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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별루 동물 안조아하지 조회수 : 2,150
작성일 : 2006-06-08 23:21:44
원숭이가 24시간 고양이 새끼를 안고 다니는 걸 봤는데요.

한눈에도 고양이 학대라는거 알겠더구만.  원숭이와 고양이의 사랑이라느니,

후반에 수의사에게 보일때 드디어 원숭이에게서 벗어나는구나 했더니, 다시 인형처럼 던져주질 않나,

박미선은 한술더떠 원숭이의 지극한 모정이라네요.

나원참,  변도 안겨서 본다네요 ,  제작진은 일년동안만 안고다니게하구 그담은 띠어놓겠다지만,

그때까지 살아있을거 같지 않던데요.
IP : 168.126.xxx.2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만콩
    '06.6.8 11:28 PM (58.142.xxx.43)

    전 보진 못했지만 넘 하네요...
    사람들 참 잔인한것 같네요

  • 2. 냥이가...
    '06.6.8 11:32 PM (211.222.xxx.149)

    넘 불쌍했어요 ㅜ.ㅡ
    지 발로 걸어다니지 못하고 그렇게 계속 매달려 있어야 한다니...
    원숭이 새끼도 아닌데...얼마나 힘들겠어요.
    바짝 말라서
    보면서 안타깝고 불상하고 ㅠㅠ

  • 3. .
    '06.6.8 11:32 PM (168.126.xxx.248)

    첨에 볼때는 설마24시간이랴 했었습니다.

    정말 24시간 안아서 다닙니다. 고양이 목을 안고 대롱대롱~

  • 4. ..
    '06.6.8 11:34 PM (220.94.xxx.59)

    그쵸.. 고양이가 넘 불쌍해요.. 아직 아가던데..
    먹고 움직이고 운동도 하고 해야하는데..
    하루종일 그렇게 안겨서.....크지도 못할거 같아요...
    더워지는 여름에........ㅠ.ㅠ.

  • 5. ...
    '06.6.8 11:38 PM (203.130.xxx.138)

    고양이가 죽을까봐 안스러웠어요..
    정말 크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근데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그 주인 아저씨 식당에서 원숭이 키우는거
    저는 너무 비위생적으로 보였습니다 -_-
    원숭이 뒤에 만두판도 보이고...
    설마 주방에서 그렇게 원숭이를 두는건 아니겠죠?

  • 6. 다른 이야기
    '06.6.8 11:42 PM (211.215.xxx.170)

    미장원에 애기 머리 깍아주려고 들어갔습니다. 허억. 송아지만한 개가 떠억 의자에 앉아있습니다.
    걍 눈치 보다가 나왓습니다. 너무 너무너무나도 무서웠습니다.
    아주 작은 강아지도 무섭거든요.
    거기다가 그 개의 한입에 울아기 통째로 들어갈거 같았습니다.

    아주 순하다고 안문다고 하지만 그개가 안문다고 주인한테 지장 찍은것도 아니요, 동네 사람들 앞에서 다짐한것도 아닌데 다리가 후들거렸습니다.

    거기 잘 자른다고 소개한 친정엄마도 야속합니다. 개털 날리고, 그 털만진 손으로 울 아가 머리 만진다고 생각하니 소름 끼칩니다.

  • 7. .
    '06.6.8 11:45 PM (168.126.xxx.248)

    대구에 있는 춘자밀면 이라는 식당이랍니다(확실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게시판에서 봤습니다)

    식당 선전으로 키우는듯해요. 사실 그 원숭이도 불쌍해 보여요.

    집에와서도( 제생각엔 집에 안데려갈거 같은데요) 목줄을 안 풀어 주더라구요.

  • 8. ......
    '06.6.8 11:52 PM (210.101.xxx.115)

    동물이 설사를 하는 건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나중에 고양이가 다시 안기니 편안해 보인다고 나레이션이 나오는데 좀 그랬어요, 편안하다면 왜 그리 마르고 설사를 하는지...
    그 원숭이가 하는 짓은 모정도 아니고 사랑도 아니고 집착이죠, 동물이라 알지 못할테니 주인이 말려줘야 하는데 고양이 너무 안타까워요.

