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사 가고 싶어요~~

자유맘 조회수 : 996
작성일 : 2006-06-20 19:16:10
지금 살고 있는집에서 6년을 넘게 살았거든요.
이젠 이사가고 싶어요.
결혼전에 남편이 별다른데 돈을 안써서 그런지 직장생활 하면서 착실히 모아 7천 정도 갖고 왔더라고요.  결혼할때도 부모님께 손벌리지 않고 우리 (사실은 남편) 힘으로 했고요.

그리고 전세 2년 4개월 살다가 좀 오래된 집 사서 이사온게 아직까지 그대로 살고 있어요
집살때는 대출금 2000 받고 나머지는 시댁에서 도와줬어요.
이사올때 평당 700 이었는데 지금 이쪽이 재개발이 된다 어쩐다 해서 좀많이 오른 모양이더라고요.  옆집에서 이사나가는데 물어 봤더니 평당 2600 에 팔렸다고
지금 팔고 이사가면 5억 좀 넘는데 이 동네 아파트는 너무 비싸서 지금 사는 집 보다 큰집으론 못갈거같아요
그냥 고생한다 생각하고 좀더 있어야 하나요?
3000까지 오른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기다려야 하나 어쩌나 고민만 잔뜩 하고 있네요.

지금 있는 집도 오래되서 이사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니 시엄니께서 작년에 싹~ 고쳐 주셨어요.
근데도 왜일케 이사를 가고 싶은건지....ㅠ.ㅠ
넓은 평수 새 아파트로 이사가고 싶어요~

IP : 221.148.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6.6.20 7:24 PM (221.138.xxx.244)

    이사가고 싶어용~

    근데 작년에 싹 고쳐주셨으면 쫌 괜찮치 않나요? 모아두신 돈이 있으면 이사가는것도 나쁘지는 않지요.. 대출내서 가는것이라면 금리가 오르니까 금리커버 할 자신있으면 가는것이구요.. 이사하면 돈 많이 깨지지요...

  • 2. 그 기분
    '06.6.20 7:48 PM (218.48.xxx.75)

    저도 알아요.
    결혼하고 7년째 한 집에 사는데 원글님처럼 낡은 집이에요.
    너무 너무 이사하고 싶던 중 마침 분양을 받게 되서 2009년에는 새 집에 가요.
    자꾸 집에 관심을 가지시고 부동산에 오다가다 들려보시고 하세요.
    저도 팔고 사고 골치아파서 그냥 대충 살다가 간만에 부동산에 전화 했더니 좋은 정보를 줘서
    좋은 집을 구한 거거든요.

  • 3. 제 생각에는
    '06.6.20 7:53 PM (61.98.xxx.26)

    지금 집이 수리가 되어 있으니까, 세를 놓으시고 원하시는곳으로 세로 이사 가심은 어떠 실지..
    지금 그정도 재개발이 추진되어 있으면, 계속 입주 할때 까지 오르더라구요. 경험상으로요.
    새 아파트 사서 가시면, 가격 형성이 이미 이루어져서 사는값도 비싸고 오르는것도, 폭이 작더라구요.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 4. ^^
    '06.6.20 7:54 PM (61.72.xxx.194)

    그러세요..윗분 말대로 전세 놓으시고
    넓은 집으로 전세를 나가시지요??^^

    그 집은 그대로 두시는 것이 현명하실듯 합니다.
    가만둬도 돈이 굴러오는데 그걸 왜 버리시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47 미국 현지에서 폴로는 10 폴로 2006/06/20 7,128
68246 분당 구미동 사시는 회원님~~~~~~~~~~ 줄리엣신랑 2006/06/20 389
68245 매실 고추장 장아찌 맛있는 곳 알려 주세요. 1 매실 2006/06/20 250
68244 부담일지.. 3 세째낳기.... 2006/06/20 402
68243 제주맛집이요,,,,,, 5 제주도 2006/06/20 519
68242 환불 안될까요?(인터넷 쇼핑몰) 5 환불 2006/06/20 421
68241 남편분들 긴팔 와이셔츠 입고 출근 하세요? 21 주부5단 2006/06/20 2,323
68240 급해요. 중 1 수학 문제 도와주세요 3 수학급질문 2006/06/20 486
68239 샌들을 새로 샀는데 발이 너무 간지럽고 전체적으로 발갛게 부어올랐어요.. 1 궁금 2006/06/20 242
68238 지나간 날씨를 꼭 알아야 하는데 방법 있을까요? 4 .., 2006/06/20 242
68237 드라마 "서울 1945" 에서 7 궁금해요 2006/06/20 907
68236 자궁입구가 헐어 고주파수술을 하자는데요... 9 답변부탁. 2006/06/20 1,127
68235 시댁에 전화?....전화자체를 별루 안하는데... 12 ㅎㅎ 2006/06/20 1,208
68234 제주도 라마다 호텔 어떤가요? 5 궁금이 2006/06/20 649
68233 pdf 양식안에 타이핑이 되나요? 11 컴맹엄마 2006/06/20 1,274
68232 외국살때 친정동생결혼시 남편이 나가야하나요.. 7 동생결혼 2006/06/20 677
68231 시청이나 남대문에 주차비가 저렴한 곳 아시는 분 5 주차장 2006/06/20 543
68230 님들댁 남편분들도 다들 우리신랑 같으신가요? 6 .. 2006/06/20 1,326
68229 gmail 다시 초대해 드릴께요^^ 11 gmail 2006/06/20 810
68228 B사감과 러브레터.... 4 의미 2006/06/20 622
68227 미국에서 서울 . 캐나다에서 서울항공료? 4 항공료 2006/06/20 387
68226 시댁에 전화 자주하시나요? 13 전화 싫어 2006/06/20 965
68225 70세 어머님께 홍삼을 선물하려는데요 1 FORSE 2006/06/20 212
68224 이사 가고 싶어요~~ 4 자유맘 2006/06/20 996
68223 이번 주말에 서울서 부산가시는분 계세요?;;; 3 혹시 2006/06/20 475
68222 항공사 발권직 근무에 대해서 아시나요.. 3 ... 2006/06/20 921
68221 가락시장이나 그런시장가면 구할수 있을까요? 6 매실 2006/06/20 534
68220 딸아이 영어 2 초딩엄마 2006/06/20 732
68219 꼬인 나쁜 형수 2 0000 2006/06/20 1,389
68218 자기집(시댁)에 가기 싫어하는 사람?? 어떻게 해야하나요? 8 뭐가뭔지 2006/06/20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