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계획이 있어서 이사업체에서 견적(총 75만원, 평일기준)받고
선금을 5만원 지불했습니다.
그런데 어찌어찌하여 우리측에서 날짜가 변경되어 오늘 오전에 업체에 전화해서
이삿날이 좀 변경되었으니 조정해 달라고 했는데...그날은 자기네 다른 일이 있어서
우리집 이사를 해줄 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조심스래, 그럼 선금 5만원은 어떻게 되는 건지 물었는데, 보내줄 수 없다고 딱 잘라
말하네요. 따지고보면 날자가 바뀐 우리측 잘못이라 큰소리로 돌려달라고 요청 할 수 도
없는거지만 그래도 5만원이 너무 아깝네요.
제가 원래 예약한 날은 6월 29일이고 아직 2주정도 시간이 있으니 그 업체에서도 다른
집을 섭외할 수 도 있을거라 생각되긴 하는데...
이럴땐 그냥 한푼도 못 돌려받는 것이 맞는건가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신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삿짐 업체와의 계약금 문제
어찌되나요? 조회수 : 218
작성일 : 2006-06-14 10:51:02
IP : 221.139.xxx.2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마
'06.6.14 12:50 PM (222.233.xxx.106)못 돌려 받으실 겁니다.그래서 게약금이죠...
만약 업체가 약속을 못지키게 되면 위약금을 받게 되듯이
원글님도 마찬가지로 계약금 반환 주장은 못하실 거예요...
꼭 그 날 아니더라도 괜찮으면 다른 날짜로 맞추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