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어머니가 넘의 며느리는 보너스가 1억이라드라--
외국기업에 다니는데 월 몇백이 월급이고 보너스도 일년에 1억씩 받는다며 절 또 갈구시네요,,
월 몇백이 월급이라는거야 믿겠지만 아무리 외국기업이라도 보너스가 1억씩 되기도 하나요?
ps 며 pi며 많이 준다는 s전자 반도체도 보너스 이 정도 아닌데,,(몰라서 그런가??) 정말 있나요??
맞장구 쳐 줄 주변머리 없으면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그집 아들은 뭐하는 사람이래요?? 물었더니,,
그 집 아들은 벌이가 숸(?)찮을걸-- 그러시네요,, (당신 아들은 엄청 버는 줄 아나??)
그런 사람이 어찌 그런 좋은 사람을 만났데요?? 그랬더니,,
다 그 시어머니 복이고 아들 복이라네요-.-;;
며느리에게 왜 그런소리 하는건지,, 그런 소리하시면 즐거우신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보내는 거 얼마나 되어야 수월해지는건지,,
근데 정말 1억씩 주는 외국기업도 있나요?? 우물안에 개구리라서--
1. 당연히
'06.6.26 4:45 PM (210.95.xxx.231)있지요...
외국기업 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많아요...
근데 며느리가 돈 잘 버는게 왜 시어머니 복일까요???
저희 시어머니는 워낙 너무 좋으셔서 '시'자 들어가는 분들에 대한 반감은 없지만
그래도 그게 '시어머니 복'이라는 것은 어째 쫌...2. 그런얘기
'06.6.26 4:48 PM (221.138.xxx.103)들으면 울화가 치밀지요..
다음에 그러세요 제 친구 시어머니가
세상에 제 친구 생일이라고 선물로 현금을
백만원이나 주셨다네요 세상에 걔는 복도 많지....ㅋㅋ3. ..
'06.6.26 4:48 PM (220.73.xxx.35)원래 시어머님들 주변의 자식들은 다 돈 잘 벌고 효자에 효부들이랍니다~
4. ..
'06.6.26 4:50 PM (211.179.xxx.25)우리 남편도 똑똑한데 1억씩 보너스를 왜 못 받아오나 해버리세요.
마누라 복이고 장모 복일텐데 하시죠.5. ...
'06.6.26 4:51 PM (211.207.xxx.207)그거 엄마친구아들 이야기랑 비슷한거 아닐까요..
항상 나의 경쟁상대였던 엄마친구 아들,딸들..-_-6. ^*^
'06.6.26 4:52 PM (59.7.xxx.239)복은 덕을 쌓았기때문에 오는거겠죠?^*^
7. ㅎㅎㅎㅎ
'06.6.26 4:54 PM (125.129.xxx.51)주부 이십년 차인데요
함 생각해 보세요
그런 말씀을 들으면
속이 상한 이유요
은연중에
그래, 그 며느리 들인 시어머니는 복이 많고
나는 그만 못한 여자구나
하시니까
한귀로 안흘려 지는 거랍니다.
그 여자가 돈을 많이 벌든 적게 벌든
그걸 시어머니께 뭘 해드려서
행복하게 해드려야 되는 돈은 아닙니다.
한귀로 듣고 흘리기의 내동을
마~니 쌓으세요
그게 내 평안의 지름길임돠8. ,,,
'06.6.26 5:05 PM (210.94.xxx.51)위에 ㅎㅎㅎㅎ 님 말씀도 맞고요,
이 만화 아시려나 모르겠네요...... 한번 보세요......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detail&query=%BE%F6%B8%B6%C4...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detail&query=%BE%F6%B8%B6%C4...9. ..
'06.6.26 5:16 PM (58.73.xxx.95)어찌 시모들은
남의 아들 돈 펑펑 벌어오는건 하나도 안들리고
남의집 며느리 돈 잘버는것만
그리도 귀에 쏙쏙 갖다 박히는지 원~ㅉㅉ10. ㅎㅎㅎ
'06.6.26 5:26 PM (222.107.xxx.116)맞아요. 시어머님 주변에 다 효자 , 효부만 있고, 다 쓰러져가는 집안을 홀로 일으킨 며느리들만 있던걸요. ㅎㅎㅎㅎㅎ
11. ,,,
'06.6.26 5:39 PM (210.94.xxx.51)위에 .. (58.73.14.xxx, 2006-06-26 17:16:33)님 너무웃겨요 ㅋㅋㅋ
12. &&
'06.6.26 6:10 PM (211.178.xxx.152)시엄니 그런 말씀 하시면 제 대답은...회사 관두고 집에서 두아이 키우면서 재테크 공부하면서 1년에 돈으로 2-3천 벌어도..아이 옆에 엄마가 있고..집에 와서 식구들 모두 편하게 밥먹을수 있으니 이건 1억 이상의 가치라고 말합니다.
13. 원래
'06.6.26 6:27 PM (211.212.xxx.209)시부모님은 밖에서 자식 며느리 자랑만 하지 욕은 안한답니다.
며느리들과는 다르지요?
자기가 며느리에게 홀대받아도 밖에서 욕하면 다 자기 흉이 되니까요.
얼마나 자기가 초라해보이겠어요.14. 근데요
'06.6.26 8:41 PM (220.117.xxx.46)윗님. 밖에 나가 자식 며느리 흉 보지 않는 분은 그나마 자존심 있으신 분이랍니다.
아들 흉은 못 보더라도 며느리 죽일년 만드는 시어머니는 훠얼씬 많지요.15. ..........
'06.6.26 10:22 PM (204.193.xxx.20)며느리 흉보는 시어머니 많이 봤는데요.
16. 시어머님이
'06.6.27 1:15 AM (220.81.xxx.186)주변분 자식들 어쩌네 저쩌네 할때
제가 임기응변이 강해서 한마디 확 질러버리고 싶은데 그게 안되요.
시어머니 앞에서 제 체면 살려가면서 시어머니 기 확 죽이며 말하는 그런 며느리가 되고싶어용~~17. 지나가다
'06.6.27 11:19 AM (70.162.xxx.84)그 며느리 나이가 많은가요? 임원인가요?
거참... 저 네임 밸류 있는 외국계 회사 오래 다녔는데 정말 임원이어야 가능한데.
엄청 유명한 컨설팅? 금융계 회사인가요? 정말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우리 시어머니는 친구 며느리가 의사인데 시어머니한테 벤츠 사줬다고 얘기 하더라구요.
그것도 몇번씩. 그 때는 새댁이어서 못 여쭤 봤는데 지금 같으면 여쭤볼 것 같아요.
어머~~ 그래요? 시댁에서 병원 지어줬나요?라구요...18. ㅜ.ㅜ
'06.6.28 12:56 AM (219.251.xxx.187)그런 소리 동서한테 하는 시엄니도 있소...
어쩌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