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직장 다니시는 분들 점심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도시락 조회수 : 1,028
작성일 : 2006-06-27 10:18:03
좋은 시절,, 좋던 시절,, 회사에 구내식당이 있어서 1200원에 식사를 해결했었는데,,
구내식당이 없어진다네요,, 다음주부터,,
이제 밥 한끼에 5000원씩 주고 나가서 사먹어야할텐데,, 라면은 2000원이긴 하지만,,
도시락 싸가지고 다녀야할판이네요,, 박봉인지라---
직장 다니시는 분들 점심 어떻게 하시나요??
아침은 굶고 나오고 점심 한끼 회사에서 제대로 먹고,, 저녁은 그냥그럭저럭인데,, 잉,, 슬프네요--
도시락을 싼다면 어떻게,, 날라리주부인지라 신랑은 세끼모두 회사에서 먹는지라 저녁은 그냥 떡이나 빵으로 해결하는데,,
IP : 218.232.xxx.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샤시
    '06.6.27 10:19 AM (222.235.xxx.110)

    맘 맞는 사람들 있음 도시락 싸 가지고 다니면 좋을듯... 물론 좀 번거롭고 힘들지만 밖에서 뭐 먹을까 고민하는것 보다 시간.돈 아끼는 방법인것 같아요..

  • 2. 에공!
    '06.6.27 10:37 AM (210.95.xxx.241)

    저는 여자 3명이서 도시락으로 해결합니다.
    저녁에 미리 도시락 싸 놓구 아침에 간단한거 볶고, 밥만 담아서 옵니다.
    도시락 싸 갖고 다니니까 오히려 편하고 좋아요^^

  • 3. 한끼
    '06.6.27 10:41 AM (58.77.xxx.38)

    저의 경우는 식당을 정해놓고 먹었는데 몇년 먹다보니 너무 지겹더라구요. 그래서 식대를 현금으로
    따로 받고 점심은 간단한 간식거리로 해결하는데 계절별로 요즈음에는 감자 삶아가서 먹고 겨울에는
    고구마 .바나나. 집에서 만든 요플레 .등으로 해결하는데 깨끗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되고 좋아요.

  • 4. 도시락
    '06.6.27 10:44 AM (220.83.xxx.40)

    도시락 싸서 다녀요...
    첨에 도시락 쌀때 번거롭지 싶었는데...그렇게 번거롭지도 않고 좋아요.
    내손으로 해서 싸니가 조미료 등등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전 좋더라구요..

  • 5. 도시락
    '06.6.27 12:06 PM (203.230.xxx.110)

    먹고 이 글 씁니다.
    너무 잘 싸겠다는 생각만 버리시면
    도시락 싸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있는 반찬에 있는 밥에
    정말 싸 올 것 없으면 밥만 싸가지고 와요.
    김하나 해서 커피포트에 계란하나 삶아서 먹기도 하고(단백질을 먹어 줘야지 되니까)
    김치 볶음밥만 싸오기도 하고
    뭐 먹을까에서 해방되면 행복해요.

  • 6. 樂슈미
    '06.6.27 12:43 PM (121.131.xxx.1)

    저도 도시락 먹어요.
    저녁에 저녁먹고 남은 반찬이나 밑반찬하고 시간나면 냉동동그랑땡이나 두부조림 같은거 해서
    도시락 싸서 냉장고에 넣어둬요. 아침엔 밥만 퍼가구요.
    저녁에 저녁먹은거 치우면서,치우고 하면 일도 늘지 않고 할만해요. 밖에서 사먹으면 지갑에 돈이 남아나질 않고 조미료도 많아서 도시락이 제일 좋네요.^^
    아참 가끔 밥 없으면 반찬하고 햇반 싸가요.^^

  • 7. 도시락
    '06.6.27 1:00 PM (221.149.xxx.64)

    도시락싸가지고다니세요~
    도시락아주 좋답니다. 글고 거기에 맛들리면 사먹는밥 먹기 힘들지요.
    양조절과 반찬에 따라서 다이어트도되고 아주좋아요...
    밥은 냉동실넣어노쿠 걍 하나씩 꺼내서 렌지에 데웠구요.
    반찬은 걍 집에서먹는반찬들싸가고 국이나 찌게도 락엔락에 담으면 절대루 안샙니다.

