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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옷 vs. 보세옷
보세옷.. 즉.. 보세옷이라 하나요? 요사이 인터넷 쇼핑몰등에서 살 수 있는 옷 말예요..
어느 정도의 비율?로 입으시나요?
오늘 어떤 라디오를 듣다가.. 소심한 사람들 이야기가 나오는데...
혹시 나도 옷 입는데 있어서 소심녀일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 주로..그래도 브랜드가 있다 하는 것들 사입는 편이고..
보세옷은.. 가끔 입는데..
비율로 굳이 따지자면 80:20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산 옷.. 잘 입으면서도.. 누가 내가 보세옷 입었다는 거 알지 않을까.. 싶은 맘이 들기도 해요..
그러면서도 한편.. 이 수많은 옷들이 있는데.. 브랜드가 뭐가 중요할까.. 누가 일일히 그런 것 따져가며 볼까 싶은 맘도 들구요..
사실..백화점 매대에 있는 옷들은.. 보세옷과 그다지 차이도 없는거 아닌가요?
생각해 보니.. 몸매에 자신이 없어서일꺼란 생각도 드네요..
제가 키 168에.. 몸무게 65키로.. 77사이즈 입거든요..
날씬하신 분들이야 무엇을 입어도 예쁠텐데..
이 소심함만 탈출할 수 있음.. 좋은 옷.. 잘골라.. 더 싸게 입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어떠신가요? 백화점 이용 많이 하세요?
1. ㅡㅡ
'06.6.21 4:44 PM (211.218.xxx.75)결혼전 브랜드: 보세옷=90:10
지금 브랜드:보세옷=30:70 (브랜드 30은 결혼전 옷..ㅡㅡ)
근데여..
보세옷 한해입고 그 담해에 입을라고 보믄...손상도 나고 그러네여
바느질이 풀리는경우가 많음..찟기고 단 뜯기고...2. 저는..
'06.6.21 4:46 PM (211.170.xxx.154)결혼전에는 백화점에서 많이 사입었는데, 이제는 보세 주로 입어요.
결혼전에 산 옷으로 근근히 버티다가 정말 어쩔수 없을때 새 옷을 사지요.
보세도 저는 수선없이 잘 맞거든요(완전 표준 55, 165에 50-51).
백화점 가면 너무너무 예쁜옷 많아서 사고싶지만 돈 생각하면 살수가 없네요.3. ..
'06.6.21 4:47 PM (210.123.xxx.89)정장은 브랜드 제품 상설 매장에서 많이 사고, 이태원에서도 약간 삽니다.
티셔츠나 탑 종류는 이태원에서만 사고, 청바지는 외국 나갔을 때 사고, 구두는 이베이에서 주문하고, 백은 명품 세일할 때 사고...
어쨌든 제 돈 주고는 한 벌도 안 사봤어요. 보세옷인데 이상한 택 붙어 있으면 아예 뜯어내고 입습니다. 동대문 종합상가 지하 1층 가시면 실 뜯는 도구 팔아요.4. 저도
'06.6.21 4:48 PM (211.216.xxx.225)섞어서 입어요.
결혼전엔 거의 백화점에서 옷샀었는데.
이젠 살 여력도 없고 흑흑 ㅠㅠ
(아니 정말 백화점 옷값 너무 심하게 올랐어요. 요즘 한벌정장 입으려면 70~100든다면서요 @.@)
코트나 정장치마 같은건 백화점에서 사고.
티셔츠나 유행하는 옷은 그냥 보세 입고 마구마구 세탁해서 입어요.
보세옷은 샀을땐 이쁜데 담해에 입으려고 하면 뭔가.. 어딘가.. 이상해서.
젤 싼걸로 유행하는 것으로 사서 한해만 입고
다음해엔 그냥 집에서 입고 말아요.5. ..
'06.6.21 4:54 PM (203.229.xxx.225)섞는데... 90:10 수준? 몸이 안이뻐서 보세 입으면 왠지 더 없어보이는 것같은 생각이 혼자 들어서요.
브랜드제품은 정가제품보다 상설위주로....6. 전 백화점에서
'06.6.21 5:04 PM (59.5.xxx.131)99% 정도 사는데, 옷을 사면 열심히 아껴서 오래 오래 입긴 하지만,
그 돈들을 꼬박꼬박 모았으면 얼마나 될까를 생각해 보면, 솔직히 후회스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직장 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내 자신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 주는게 외모이므로,
소홀히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감각있게 저렴하고 좋은 옷을 잘 맞춰 입을 줄도 모르니,
어쩔 수 없이 돈을 들이게 됩니다. 근데, 문제는 옷만 사면 되는게 아니라,
기타 다른 것들도 갖추어야 한다는 점..
암튼, 직장만 아니면, 전 당연히 보세옷 위주로 입을 것 같아요.7. 패플
'06.6.21 5:16 PM (210.95.xxx.230)인터넷 패션플러스 같은데서 브랜드 싸게 팔아요. 오히려 보세옷 보다 쌀때도 많고 그래서 애용해요
8. ...
'06.6.21 5:20 PM (211.178.xxx.137)저는 일부러 보세옷을 주로 찾아요. 가격은 따져보면 그다지 싸지 않지만 은근히 특이하고 예쁜 옷이 많거든요.
물론 마음에 들어도 사이즈가 없어서 눈물 흘리며 돌아설 때가 많지만;;;9. 몸꽝
'06.6.21 6:12 PM (222.98.xxx.73)거의 99.99% 백화점 입니다.
몸꽝이니 보세는 전혀 태가 안나요.
백화점 옷의 장점을 생각하면
제품 좋아 몇년은 끄떡없고 살찌면 늘려도 주고...
아흑! 싼가격에도 뽀대나는 옷 입을 수 있으면..10. ^^
'06.6.21 6:12 PM (211.63.xxx.5)음.. 전 제가 인터넷 쇼핑몰 시작하기 전엔 모조리 백화점...
요즘은 다 우리옷 ㅋㅋ 백화점은 시장조사~
글구 가방이랑 구두는 면세점 세일할 때 사서 두고 두고 신구요...
원래 쇼핑 패턴은...
코트나 기본 정장은 브랜드로 구비해 놓음 아주 오래 오래 입어지는 편이라..
결혼전에 구입했던 것들 아직까지 다 잘 입고 있구요~
유행타는 아이템은 아무래도 보세를 이용하는게 훨씬 나은거 같아요.
그리구 구두랑 핸드백만 신경써서 좋은 걸로 들어주면 전혀 가벼워 보이지 않는다는~ ^^11. 근데요...
'06.6.21 10:19 PM (220.73.xxx.99)위의 .. (210.123.98.xxx, 2006-06-21 16:47:28) 님..
이태원에서 티셔츠나 탑 등..옷 구입한다고 하셨는데 이태원 어디가면 살수 있나요?
이태원에 이쁜 옷들이 많다고 해서..
근데 어디서 사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부탁드려요~12. ..
'06.6.22 12:10 AM (210.123.xxx.89)근데요 님, 6호선 이태원역 가시면 이태원 시장 방향 출구가 있거든요. 나와서 쭉 가세요. (중간에 삐끼들이 좀 많아요.) 그러면 아주 작은 삼거리가 있어요. (왼쪽 모퉁이에 가방 가게를 기점으로 비스듬한 건물이 있고, 오른쪽에 떡볶이 파는 아주머니) 그 가방 가게 앞에 있는 건물이 이태원 지하시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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