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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입구가 헐어 고주파수술을 하자는데요...
자연분만했고 둘째 가질려고 계획중인데
냉이 계속 나와 병원에 갔더니
자궁경부암 검사를 하고 암은 아니고
입구가 헐어 고주파수술을 하자고 하는데요
의삼쌤 말로는 아프지도 않고 마취도 않하고 할 정도로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는데...
전혀 들어본적도 없어서 깝깝하네요
수술을 하면 정말 새살이 돋아나고 글구 하나도 안아플까요??
1. 현이맘
'06.6.20 9:46 PM (211.178.xxx.146)몇년전에 뭔지도 모르고 했거든요..시술할때 뻐근하게 아프구요.. 아무는데 한달 보름정도 걸린거 같아요.. 상처가 아물어야 하는데 그게 힘든 부위라서 그런거 같아요.. 지금은 괜찮아요.. 하시는게 나은거 같아요..
2. 저는
'06.6.20 9:55 PM (211.213.xxx.142)안그래도 전 애낳기전에 검사한번 받으러갔다가 그거 하자고하더라구요.
고모부께서 산부인과선생님이시라 그얘기했더니
어떻게 애도 안낳은 사람을 그거 권하냐고하시더라구요.
결과적으론 둘쨰낳을 생각이시면
애낳고 하는거 어떻냐고 물어보세요.
저도 둘째낳을 계획있어서 아직안하고 있거든요.3. 자궁문제는
'06.6.20 10:00 PM (219.241.xxx.81)어찌 되었건 시간을 끄는 것이 불리합니다.
의사선생님이 권하시는 것이면, 찬찬히 물어보시고 얼른 수술 하심이
나을 듯,,,병을 키우게 되면 그 만큼 힘들어지는 것이 있어요.
점 점 냉도 많이 나오고 더 헐어 복구되기 힘들어질수도 있답니다.
속에있는 문제라 신중하게 하시는게 옳아요.4. .....
'06.6.20 10:15 PM (211.207.xxx.75)뭐가 부끄럽나요? ^^;;;
전 의사샘이 그런게 있다고는 하시는데 권하지는 않던데요.
아이 낳을 생각이 없으시면 하라고 했는데....
고주파치료 하면 아이 가지는데 문제가 있는듯 싶어요.
의사선생님과 잘 상의해 보세요.5. 경험자
'06.6.20 10:39 PM (218.237.xxx.59)저두 둘째 가지기 전에 고주파 했었어요.
원래 아파도 잘 참는데.. 이건 좀 아팠답니다. ㅠㅠ
근데 신기하게 고주파 하고나서 분비물이 없어 졌어요.
제가 고주파한 병원에서는 둘째 가지는데 전혀 문제 없다고 했었구요.
둘째 가져서 다니던 병원에서도 고주파 했다고 하니 괜찮다고 했었어요.
둘째도 자연분만으로 잘 낳았답니다.6. 빈 맘
'06.6.20 10:40 PM (222.234.xxx.24)전 둘째 낳기 일년전에 의사선생님께서 권하셔서 했는데
지금 둘째도 잘 낳고 냉도 안나오고 아주 좋습니다.
하셔도 상관 없을 듯...7. 고주파
'06.6.21 1:37 AM (58.141.xxx.69)아기 낳기 전에 했는데
지금 아기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고주파 시술이 아기 낳는 거와 관계가 있나부죠.
모르는 체 했는데..8. 하지마세요
'06.6.21 3:36 PM (192.193.xxx.42)양파 주문합니다
쪽지 드립니다9. 지금생각해보니
'06.6.21 4:07 PM (65.110.xxx.221)제가 늘 다니는 산부인과에서는 한번도 권한적이 없었는데
그 산부인과 의사님의 뚱~~한 표정이 싫어서 다른 곳으로 한번 가봤거든요..
그곳에서 진찰만 받았는데 막 고주파수술 받아야한다고..
아예 나쁜 경우의 사진까지 쫘악 코팅해놓고 보여주더라구요..
그때는 겁먹어서 바로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의사는 무조건 고주파수술을 권하고보는건 아닌가 싶네요.
6만원에 3번 받았던듯해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했었는지 궁금..
분비물은 오히려 더 나오는 것도 같고.. 애기 낳기 전에 했고요..
아.. 산부인과 선생님 좀 친절하신 분 만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