많이 소비를 하시더만..
    정작 성형외과 가면 그것도 아닌가보네요..?

  • 10. 전반대
    '06.6.27 5:46 PM (211.192.xxx.99)

    흔히 하는 쌍거풀, 코수술과 비교하긴 좀 곤란하네요.
    특해 광대뼈는 어려운 수술인데 만족도가 그다지 높지 않다네요.
    쌍거풀 할까요? 라고 물어보신다면 어여하세요.. 하겠지만
    턱과 광대뼈는... 저같은 안할 것 같아요.

  • 11. 무서워요
    '06.6.27 5:59 PM (211.42.xxx.225)

    연예인 할것 아닌데 그냥 나만의 개성있는외모로 살면안될까요^^
    많이힘들고 아플것 같아서...

  • 12. 음...
    '06.6.27 6:56 PM (211.205.xxx.173)

    강수지나.. 사강을 보면 턱수술 할 경우 어떻게 나이들어 가는 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턱근육 축소술이란 것도 있다는데 함 알아 보세요.
    제가 병원에서 근무(진료쪽은 아니구요)데 턱은 뼈를 조각조각 망치같은
    것로 부숴서 한답니다. 턱사이즈대로 찌익 잘라서 줄여주는 게 아니거든요. 정말 아프대요.
    그래서 맘 접었어요. 저도 잘생겼단 말 많이 들어요. ㅡㅜ(남자얼굴선이거든요)
    경락이나 리프팅을 생각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수술해서 당장은 좋아도 나중에 나이들면 어떻게 바뀔 지 혹시 모르잖아요...

  • 13. 보톡스
    '06.6.27 7:35 PM (211.178.xxx.131)

    로도 턱선을 부드럽게 할수있다고 들었어요,,,
    시아주버님이 성형외과의사거든요...의외로 효과가 좋아서 연예인들도 사각턱 많이 한다네요...

    그리구....30대넘어서도 유방수술도 많이들 하던데요,,(전신마취하지요)
    한번 가서 상담받아보세요..

  • 14. ..
    '06.6.27 9:00 PM (221.139.xxx.126)

    제가 아는분 턱 수술했는데 정말 얼굴 작아지고 인상이 달라지데요. 그분은 사정상 수술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조금 부럽기도,,, ^^; 근데 정말 돈 많이 들고요 큰 수술이라 회복기간도 오래 걸리고... 잘 생각해보시고 하게 되시면 정말 잘 하는곳 가셔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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