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땜에..ㅠ.ㅠ 비빔국수나 쫄면 만들어 먹는 비빔장이요..

[으앙...]

요리조리에서 검색해서 한번 만들어봤는데 뭔가 2% 부족한 맛이예요..
그렇다고 다시다를 넣을수도 없고..ㅠ.ㅠ 임산부라서 특히나 더..
혹시 환상의 비빔장 레시피 갖고 계신거 있음 부탁 좀 드릴께요..
암만해두 이번 여름은 비빔국수랑 쫄면으로 날것 같습니다..
그게 자꾸 땡기네요..
입맛에 맞으셨던 레시피 좀 부탁드립니당~~~~
꼭이요~~~~

[^^]

비빔국수는 모르겠고
쫄면은 나물이네 검색해서 찾아보셔요. 나물님의 레시피에 나온 쫄면 진짜 사먹는 쫄면과 맛이 똑같아요.
간단하고 만들기도 쉽고.
맛있는것 드시고 이쁜 아기 낳으셔요.

[^*~]

제가 해먹는 방법인데요 몇년전에 tv요리프로에서 보고 그대로 따라했더니 제입맛에는 맞았어요.
간단해요.
고추장(4큰술)+식초(4큰술)+설탕(2큰술 또는 3큰술)설탕은 취향것 가감+사이다(2큰술)+생강즙(조금)+
레몬즙(조금) 쫄면양에 따라서 조절하심되구요. 2인분 기준이거든요.
기본으로 들어가는 양념인데요 새콤달콤을 원하시면 위재료를 양것 조절하시면돼요.
싱겁다 싶으면 고추장 더넣고 식초가 부족하다 싶으면 식초를 더넣고 설탕이 부족하다 싶으면 설탕을 더넣고해서 입맛에 맛게 조절해서 양념을 만드심 돼요.
깔끔한 맛을 원하시면 참기름 고추가루 넣지 마시고 좋아하시면 기호에 맞게 넣으셔도 됩니다
제가 올린 방법은 예전에 신포우리만두 쫄면을 맛있게 먹었는데 그맛이랑 비스무리 합니다.
참 더간단하고 저렴하게 먹고싶을땐 생강즙 레몬즙 안넣으셔도돼요.
전혼자 먹을땐 대충해먹고 손님올땐 생강즙 레몬즙넣어요.
야채는 적양배추+당근+오이+양배추+콩나물(살짝데쳐서 찬물에 헹궈준비)이렇게 넣으시면 되구요.
마지막으로 고추장은 시판용이 맜있었구 순*매운고추장이 맛있었어요.시판고추장 다사용해본 결과입니다.
별거아닌데 올려놓고보니 정신이 없네요.

[^*~]

위에글중 순*매운고추장은 많이 맵거든요.
매운거 싫어하시면 순*찰고추장 쓰시면 맛있고 음식점에서 파는 맛 비스무리하게 납니다.

[흐르는강물]

키톡에서 오장동소스로 검색해보세요. 그중에서도 얼마전에 쟈공주님이라고 불리우시던
ㅋㅋㅋ, jasmine님의 변형된 오장동 소스가 넘버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로만 만들고, 다시다를 전혀 넣지도 않으면서 배나 사과같은 과일이랑 양파를
갈아넣어서 그런지 너무 달지도 않고, 매콤, 깔끔합니다. 단 만들어서 바로 먹으면 별로
구요, 최소한 2-3일 이상 냉장고에서 숙성시켜야 제맛이 납니다. 일주일 넘겨서 먹으니까
정말 맛나더라구요. 전 한꺼번에 해서 냉장고에서 넣어놓고, 국수, 쫄면, 냉면 돌아가서
삶아 비벼 먹구요, 골뱅이무침이랑 오이무침반찬할때도 씁니다. 보니까, 떡뽀끼, 라뽀끼
까정 가능한 만능장이더라구요.

[면]

쫄면의 쫄깃함을 만들기 위해 몸에 안좋은 성분이 들어가는거로 아는데
기왕이면 아기 생각해서 우리밀국시 사다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