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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지름신이 오나봐요.이번엔

스팀청소기 조회수 : 908
작성일 : 2006-06-16 12:55:50
지난번 제빵기 사서 일주일간 열라 사용했네요.(최소한 천덕꾸러기는 안될것 같아요)
문명의 이기 .....그동안 쫌 소홀했어요.

(별로 필요성을 못 느끼는터라 돈만 아까운 경우도 많더군요.
5년동안 요금만 냈던 핸드폰....환상적인 다름질에 반해서 샀던 스팀 다리미...
토스터기...정신차려야 쓰는  오븐....한번도 사용해본적 없는 녹즙기(10여년동안등등), 버리기도 아까운 런닝 머신기)

스팀청소기는 어떨까요????
참 좋아 보이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61.77.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팀청소기
    '06.6.16 1:00 PM (220.126.xxx.246)

    저처럼 손걸레질 귀찮아 하는 분들께 딱이죠
    손걸레질은 귀찮고, 밀대로 밀면 잘 안닦이는거 같고
    어쩔수없이 힘들게 엎드려서 박박 밀어 닦았는데
    스팀 청소기는 힘 안들이고 깨끗이 닦여서 너무 편해요
    스팀청소기 한번 쓰고 나면 며칠동안은 밀대로 밀어도 그다지 더럽다는 느낌 없거든요
    특히 아이가 음식물 자주 흘리는 집에는 딱이죠
    끈끈한거 한번에 없애주니까요
    나무 바닥에는 쓰면 안좋다고 해서, 저희집 바닥이 나무라 한참 갈등하다 샀는데요
    별로 안좋을것도 없네요
    저는 스팀청소기 강추예요

  • 2. 저도
    '06.6.16 1:01 PM (125.129.xxx.146)

    일주일에 2번정도는 꼭 이용해요
    이건 요즘은 필수같아요 ㅋ

  • 3.
    '06.6.16 1:05 PM (222.108.xxx.127)

    저희 엄마가 더 좋아하세요. 저희도 마루바닥이지만 그냥 닦아요. 보이는거 아니라 나무가 어찌 상하는지 모르겠구... 얼룩이 싹 지니까 아주 좋아요. 애가 둘이다보니 이렇게 닦아도 손걸레 들고 다녀야 하는데 아주 편하고 좋아요.

  • 4. 스팀청소기
    '06.6.16 1:12 PM (61.77.xxx.39)

    자세하고 빠른 답변 고맙습니다.
    원목마루에도 큰 무리가 없군요.

  • 5. 스팀청소기
    '06.6.16 1:59 PM (61.77.xxx.39)

    질문 또 할께요.

    제가 찾아보니 여러군데에서 제품이 나오네요.
    어떤걸 꼭 챙겨서 구매해야 할까요?.(어디 제품이 젤 쓰기에 무난할까요?.)
    여러분들은 어디 제품을 주로 사용하는지요???

  • 6. 한경희
    '06.6.16 2:29 PM (220.126.xxx.246)

    저는 한경희 쓰는데요 가벼워서 쓰기엔 편한데
    걸레가 좀 밀려요
    두껍고 때도 잘 안빠지고요
    다른제품은 실제로 안봐서 비교는 못하겠네요

  • 7. ....
    '06.6.16 2:31 PM (210.94.xxx.51)

    저는 걸레질 죽도록 싫어서, 좁은집에서 스팀청소기 돌려요..
    장판이 뜬단 얘기도 있는데, 뜨건말건.. 걸레질 안하는게 어디냐 에요 전..

    저희집은 전세집이라 원목 아니고 장판인데, 약간 뜬 거 같기도 하고.. 근데 원래 그랬는지도 모르겠고..
    장판이 깨끗해서 전에 살던 사람거 그대로 쓰거든요..

    한경*꺼 써요..
    왜냐..
    반값 행사할때 샀거든요..
    뭐 다른거랑 비교는 못해보겠지만
    쓰다보니.. 봉도 돌아가고.. 아주 고급은 아닌듯해요..
    '그래봤자 지까짓게 뜨거운 걸레인데 뭐.. 고급이어봤자..'하고 써요..

    전 심각한 귀차니스트라 스팀청소기 없이 못살거 같아요.. 손걸레질을 어떻게.. 흑

  • 8. ㅎㅎ
    '06.6.16 3:56 PM (59.13.xxx.16)

    제빵기 사서 테스트 한다고 딱 한 번 돌려보고는 지금껏 주방 한 구석에 세워만 놓고 있는 새댁입니다

    나름대로 초신혼 시절에는 둘이 살기에는 넓은 집을 부여 잡고 안간힘을 쓰며 청소에 매진했었지만,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 청소기 돌리기도 바쁘네요
    어지르는 사람 없으니 자세히 안보면 상당히 깨끗해 남들은 상관없는데, 제가 나름 깔끔쟁이라 아주 죽겠습니다
    비위도 약하고, 정리 정돈 안 된 걸 좀 못 참아요 ^^;;
    앞뒤베란다까지 넓은 집이라 청소기 돌리고 닦으려면 하루에는 다 못해요
    제가 직장 다니거든요....
    오늘 아침에도 화장대 밑에 어느 틈에 수북해진 머리카락들을 보면서 찝찝해 하면서 나왔는데, 아마 정리 정돈하고 청소기 정도나 돌리지 바닥 걸레질까지 못하지 싶네요
    거실이랑 주방 바닥이 원목마루라 스팀 청소기는 생각해보지도 않았는데, 윗 글들 읽어보니...... 아무래도 하나 사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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