  • 8. 저두
    '06.6.27 1:10 PM (222.118.xxx.179)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고 싶어요~~~힝...
    전 전업주부랍니다...예전에 직장에 도시락싸가지고 여직원들이랑
    먹을때 재밌었는데...
    요즘 마트가니 락앤락도시락용 나온거있는데 어찌나 사고싶던지...ㅋㅋ
    사이즈가 너무 좋더라구여..밥통은 약간 길쭉하고 반찬통도 약간 길쭉한데
    세칸으로 나누어져있고....
    들었다 내렸다들었다내렸다....너무 사고싶었어요...^^

  • 9. 도시락
    '06.6.27 1:27 PM (218.232.xxx.196)

    쌀때랑 들고올떈 쫌 귀찮지만 점심시간엔 행복해요. ㅋㅋ
    맘맞는 분들 계심 도시락 싸오세요.
    매일이 좀 부담스러우면 일주일에 몇번 이라도 정해서...^^

  • 10. 도시락~
    '06.6.27 2:29 PM (202.136.xxx.76)

    밥만 매일 하고 반찬만들기 정 힘들면 백화점 식품 코너 가서 문닫기 전 세일할때 몇가지 사두세요.
    그리고 특별히 먹고 싶은거 있음 재료 사서 만들어서 싸갖고 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66 강아지 키우시는 회원님들.. 12 강쥐사랑 2006/06/27 785
69265 앞으로의 일..더 우울하네요. 2 우울이.. 2006/06/27 1,033
69264 아이 유치원 문제-가르쳐주세요. 6 도움 2006/06/27 587
69263 처질때 듣는 음악 뭐가있을까요 10 음악 2006/06/27 441
69262 모기때문에 죽겠습니다.(모기장, 전자 모기향) 7 모기 2006/06/27 798
69261 첫 찌게, 실패했어요 ㅠ.ㅠ 7 신혼^^ 2006/06/27 654
69260 화가 안풀려요 12 휴우.. 2006/06/27 1,652
69259 옹기파는 사이트 가르쳐주세요. 3 ... 2006/06/27 311
69258 혹시.. 문신(반영구화장 말고) 하신 분들 있나요?? 타투 2006/06/27 174
69257 해외에 있는 여동생 신용카드 해지 어떻게 하죠? 6 카드 2006/06/27 778
69256 답변 감사 푸른바다 2006/06/27 197
69255 고동색 실크 블라우스 어떻게 코디할까요? 11 코디 2006/06/27 874
69254 여자라서 엄마라서...2 14 애엄마 2006/06/27 1,450
69253 신기한 스쿨버스 볼 수 있는 곳 없을까요? 2 알찬하룹 2006/06/27 311
69252 이런 글 쓰면 안되는건 알지만! 9 덜덜 2006/06/27 2,313
69251 남자들 불임 클리닉??? 6 어쩌나..... 2006/06/27 555
69250 남편이 해준 빨래.. 뭐라 할수도 없고 ㅠㅠ 6 양말 2006/06/27 880
69249 엉~엉 울고 싶어라 ~ 6 고민 2006/06/27 1,134
69248 도배비용 문의 4 비용 2006/06/27 1,062
69247 무사히 출산했어요. 축하해주세요~ 13 흠... 2006/06/27 754
69246 비행기표 해약하면 위약금있나요? 5 위약금 2006/06/27 604
69245 딸아이 목에 몽오리가 있어요 6 유민맘 2006/06/27 463
69244 직장 다니시는 분들 점심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10 도시락 2006/06/27 1,028
69243 남편이 왼쪽 가슴쪽이 아프다는데.. 4 걱정 2006/06/27 255
69242 군0신0초등학교 폭력교사 동영상 보셨어요?? 42 폭력교사.... 2006/06/27 1,631
69241 구취클리닉 다녀보신분... 6 입냄새 2006/06/27 882
69240 아기 쇼파 어떤게 조은가요? 3 미니맘 2006/06/27 252
69239 포토샵에 대한질문입니다. 4 포토샵 2006/06/27 241
69238 배란일에... 1 아이갖기 2006/06/27 352
69237 헨켈 트윈폴락 2종세트가 39000원이면 싼건가요? 1 포로리짱 2006/06/27 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