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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공부좀 도와주세요

그린티 조회수 : 662
작성일 : 2006-06-15 22:31:54
살짝 덥고도 시원한 요즘 정말 좋죠?

저는요...오년전에 박사과정 수료한 뒤 바로 결혼하고 외국에서 지내다 올봄에 돌아왔어요

그곳에 있을땐  아이 키우고 뒤늦게 외국어 공부에 재미를 붙여, 정작 전공 공부를 너무 소홀히 했어요

너무 오랫동안 학교공부만 하고 살아선지 제 전공책은 펼쳐보기도 싫더라구요

며칠전 오랫만에 지도교수님을 뵀는데 이제 논문 써야지 하시더라구요

아직 방향도 제대로 못잡고 있어서 너무 민망하고, 죄송스러웠어요

요즘은 어디서 자료를 찾아 어떤 식으로 글을 쓰는지 솔직히 감도 안오구요

82쿡 회원들 중에 혹시 공부하시는 분들 계시면,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어드바이스 좀 해주세요

나이들어 학교도서관에 가긴 창피하고, 어디 마땅한 장소라도 찾아서 시작해야할텐데요

요즘도 국회도서관에 자료가  많은가요? 외국사이트 중에 자료가 많은 곳은 어디일까요?

사회과학 계열이랍니다...진심으로 도움 바랍니다


IP : 221.147.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06.6.15 11:16 PM (59.187.xxx.249)

    국회 도서관 요즘도 자료 많구요,,, ^^ 국립중앙도서관(서초)도 자료 많습니다.
    요즘 학술지는 거진 인터넷으로 서비스 되는 분위기라서
    아마 학교 도서관쪽 사이트 알아보시면 많은 수의 학술지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인문학이라 그쪽은 잘 모르지만.,.. 좋은결과 바랍니다..

  • 2. 비슷한
    '06.6.15 11:16 PM (218.50.xxx.171)

    경우입니다.
    박사과정중에 결혼해서 아이들 낳아 키우며 시간강의하며 살림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박사과정 수료하고, 종합시험까지 통과하고, 한숨 돌리고 보니.... 몇년이 흘렀습니다.
    논문은 쓸 때 써야지 맥이 끊기면 쓰기 어렵습니다. 학위에 욕심이 있으시다면 서두르세요.

    제가 알기로 박사학위 논문제출이 가능한 기한이 있습니다.
    우리 학교는 수료후 육년간 논문을 못쓰면 그냥 박사과정 수료로 끝입니다.
    저는 올해가 데드라인입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3. 화이팅!
    '06.6.15 11:17 PM (59.187.xxx.249)

    아, 그리고 나이들어 학교가는거 괜찬습니다.. 다들 강사선생님인줄 알거에요..ㅋㅋ
    대학원생 도서관이나 연구실 따로 두는 곳도 많으니 과사에 문의 햬보시구요..
    음.. 남일 같지 안하여,.,저도 논문 압박중인 사람이라..ㅡ.ㅡ

  • 4. ㅇㅇㅇ
    '06.6.16 12:31 AM (211.192.xxx.231)

    논문제출기한제도가 없어졌습니다. 기한안에 못내면 종합시험 다시 보면 됩니다.

  • 5. 그린티
    '06.6.16 7:52 AM (221.147.xxx.19)

    정말 공부하는 분들이 많으셨군요, 너무 감사합니다, 서두르지않고 천천히 시작해볼려구요, 늦게 하는 것만큼 충실한 논문을 쓰고 싶어요, 건승하세요~

  • 6. 레몬향
    '06.6.16 1:31 PM (221.165.xxx.72)

    학술연구정보서비스 http://www.riss4u.net
    에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다시시던 학교 도서관도 괜찮아요. 저두 나이들어서 공부하면서 부지런히 다녔습니다. 학교 도서관 홈페이지와 연계된 검색 사이트도 괜찮구요. 해외 논문이나 자료 신청하려면 도서관 통하는게 제일 빠르고 편합니다. 도서관에 가서 이것 저것 물어보시면 될거예요. 담당 선생님께 음료수 하나 드리고 인사하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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