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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되는 이자
이거 무신 시츄레이션? 한번의 잘못된 선택으로인해..
여태꺼 한번도 써보지 않는 카드론대출까지...온갖카드 현금서비스..
이렇게 무서운줄 몰랐다.
4인가족..
생활비는 겨우.. 150-200만원으로 대출이자 외엔 모든 것을 제외하곤
허덕이면서 사는 생활..
내 자신의 선택에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는 경험..두번다시 이런 선택하면 집안 풍지박산되겠다.
우울해..
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매일 어느카드 하나라도 연체안시키기
위해서 이리저리 머리돌리는 날 발견하곤 우울해지고, 모든걸 다 포기하고 싶다.
1. 150만원
'06.6.20 12:25 PM (211.193.xxx.111)그러면 전체 대출금이 상당하군요.
빨리 전문가를 만나 상담하고 다른 길을 찾으셔야 합니다.
이자 정말 무섭지요.얼른 실행하세요.2. 뭐
'06.6.20 12:35 PM (221.150.xxx.115)하셨나요? 집 사셨나요? 사업이요?
나중에 회수 가능하기에 그리 투자하신 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좀 어려워도 이겨내면서 기다려 보셔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구요.
힘내셔요. 좋은 날 올 겁니다.3. 헉
'06.6.20 1:19 PM (61.73.xxx.40)집을 사긴 했는 데요.. 너무나 현실에 안맞게 충동적으로 그랬나봐요.. 막상 이게 현실이 되니..죽을맛이예요
4. 난감
'06.6.20 1:45 PM (59.17.xxx.223)당장 전세 내놓으시고 대출 막으신담에 남는돈으로 원룸이라도 들어가세요
다르게 생각하면 님은 지금 150만원짜리 월세에 사는것과 같아요
카드까지 돌려막으신다니.... 빠른 결정이 새는 돈줄을 잡을수 있겠네요5. ...
'06.6.20 2:26 PM (218.159.xxx.91)맞아요.. 우선 전세 놓으시고 대출부터 갚으세요. 그것이 최우선이네요.
불편한 것은 잠깐이에요.6. 옛날에 저
'06.6.20 3:06 PM (58.79.xxx.54)집을 생각없이 샀다가 이날까지 여파가 남아있습니다. 지금은 그집 팔고 없는데도요.
150만원이면 한달 월급이네요. 얼른 정리하세요.7. ....
'06.6.20 4:06 PM (59.12.xxx.61)전세 내놓는다고 해도 대출이 많으면 전세입자 찾기 힘들거예요..꺼려하니까..이자가 150만원이면 대출금액이 상당히 큰데요..약 3억은 넘을것 같은데..음..전세보다는 월세가 나을듯..
월세보증금으로 님은 아주 싼 곳으로 이사를 가시고 매달 나오는 월세로 이자를 갚아나가는 방법이 있어요..
전세를 준다면 은행에 대출금 갚을시 중도상환수수료가 들어가는지, 현재 집이 전세를 주었을시 대출금을 다 갚고 님이 다른 곳에 가서 살 보증금도 확보되는지 판단하시고 결정하심이..방법은 모색하면 있으니까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사람몸이 가장 중하답니다..저도 새 집을 사고 기존 집이 안팔려 돈이 좀 얽히고 섥혔던 적이 있었는데 정말 태어나서 그런 고통이 없더군요..돈이 정말 무섭긴 무섭구나 하고 알았습니다..님도 좋은 경험하신다 생각하시고 방법을 모색해 보세요..8. 헉,
'06.6.20 4:07 PM (61.73.xxx.40)조언감사드려요.. 무모한 짓 해서 고생하네요.. 저희 한사람 월급이 고스라히 들어가서..
맘고생 말도 못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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