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중인격자 그자체다..
그렇게 신혼때부터 내내 나를 쥐잡듯이 잡고 할말 안할말 다하고 머 부리듯이 부릴때만 찾고...
자기필요할때만 간사하게 이용한다..
자기필요없을땐 머 보듯이하고.. 그저 살살대는 큰며느리한텐 꼼짝못하고 큰집애들 별 시중을
다들어 주고 지하철3,4번을 갈아타면서 까지 그집가서 필요할때 다 도와주고 우리집은
내가 전업주부라는 이유하나로 애가 팔이 다쳐서 기브스를 해도 별스럽지 않게 생각하고
친정부모 환갑때도 입싹씻고 -본인들은 100만원씩 친정부모님들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받구선-
좀 전에도 우리집 한번 오겠다고 전화가 왔다..우리가 시댁가는것도 좋아하지 않으면서 우리집은
왜 오려하는지.. 정말 뻔뻔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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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 조회수 : 865
작성일 : 2006-06-09 18:13:08
IP : 211.183.xxx.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성격상
'06.6.9 10:16 PM (220.90.xxx.146)님은 큰며느리 처럼은 못하실테고 저도 님 비슷하게 살아왔는데요. 나중에 병이 생기더라구요.
힘에 넘치게도 하지 마시고 너무 물렁쇠마냥 당하지도 마시고 적당히 의사표현하고 사세요.
희노애락이 있다면 좋은 것은 저만 빼놓고 온가족 즐기다가 꼭 궂은 일 특히 돈문제로만 전화하시는
그런 분들도 계셔요. 보니깐 누울자리 다리 뻗게끔 제가 그렇게 생겨먹은거지요.
그런데 애들이 크니깐 엄마 당하고 사는 걸 못보고 옆에서 아주 강도있게 밀어주니
지금은 마음도 많이 단단해졌어요. 맺고 끊고도 때론 필요해요..2. 원글녀
'06.6.9 10:35 PM (211.183.xxx.78)괜찮아요
장롱부피 확 줄이고
마음도 홀가분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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