  • 9. .
    '06.6.8 11:58 PM (61.82.xxx.89)

    돈 많이 버세요.

  • 10. --
    '06.6.9 1:12 AM (219.251.xxx.92)

    쟤는 서울이 아니라서 투표권 없답니다 ㅋㅋㅋ다행이죠.

  • 11. --
    '06.6.9 1:13 AM (219.251.xxx.92)

    고양이 기르는 사람들 중 어느 하나도 편들지 않고
    다 성토하고 난리네요.
    고양이는 저렇게 기르면 결국 죽습니다.
    저 프로그램보고 따라하는 인간 생길까봐 걱정되네요.

    게다가 식당에서 원숭이를 기르다뇨...--;;
    무지와 무개념의 극치네요.

  • 12. --
    '06.6.9 1:20 AM (219.251.xxx.92)

    아저씨가 똑똑하면 더 좋은 직업을 가졌겠죠!



    원숭이와 고양이에 빌붙어 연명하겠어요?



    모르고 짖는 죄는 용서해야 합니다.



    그 고양이는 죽음 문턱을 왔다갔다 한다고 해도 그 아저씨는 진심으로 고양이를 사랑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다만 무식해서 그 애정표현의 방법이 잘못되었을뿐...



    문제는 그걸 좋다고 방송에 내보내고,법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 방송관계자 들이죠!



    세상에 이런일이는 이마에 못박기,불에 태우기등에 이은...



    새로운 고양이 학대법을 세상에 소개하고 있어요!



    이제부터 동물학대에 즐거움을 느끼는 정신병자들은 고양이를 기를때 원숭이와 함께 기르세요!



    내가 보기엔 이 프로그램에는 기이하고,특이한 사람들이 출연한다기 보다는...



    무지에 쩔은 불쌍한 인생들이 주로 출연하는거 같아요!



    프로그램 이름을 바꾸시죠!



    (세상에 이런 무지한 인간들이) 아니면 (즐거운 동물학대) 로 바꾸세요!
    -----------------------------

    이런 시청 소감도 있네요....

  • 13. 게시판퍼옴
    '06.6.9 8:23 AM (222.238.xxx.52)

    모르고 사람죽였다고 용서됩니까? 법적으로도 엄연히 미필적 살인이라는게 있는데...
    몰랐다고 다 용서된다는 사고방식이 사람학대, 동물학대를 부추깁니다.
    -----------------------------------------------------------------------------

    사람이 누군가를 죽인다고 그것만을 잔인하다고 할수 있을까

    알게 모르게 지나치는 잔인성을 보여준 한편의 잔혹 감동극이었소!!

    와,,,정말 잔혹하더이다

    처음 못 모르고 웃었던 제 자신이 한심하더이다

    근데 마취값 얼마 드나?

    잘못했다간 고양이 찢어지겠더이다

    딱 봐도 원숭이 마취해야하는 계산 나오던데,,그걸 쌩으로 띠어놔?

    와....정말이지 잔인하더이다.

    고양이가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얼마나 답답하겄소,,,당신이라면 뭔 모정, 사랑이라는 핑계로 가두면 기분 좋겠나?사랑하면 모든걸 다 가져야 하고 제 멋대로 해야하는것이요!!

    니들이 고양이 마음을 알아!!--;;

    사실 골목 골목에 널린게 도둑고양이요 그것이 다 인간들이 환경파괴 하니까 살 곳 없어 인간 근처로 오는거 아니요,,이리 죽으나 저리 죽으나 죽는건 마찬가지요

    허나 어떤 모습으로 죽던 자신의 모습으로 나와서 자유롭게 살다 죽는것도 못하오!

    그걸 뭐 구경꺼리라고 자랑하고 돌아다니나!! 이사람들아!!

    생명을 조금이라도 소중히 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그런짓 못하지!!

  • 14. 크..
    '06.6.9 9:57 AM (61.85.xxx.179)

    저도 다른 말이지만,
    요새 그 프로 정말 엉망 이예요. 내용이나 소재가요.
    그만 끝냈으면 좋겠어요.

  • 15. 네..
    '06.6.9 3:16 PM (220.89.xxx.56)

    저 여편네가 이야기하는
    그런데 선동세력의 정의가 무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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