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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이 담합한다고 올라갈까요?
전세사는 입장으론 방송들을때마다 기가 막히고 소외감마저 느끼네요.
그런다고 그 가격에 거래가 될까요?
올해 집을 사려다가 일단 올해 분양을 받아보고 안되면 이 아파트라도 사려고 살고 있었는데 그런 말을 들으면 이 아파트를 사고 싶은 마음이 없어집니다.
도대체 집값은 언제나 떨어질까요?
정말 더 오르기전에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할까요?
우리 가족이 오손도손 살 수 있는 따뜻한 집 한칸 마련하는 일이 이렇게 힘든줄 예전에는 몰랐었습니다.
정녕...
1. ..
'06.6.11 8:06 AM (220.117.xxx.66)기다리세요..
집값 잡힐거에요..뭔가 알아서 하는말 절대로 아니지만..
집값 잡혀야죠...가족이 오손도손 살 수 있는 집 마련하실 수 있을거에요..그렇게 생각해야죠..
사실 거품이라고 해도..정말 거품이고 어이없는 가격이지만..그 거품중에서도 처음엔 오를만한곳이 오르지 않았나요....그러다가 담합해가면서 다른지역이 가격 올리고..그러다 또 다른곳도 따라서 담합해 올리고 그게 무슨짓인지..
그냥 올라갈만한곳이 올라갔고.. 그곳이 터무니 없다고 쳐도..그냥 그곳은 그러려니 하면 되고
그쪽으로 안가면 되는것인데..왜 그런곳 따라서 가격 올리려 바둥대고 그러는지 ...
그렇게 올려서...결국 손해는 또 누가 보고 있는지..
말로는 난 지금까지 열심히 살았는데 억울하다 상관말아라 라는 말들을 하는데
똑같습니다.
그렇게 한풀이 하면서 가격 담합해서...얻는 이득이 있을까요...
적어도 걱정 안할 집한채는 가지고 있쟎아요..
같은 평수의 5억짜리 아파트와 10억짜리 아파트 비교했을때... 거품이라고 해도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 그런것 아닐까요...
그냥 내가 가진것 그것에 만족하고 사는것이 정말 편한일이지 싶습니다...2. 집값이
'06.6.11 8:47 AM (210.217.xxx.37)비정상적인 건 삼척동자도 다 알지만...
문제는 좋은 동네(?) 깊숙히 들어가 보면, 아...정말 좋다...이 소리가 절로 나온단 겁니다.
십억, 이십억 할만하네...이 소리도 우스갯 소리 비슷하게 나오고...
지나가면서 슬쩍 보는 거랑 깊숙히 들어가 보는 거랑은 아주 많이 다르더라구요.
오해 마셔요. 저도 서울도 아닌 변두리 이십평대 겨우 하나 가지고 있는 사람이니까요.
담합조차 먹히지 않아 아무도 할 생각도 하지 않는...
걍 포기하고 이런 동네 살면 속 편합니다.3. 답답한 사람
'06.6.11 9:08 AM (68.197.xxx.238)들입니다. 집값을 담합해서 올려놓는다는게 있을 수 있는 일일까요?
도대체 어느 아파트 입니까?
정말 도덕적으로 문제 많은 사람들 입니다. 정말 급해서 집을 팔고 싶어도
그 가격이하에 내좋지 못하게 한다면 그건 사유재산침해 아닌가요?
그런 사람들때문에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상실감이라는걸 느끼면서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그런것도 범죄에 해당되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화가 나서 주절주절해 봅니다.4. 그것도
'06.6.11 9:29 AM (68.146.xxx.206)그렇지만... 집값 올려놓음 그 다음에 세금은 어떻게 감당을 하려고 그런답니까??
당최 이해가 안됩니다. 저도 버블 지역입니다. 그렇지만 담합은 커녕 비슷한
얘기도 못들어봤어요. 방송에서 그렇게 떠들어대다니... 이해가 안갑니다.
그 세금 대신 내준답니까?? 세금도 한두어개가 아니쟎아요...5. 저도
'06.6.11 9:57 AM (168.126.xxx.248)버블 지역에 살지만 부녀회 담합은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여기사람들은요 극히 개인적이라 반상회도 거의 안 나와요. 방송요?
한두번 하면 당장 관리사무소 전화 난리 납니다. 시끄럽다구요
여기 5년 살면서 부녀회라고는 연말에 가래떡 판다는 광고문 밖에 못봤습니다.6. ...
'06.6.11 10:40 AM (221.149.xxx.239)저희 동네도 버블에 속하는 동네인데요.
시세가 어떤지 알지도 못해요.
반상회 해본지도 일년이 되었고 (회비만 경비아저씨가 걷어요)
개인적으로 사는지라 담합 비슷한 것도 없어요.
집값 좀 올랐지만 세금 내야죠, 큰 평수는 저멀리 달아나있죠,
정말 짜증 지대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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