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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발권직 근무에 대해서 아시나요..

... 조회수 : 922
작성일 : 2006-06-20 18:55:59
이번에 친구가 한국에 한 항공사 발권직에 공고에 한번 응시해 볼려고 하는데요..
근데 이쪽은 전혀 문외한이라 한번 여쭤 봅니다..

정확한건 그 회사에 전화 해서 물어 봤으면 하는데 입사 지원서를 컴퓨터로만 접수 하고 전화 금지라고 되어 있어 전화로 물어 볼 수 없다고 해서요..

채용 공고에는 처음 1년간은 계약직으로 근무한다고 하는데요..
한달에 월급은 100만원 정도고, 이 계약 기간이 끝난 후에는 여러가지 업무 능력 평가등을 통하여 정직원으로 채용한다고 하구요..

근데 보통 계약직에서 정직원으로 넘어 가는 비율이 얼마 정도 될까요?

항공사 발권직에 대해 아시는분..
어떤 정보도 괜찮습니다..
이 직업에 대해 좋은점이라던지, 나쁜 점이라던지 아시는 정보 있으시면..
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IP : 221.139.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ATA
    '06.6.20 10:23 PM (203.213.xxx.171)

    IATA 라는 국제비행기협회? 에서 사용하는 전자시스템을 다뤄야 하고 그에 따른 자격증이 필요하다라고 얼핏 들었어요. "예약담당"과는 또 다른 거 같기도 하고요.

    전 외국에 있지만 비행기표사러 다니다 여행사 사장이고 발권해주는 할머니가 그러시던데요.. 상당히 까다롭고 공항세니 뭐니 맨날 바뀌고 전화붙잡고 일하고 아주 복잡하데요. 그래서 초대졸 사람 많이 뽑아쓰는 데 다들 못견디고 많이 나간다 하더군요.

  • 2. 직딩맘
    '06.6.20 11:28 PM (58.224.xxx.125)

    머리 터집니다.
    그냥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얼마" 이런 개념이 저~~~얼대 아닙니다.
    항공권 가격은 정해진 rule과 제약사항등을 고려하여 가장 저렴하게 산출하는게 기본인데, 이게 장난이 아니랍니다. 물론 한구간 왕복 요금정도야 몇번 하면 금방 익숙해지지만, 여러구간이 혼합된 좀 복잡한 여정이 나요면...대략 난감이랍니다. 거기다 잘못 계산하면 그 손해분을 발권 직원이 물어내야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지요.
    한번 배워서 오래 써먹을 생각이시면 권합니다. 재미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걍 한번 해봐야지..하는 마음이시라면.....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 3. 제 동생이
    '06.6.21 10:44 AM (211.198.xxx.221)

    인하전 항공경영과 나와서 그 업무를 계약직으로 2년정도?? 했었습니다. 나름 스트레스 많고요~
    동생은 업무능력은 탁월했지만 영어가 네거티브 수준이 안돼서 정직이 안될꺼야라는압박감이 심했었습니다. 결국 그래서 퇴직했지요.
    동기들 기백명중에서 상위 몇명만 정직원이 됐다고 하더군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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