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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지내는분의 친정엄마가 돌아가셨어여
그 아줌마나이가 저랑 동갑이고 서로 왕래하면서 지내는 사이인데 가만히
있으려니 안될것같고 문상을 가야 맞는건지 제가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그리고 절차라고 해야하나여? 옷도 그렇고 부의금등등... 제가 너무 모릅니다
혹 경험이 있으신분은 얘기좀 해주세여 꾸벅...
1. 그러시다면
'06.6.13 5:14 PM (124.59.xxx.23)다녀오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인지상정이잖아요.
눈인사만 하는 사이라면 고개를 돌려도 되지만 서로 왕래하시는 사이시라면 다녀오심이...2. 저
'06.6.13 5:15 PM (222.108.xxx.127)아주 먼 지방아니면 다녀오세요. 다음에 볼때 친한사이면 소원해질수도 있어요.
혹여 못가시면 장례 다 끝나고 돌아오면 많이 위로해주시고, 부의금도 늦었지만 주시고, 마음으로라도 많이 챙겨주세요.
친정엄마는 의미가 남다르쟎아요3. ....
'06.6.13 5:41 PM (218.49.xxx.34)제 경험상 ...
잔치엔 더러 안가도 괜찮은데 그런 자린 열심히 다니자 주의입니다.
부의금은 절친아닌정도면 3만원넣구요
옷은 원색피해 얌전히 입고....가시면 향이나 꽃 올리고 절 두번 하구요
상주들보고 마주 한번 절하고 ...지인 손잡아주고... 음료라도 대접받고 오셔요4. 절하는거
'06.6.13 5:42 PM (221.138.xxx.103)뻘쭘하시면 기도하고 오셔도 되요
5. ..
'06.6.13 5:47 PM (59.27.xxx.94)특별한 일 있거나 멀지 않으면 문상 가시는게 좋겠네요.
굳이 검정색 아니어도 차분한 옷이면 괜찮고요, 부의금 액수는 그리 중요치 않을것 같아요.
찾아주신 것만 해도 두고두고 고마워하실텐데.
그리고, 같은 주부 입장이고 이웃이니..여쭤봐서 현실적인 도움을 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장례식 치를때까지 그 분 아이들을 챙겨준다거나, 우편물/우유/신문 같은거 받아놓는 등...그런 사소한 도움이 절실할 수 있거든요.
친분정도에 따라서 장례 끝내고 왔을때 바로 드실수 있게 밑반찬 몇개 해드리는 것도 좋겠고요.6. 윗분
'06.6.13 6:16 PM (61.85.xxx.201).. 님 글 읽으면서 따뜻한 마음을 배웠네요
장례 끝내고 오면 왜 그리 허탈하고 무기력 한지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그럴때 친구나 이웃집에서 밑반찬 몇 개 해준다면
정말 고맙겠지요
저도 주변에 그런일이 있는 이웃이나 친구가 생기면
꼬~옥 그렇게 할렵니다.7. 희망
'06.6.13 8:57 PM (125.137.xxx.113)모두들 고맙습니다
다들 마음씨가 따뜻하신분 같습니다
오히려 여기와서 배우고갑니다
편한밤 되세여...8. 예전에
'06.6.14 1:38 AM (58.143.xxx.29)울엄니 이른 연세에( 55세 ) 돌아가시고 며칠 안되서 아파트 동대표라 그러면서 찾아 오셨더군요
전혀 본적도 없는 분인데 조문하러 그렇게 인사 오시니 참 고마웠다는 기억이 나네요
조의금 액수는 중요하지 않구요 , 한 3만원 정도면 되는데 위로차 와준다는 마음이 고마운거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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